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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구, 오늘은 언제나 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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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구, 오늘은 언제나 첫날

오랜 역사와 함께 굳게 피어난 신앙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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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햇살과 바람이 곱게 내려앉았다가 휘휘 돌며 새떼들을 몰고 구름을 따라 흘러가던 날 부산시교구를 찾았다.

부산 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자리한 부산시 교구는 포덕 71년(1930년)에 초대전교사 인암 박찬표 선생에 의해 창설되었다.

그 오랜 역사를 보여주듯 들어서는 문, 오르는 계단, 교당 안까지 눈에 들어오는 모든 것들이 오랜 사연을 품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부산시 교구는 포덕 73년(1932년) 천도교 부산 종리원(교구)로 승격되고 청년당 부산지부를 조직하였고 포덕 87년(1946년) 지금 현재 자리한 초량동으로 교구를 이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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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구는 어느 한 순간이 아닌 차근차근 100년 가까이 꾸준히 성장해왔다. 부인회 조직, 소년회 창립, 청년회 조직, 학생회 조직, 어린이 시일학교 개교, 월례수련 시작, 새인간 장학회 설립, 장년회 창립, 시일보 발간, 어린이 한울학교 개최, 상주전교실, 원동수도원 개원 등 1930년대부터 2023년 현재까지 100년 가까이 흐른 세월 쉬지 않고 한발 한발 걸어온 것이다.

현재 등록교인 325명(10개 포)으로 주요 활동으로는 월례수련, 시일식 전, 후 수련, 어린이 시일학교, 시일강좌, 기념일 특별강좌, 학생, 청년회 조직복원을 위한 교화 역량 집중, 그 외에도 교인간 소통을 위한 SNS활동, 부산 지역 교구장단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열어가고 있다.

해마다 3.1절 기념식, 대신사 순도일 및 순도선열 합동 위령식, 천일기념식 봉행, 새인간 장학금 지급, 부산 여성연합회 및 연합합창단 창단 기념식 및 연합시일 봉행 등도 주요 활동에 포함된다.

대외 행사 참여 및 활동도 왕성하게 하고 있다.

부산 광역시 5대 종단 신년인사회, 부산 종교인 평화회의, KCRP활동과 전국 동학혁명 기념사업회 행사에도 빠짐없이 참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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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종은 100년이 넘었다. 중암 박옥실 교무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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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례를 맡은 예암 고봉섭 교화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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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애 동덕이 청수봉전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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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일식을 진행하는 한편, 어린이 시일식을 열어가고 있는 어린이들과 엄마들을 만날 수 있었다.

어릴 때부터 교구에서 뛰어 놀았던 기억이 있던 아이 엄마는 어른이 되어 아이 엄마가 된 지금, 아이를 안고 교당에 나온다.

아이들에게 한울마음을 키워주고 싶은 마음에 어린이 시일식을 직접 준비하고 있다고 말한다.

아이들은 신나게 뛰어놀고 재잘재잘 지저귀는 새들처럼 즐거운 한때를 보낸다.

시일식 후에는 우쿨렐레 강좌도 있다. 매월 둘째, 넷째 시일 2시부터 3시 30분까지 25명의 동덕이 모여 우크렐레를 배우고 있다. 

이런 활동들이 북적북적 진행되는 동안 수련실에서 깊은 수련에 매진하기도 한다.

부산시교구는 오랜 역사 속에서 열정과 신앙을 바쳐 세워졌으며, 그 역사는 언제나 오늘이 첫 날이다. 첫걸음을 함께 걷고 오래오래 깊은 마음을 되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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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엄마들 조길로, 김성희, 김정희 동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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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일당 강선순 여성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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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이 넘은 종처럼 오래된 성화당 문, 책장에 빼곡히 꽂힌 고서들이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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