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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동학일꾼들, 수운과 해월의 발자취 따라 경주·포항 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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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동학일꾼들, 수운과 해월의 발자취 따라 경주·포항 순례

남해동학혁명기념사업회, 10월 11~12일 ‘동학의 길’을 걷다

  • 노은정
  • 등록 2025.10.14 17:48
  • 조회수 6,538
  • 댓글수 0
[은정]KakaoTalk_20251012.jpg
경주 용담정 앞 용담교에서 남해동학일꾼들이 동학 창명의 뜻을 되새기며 기념 촬영을 했다. 

 

남해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이사장 김환용 순의포 도훈)는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남해동학일꾼들, 수운과 해월의 발자취를 따르다’라는 주제로 경주와 포항 일대에서 역사기행을 진행했다.

 

순례단은 첫날 경주 용담정을 찾아 수운 대신사의 사상적 원천을 기리고, 이어 대신사 태묘를 참배하며 경건한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포항으로 이동하여 해월 신사가 일했던 기일(터일)리 제지소 터와 검등골 집터 등을 순례하며 사인여천(事人如天)과 만민평등(萬民平等)의 정신을 되새겼다.

 

[은정]KakaoTalk_20251012_223403305_04.jpg
포항 해월 순례길에 선 남해동학일꾼들이 비 내리는 산자락 아래에서 해월 신사 집터가 있는 쪽을 가리키고 있다. 

 

이번 순례길에는 대동교구 성강현 교구장이 해설을 맡아 ‘동학의 길은 곧 인간의 길’임을 가르치신 두 분 스승님의 정신을 한층 더 깊이 되새겨보게 했다. 남해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관계자와 교인 등 11명이 함께한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동학 천도교는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삶의 방향이 되어야 한다”는 공감 속에 여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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