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10.07 14:59
TODAY : 포덕165년 2024.10.08 (화)
종교계가 합심하여 생명존중의 희망메시지를 보냅니다.
즐거운 도가모임 부산연합어린이회는 지난 5월 10일~12일 부산예술대 내 원곡예술관에서 열린 사람, 한울이 되다 공연을 관람하였다.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들은 내용 중 주문을 외우는 장면이 나오자 주문을 따라 외우고 눈물을 흘리는 등 공연에 푹 빠지기도 했다. 이에 함께한 교인은 "교화관의 전폭적인 지원 덕에 아이들과 좋은 공연 관람했습니다. 아이들과 익명으로 후원금도 넣었는데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3.1운동105주년기념 특별기획전 웹포스터(근현대사미술관 "담다"제공) 근현대사미술관“담다”(관장 정정숙, 용인교구추진위원장)는 3·1운동 105주년기념 특별기획 전시회를 3월 21일부터 5월 25일까지 개최한다, ‘용인의 3·1운동, 예술로 피어나다!’ 주제로 용인지역의 3.1운동에 대하여 조망하고 향토사를 알아가는 전시회다. 용인의 3.1운동은 3월 15일부터 원삼면 좌항리의 황경준, 김영달, 김성남, 맹리의 이은표, 이용환 등이 서울의 만세 소식을 듣고 용...
천도교 삼경합창단이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는 제4회 평화합창제에 참가한다. 오는 11월 14일(화) 고양 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개최되는 평화합창제는 정전 7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삼경합창단은 정호승작사 안치환 작곡의 ‘우리가 어느 별에서’와 삼경합창단의 지휘자인 장희수 동덕 작사, 작곡의 ‘빛이 되시니’ 2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빛이 되시니’는 천도교 교조이신 수운 최제우 대신사께서 모순과 불합리 부조리로 가득 찬 세상을 구할 도를 찾아 주유천하(周遊天下)하는 과정과 세상을 변화시킬 도를 얻지 못하면 세간에...
동학민족통일회는 오는 10월 26일 오후 2시 수운회관 907호에서 '남북 종교간 교류협력의 현실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온/오프라인 동시에 개최되며 천도교중앙총부 주최, 동학민족통일회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노태구 동학민족통일회 상임회장의 주제 발표 '토론회의 목적과 방향'을 시작으로,①김창현(사)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협력 대표 - '현 대북정책의 문제점과 개선책',②정진호 한국 포스텍철강에너지소재대학원 연구교수 - '남북종교의 역사적 특수성과 평화교류의 전망',③김...
지난 10월 21일 광화문 일대에서 제24회 대한민국종교문화축제가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한 걸음 더’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사단법인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종지협,공동대표의장 진우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가 주관하고,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했으며,대한민국7대 종단인 천도교, 유교,불교,원불교,천주교,민족종교,개신교가 공동참여했다. 각 종단별 체험부스에서는 천도교의동학혁명 사발통문에 들어간 내이름(동학혁명 체험),나는 34번째 민족대표다!(3·1운동 체험),‘천지부모 살리는 친환경장바구니 만들기’등의 천도교...
탑골공원 성역화 발기인회(회장 이종찬)는 9월 14일~15일 ‘탑골공원 성역화를 위한 학술회의’를 종로2가 YMCA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 학술대회는 3·1운동의 가치를 잃어버린 채 낙후·노후되어 부정적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탑골공원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진정한 가치를 되찾기 위한 사업추진을 위한 협력 공감대를 조성하고자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주최하는 ‘탑골공원 성역화 사업’의 일환이다. 9월 14일 오후 1시 개막식에서 광암 박상종 천도교 교령은 “일제강점기 최대규모의 민족운동으로 대한민국 건국의 출발점이 된 3·1...
박철 작, [생명 탄생] 우리는 늘 보고 들으며 느끼면서 사물을 인식하고 생각을 일으키며 감정을 작동시킵니다. 이러한 작용들이 평소에 수없이 반복되다 보니 오히려 그러한 일들에 무감할 뿐 아니라, 어떤 때는 별 의미를 두지 않기도 합니다. 이러한 감정도 어떤 경우에는 특별한 감성을 발휘할 때가 있는데, 가령 아름다운 장면을 보았다든가, 감동적인 모습을 경험하였을 때입니다. 이때가 되면 마음이 뭉클해지는 감동을 맛보기도 하는데, 그 잔잔한 여운이 마음을 건전하게 이끄는 촉매제가 되...
지난 8월 2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경인미술관에서 2023 수운문화제 개막식이 열렸다. 윤태원 천도교서울교구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행사는 천도교중앙총부 주최, 천도교미술인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청수봉전으로 행사의 문을 열고 심고, 주문 3회 병송으로 행사의 의미를 나눴다. 박상종 교령 박상종 천도교령은 인사말을 통해 전국의 동덕과 청년 및 어린이 작가들의 대거 참여와 저명한 중견 작가들의 참여로 전시회의 품격을 높이고 풍성한 볼거리 가득한 의미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