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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교 생태기후환경 임의단체인 천도교 한울연대(한연)가 창립 15주년을 맞아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다. 오는 10월 18일(토) 오후 6시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천도교 경주교구(경상북도 경주시 원효로 119-1)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연 15주년 가을밤 잔치’라는 이름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 15년 동안 생태적 신앙 운동과 환경 교화를 이어온 한울연대가 그 발자취를 돌아보고, 다가올 15년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관계자들은 “오랜만에 전국의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연의 어제와 내일을 이야기하고, 한울사상 속에 깃든 생명·평화의 가치를 다시 새기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천도교 한울연대는 ‘사람과 하늘, 자연이 하나’라는 인내천 사상을 바탕으로, 기후위기 시대에 걸맞은 생태 신앙 실천과 환경 감수성 회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그동안 각 교구와 지역에서 생태 세미나, 환경 정화 운동, 지속 가능한 삶을 주제로 한 교화 프로그램 등을 펼쳐왔다.
이번 15주년 행사는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고 교류하는 축제의 밤이자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참가 문의는 한울연대 사무처(010-4742-011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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