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천도교뉴스
기획
인물
천도문화
현장 아카이브
포토뉴스
동영상뉴스
SNS 공유하기
변산의 외딴 계곡 바위밑에서
겨우내 잠을 자다가
봄바람이 잠을 깨워
온 힘을 다해 지구를 뚫고
나온 바람 꽃.
백설같은 자태와 맑은
영혼은
가슴설레는 사춘기 소녀의
마음으로 돌려놓고
꽁꽁 얼어붙었던
나그네의 마음에 따뜻한
바람을 불어넣어
사랑의 마음을 일게 한다.
作 운암 오제운(전북 신태인교구장)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