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3.12.08 18:17
TODAY : 포덕164년 2023.12.09 (토)
천도교 삼경합창단이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는 제4회 평화합창제에 참가한다. 오는 11월 14일(화) 고양 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개최되는 평화합창제는 정전 7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삼경합창단은 정호승작사 안치환 작곡의 ‘우리가 어느 별에서’와 삼경합창단의 지휘자인 장희수 동덕 작사, 작곡의 ‘빛이 되시니’ 2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빛이 되시니’는 천도교 교조이신 수운 최제우 대신사께서 모순과 불합리 부조리로 가득 찬 세상을 구할 도를 찾아 주유천하(周遊天下)하는 과정과 세상을 변화시킬 도를 얻지 못하면 세간에...
동학민족통일회는 오는 10월 26일 오후 2시 수운회관 907호에서 '남북 종교간 교류협력의 현실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온/오프라인 동시에 개최되며 천도교중앙총부 주최, 동학민족통일회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노태구 동학민족통일회 상임회장의 주제 발표 '토론회의 목적과 방향'을 시작으로,①김창현(사)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협력 대표 - '현 대북정책의 문제점과 개선책',②정진호 한국 포스텍철강에너지소재대학원 연구교수 - '남북종교의 역사적 특수성과 평화교류의 전망',③김...
지난 10월 21일 광화문 일대에서 제24회 대한민국종교문화축제가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한 걸음 더’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사단법인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종지협,공동대표의장 진우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가 주관하고,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했으며,대한민국7대 종단인 천도교, 유교,불교,원불교,천주교,민족종교,개신교가 공동참여했다. 각 종단별 체험부스에서는 천도교의동학혁명 사발통문에 들어간 내이름(동학혁명 체험),나는 34번째 민족대표다!(3·1운동 체험),‘천지부모 살리는 친환경장바구니 만들기’등의 천도교...
탑골공원 성역화 발기인회(회장 이종찬)는 9월 14일~15일 ‘탑골공원 성역화를 위한 학술회의’를 종로2가 YMCA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 학술대회는 3·1운동의 가치를 잃어버린 채 낙후·노후되어 부정적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탑골공원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진정한 가치를 되찾기 위한 사업추진을 위한 협력 공감대를 조성하고자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주최하는 ‘탑골공원 성역화 사업’의 일환이다. 9월 14일 오후 1시 개막식에서 광암 박상종 천도교 교령은 “일제강점기 최대규모의 민족운동으로 대한민국 건국의 출발점이 된 3·1...
박철 작, [생명 탄생] 우리는 늘 보고 들으며 느끼면서 사물을 인식하고 생각을 일으키며 감정을 작동시킵니다. 이러한 작용들이 평소에 수없이 반복되다 보니 오히려 그러한 일들에 무감할 뿐 아니라, 어떤 때는 별 의미를 두지 않기도 합니다. 이러한 감정도 어떤 경우에는 특별한 감성을 발휘할 때가 있는데, 가령 아름다운 장면을 보았다든가, 감동적인 모습을 경험하였을 때입니다. 이때가 되면 마음이 뭉클해지는 감동을 맛보기도 하는데, 그 잔잔한 여운이 마음을 건전하게 이끄는 촉매제가 되...
지난 8월 2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경인미술관에서 2023 수운문화제 개막식이 열렸다. 윤태원 천도교서울교구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행사는 천도교중앙총부 주최, 천도교미술인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청수봉전으로 행사의 문을 열고 심고, 주문 3회 병송으로 행사의 의미를 나눴다. 박상종 교령 박상종 천도교령은 인사말을 통해 전국의 동덕과 청년 및 어린이 작가들의 대거 참여와 저명한 중견 작가들의 참여로 전시회의 품격을 높이고 풍성한 볼거리 가득한 의미있...
지난 7월 26일 오후 2시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2023 종교평화음악회가 열렸다. 종로구(구청장 정문헌)에서 주최한 이번 음악회는 민족정신 회복과 종교화합, 평화통일 및 세계공동번영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는 의미를 담아 7대 종단에서 모두 참여하였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종교의 언어와 표현 방식은 저마다 다르지만 추구하는 방향성과 지향점은 같을 것이다. 우리는 여전히 독립을 위해 모두가 하나 됐던 104년 전 3월 1일 그때처럼 평화를 갈망한다.” “때로는 말보다 따뜻한 선율이 가져다주는 울림이 더 큰 파장을...
지난 7월 22일 제 4차 해월생태학교에서는 바다 살리기 피켓팅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생태학교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바다 지킴이 활동과 바닷물에 발 담그기, 맨발 걷기가 인상깊었으며옷이 다 젖어도 행복했고 바다지킴이로서 쓰레기 줍기를 통해 큰 보람을 느꼈고 내년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2023 수운문화제 개막식이 서울시 종로구 경인미술관에서 오는 8월 2일(수) 3시에 열린다.이번 개막식에서는 천도교연합합창단의 중창, 박혜련 동덕의 가야금 병창, 어쿠스틱 밴드'에고이데'의 공연이 함께하여 더욱 풍성한 문화제가 될 예정이다.
2022년 TV 인기드라마였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예상 외의 좋은 반응으로 각종 매체에서 많은 조명을 받은 바 있다. 이 드라마가 우리 사회에 던져 주는 메시지는 무엇인가...
지금으로부터 129전 전(前) 1894년 동학농민혁명(東學農民革命, 이하 동학혁명) 당시 동학이 내세웠던 첫 번째 실천이념이자 캐치프레이즈[catchphrase]가 보국안민(輔國安...
서울 서소문역사공원에는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이 있다. 1894년 동학농민혁명당시 동학의 지도자 안교선, 성재식, 최재호, 안승관, 김내현 등이 처형당하고 효시되었던 곳이다. 김개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