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30 16:49
TODAY : 포덕165년 2024.05.02 (목)
당진대도소는 현존하는 유일한 동학대도소이다. 손병희 선생 가옥이기도 했으며 전봉준을 비롯한 동학군지도부가 와해되고 해월 최시형 선생 마저 사형당한 후 동학의 최고지도부가 은신 잠행했던 곳이 당진 동학대도소이다. 아쉽게도 현재까지 제대로 조명받지 못하다가 동학혁명 과정에서 당진지역에서 발생한 ‘합덕민란’과 승전목 전투 등이 재조명되면서, ‘당진동학대도소’의 보존에 관심을 갖고 복원하게 된 것이다. 의암 손병희 선생이 1년 이상 은신 잠행했던 당진시 수청동 '당진동학 대도소'가 도시개발로 인해 헐릴 위기에 몰리자 천도교와 전국의 ...
상소문 등셔 각도 유학 신 박승호 등 황공 돈슈근 백배 상셔우 요순 같으시고 우탕 같으신 주상전하 천부모 아래에 업드려서 병들고 아픈 즉 부모를 부르짖으며 궁곤한 즉 천지를 부르짖음은 사람의 떳덧한 정이 올시다. 주상전하는 천지부모 올시다. 이제 도를 닦는 신 등은 모다 성상의 화육하시는 중 적자올시다. 오늘날 궁곤한 지경을 당하여 병들고 아프고 망극한 땅에 엎드려 감히 발을 벗고 천위 지척 아래에서 상소하옵니다. 군부 아래에 어지 감히 망령된 말씀을 사뢰오리까. 이같이 극원 망극하온 상소...
여시바윗골 울산 중구 여시바윗골에 위치한 수운최제우유허지는 민족사상의 구심점인 동학의 모태지역으로서 울산광역시 문화재...
포덕165년 천일기념식, 4월 5일 천도교중앙대교당 용 담 가 (龍潭歌) 『··천은(天恩)이 망극(罔極)하여 경신사월(庚...
105년 전 1919년 3월 1일, 한반도 전역에서는 태극기가 휘날리며 “대한독립만세” 소리가 울려 퍼졌다. 그 함성소리는 매해 3월이면 우리의 가슴을 울리고 고동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