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 포덕166년 2025.12.06 (토)
2025년은 국가가 10년마다 실시하는 인구주택총조사의 해이다. 올해 조사는 전국 가구의 약 20%를 표본으로 선정해 진행되며, 종교 항목 역시 포함되어 있다.
이에 천도교중앙총부는 표본 가구로 선정된 교인들에게 “이번 인구주택총조사는 10년만에 종교 인구가 집계되는 해인 만큼 각 종교계에서는 교인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우리 천도교인들도 주택총조사의 중요성을 인식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천도교’로 응답해 달라”고 당부했다.
인구주택총조사는 대한민국 인구 구조, 주거 환경, 종교 분포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국가의 기본 조사로, 향후 종교 정책과 통계자료의 기초가 된다.
특히 종교 인구는 통계청 공식 통계로 집계되어 각 종교의 사회적 위상과 인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조사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진행되며,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는 조사원이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천도교중앙총부는 “이번 조사는 10년 만에 찾아온 중요한 기회다. 천도교 교세의 현황을 정확히 반영하고, 후대에 올바른 신앙 통계를 남기기 위해 반드시 ‘천도교’로 응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교인들이 가족과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해, 신앙의 뿌리와 정체성을 사회 속에서 분명히 드러내는 계기로 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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