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덕 166(2025)년 10월 9일 오전, 천도교 박인준 교령이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579돌 한글날 경축식에 참석했다.
이날 경축식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진행되었으며, 각계 주요 인사들이 함께해 한글의 창제 정신을 기리고 우리 글과 말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박 교령은 행사에 참석해 국민의례, 세종대왕 헌화, 한글 유공자 포상식 등 공식 순서를 함께 했다. 천도교는 훈민정음 창제의 근본정신은 ‘사람을 이롭게 한다’는 인내천(人乃天) 사상과도 맞닿아 있다며 한글날을 맞아 우리 민족의 얼과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에 힘을 보탰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한글 발전과 보급에 공헌한 개인과 단체에 대한 정부 포상이 수여되었으며, 다양한 한글문화 축제가 전국 각지에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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