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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학대학원, 포덕167년 1학기 개강

기사입력 2026.03.09 14:56 조회수 962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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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학·천도교 가치 밝히는 연구와 교육의 중심 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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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학대학원은 3월 7일 오후 2시 임형진 종학대학원 부원장의 집례로 개강식을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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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학대학원 김혁태 원장과 임형진 부원장이 개강식에 앞서 수강생들을 맞이하는 모습

     

    종학대학원은 포덕 167년(2026) 3월 7일 오후 2시 수운회관 8층 종학대학원 강의실에서 1학기 개강식을 열고 새 학기 학사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개강식은 임형진 부원장의 집례로 개식하여 청수봉전, 심고, 주문 3회 병송의 순으로 교회의식이 진행되었으며, 김혁태 원장의 개강사와 박인준 교령의 축사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천덕송 제18장 「우리의 길」을 합창하며 새 학기 학문 정진의 뜻을 함께 다졌다.


    김혁태 원장은 개강사에서 종학대학원이 동학과 천도교 교리·역사 연구의 중심 교육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교단과 시대를 잇는 학문 연구와 교육이 활발히 이루어지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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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인준 교령이 격려사를 하는 모습

     

    박인준 교령은 격려사에서 “종학대학원은 천도교의 이상과 진리를 교육하고 전승하는 교단의 중요한 교육기관”이라며 “동학·천도교가 시대 사회 속에서 빛을 발하고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서는 인접 학문과의 연계와 문화 연구 등을 통해 그 가치를 밝히는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종학대학원이 전문 대학원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모여 함께 공부하고 연구해야 한다”며 “동학과 천도교가 교단의 울타리를 넘어 시대 사회와 짝하여 세계 속으로 나아가는 살아 있는 사상과 삶의 이야기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강의에서는 임형진 부원장이 특강을 맡아 동학과 천도교 사상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입학생 오리엔테이션과 학사 일정 안내도 함께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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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개강식에는 20여 명의 수강생들이 참석하였다.

     

    한편 종학대학원은 포덕167년 1학기 동안 토요강좌 「동학·천도교 교리와 교사의 이해와 정립」과 수요강좌 「동학과 문화」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토요강좌에서는 『용담유사』와 천도교 교문사를 중심으로 교리와 교사를 살피고, 의암 성사와 춘암 성사의 생애와 사상, 동학농민혁명과 근대 종교제도 형성 과정 등을 다룬다.

    또한 수요강좌에서는 동학과 음악·영화·예술·문학 등 동학문화의 다양한 영역을 살펴보는 강의가 이어지며, 강의는 오프라인과 온라인(Zoom)을 병행하여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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