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도교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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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환식 동덕, 부암 정덕재 도정 전교로 대동교구에서 입교왼쪽부터 정덕재 도정, 성강현 대동교구장, 신입교인 최환식 동덕 신입교인 최환식 동덕이 대동교구에서 입교식을 하는 모습 대동교구(교구장 성강현)에서 정덕재 도정의 전교로 신입교인 최환식 동덕이 입교하였다. 최환식 동덕은 수운대신사의 후손으로, 그 뿌리를 잇는 인연 속에서 교문에 들어서게 되었다. 평소 고대사 연구를 비롯해 농학과 도시농업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으며, 숲을 통한 치유 프로그램과 명상 수련 등 생명과 치유를 중심으로 한 실천에도 힘써왔다. 이번 입교는 개인의 신앙 입문을 넘어, 자연과 인간, 생명의 조화를 추구해온 삶의 방향이 천도교의 인내천 사상과 맞닿아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대동교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배경을 가진 교인들이 함께 어우러져 교화의 폭을 넓혀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대동교구 풍물단 결성, 3·1절 첫 울림대동교구 풍물단은 매주 목요일과 시일식 후에 연습을 통해 실력을 쌓아가고 있다. 대동교구(교구장 성강현) 풍물단이 지난 2월 12일 첫 연습을 시작으로, 3·1절 기념행사에서 첫 공연을 선보이며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번 공연은 교구 내에서 자발적으로 모인 교인들이 함께 준비한 것으로, 풍물의 신명과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한울님 모심의 기쁨과 ‘대동세상’의 의미를 풀어내는 자리로 마련됐다. 풍물 가락 속에는 교구 이름인 ‘대동’이 지향하는 세상, 곧 함께 어우러져 사는 삶의 가치가 고스란히 담겼다. 풍물단은 이선연·조훈철 부부 동덕이 중심이 되어 지도하고 있으며, 두 사람은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해 “교구 안에 신명을 일으켜 보자”는 뜻으로 활동을 이끌고 있다. 특히 이선연 동덕(울림 단장)은 풍물을 통해 교인들이 자연스럽게 하나로 어우러지는 장을 만들고자 힘쓰고 있다. 이선연 동덕(울림 단장) 이선연 동덕(울림 단장)과 대동교구 교인들의 모습 첫 공연 이후 교인들의 호응도 뜨거웠다. 풍물단의 흥겨운 장단과 어우러진 신명은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리며, 참여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대동교구 풍물단은 앞으로 매주 목요일 정기 연습과 함께 시일에도 연습을 이어가며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교구 내 신명과 활력을 불어넣는 문화 활동으로 자리매김할지 주목된다. -
[속보] 박인준 교령, KCRP 대표회장으로 추대한국종교인평화회의는 3월 30일 오전 7시 시내 달개비에서 공동대표단 회의를 개최하였다. @윤태원 한국종교인평화회의 공동대표단 회의 @윤태원 박인준 천도교 교령 @윤태원 박인준 교령이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제16대 대표회장으로 추대되었다. 한국종교인평화회의는 3월 30일 오전 공동회장단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하였다. 박인준 교령 “뜻밖에도 막중한 자리에 임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 또한 한울님의 뜻이라 생각하면서 그동안 KCRP가 추진해 온 종교 간 협력과 연대의 전통을 이어 최선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ACRP, WCRP 등 국제 협력기구와의 연대 의지를 밝혔다. 이어 "전 세계적으로 전쟁이 확산되는 상황에서 인류 평화를 위한 종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하며, 특히 최근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남북 관계 개선에 종교인이 앞장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는 뜻을 맑혔다. 나아가 전쟁 극복과 난민 문제 등 인류 공동 과제 해결에 있어 한국 종교계가 앞장설 수 있는 기틀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재임중에 추진할 중점 사업 방향으로 “남북의 종교간 교류 활성화와 더불어 올해 12월에 개최되는 ACRP, WCRP 행사를 잘 준비하겠다."고 밝히고, 이어 "2027년 한국 천주교가 주최하는 세계천주교청년대회는 한국 종교계의 큰 잔치라 여기고 원만히 치러질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할" 뜻을 피력했다. 그 밖에 "한국 사회의 현안인 생명 존중과 자살 예방 등의 문제에 7대 종단이 앞장서서 종교인의 역할을 다하겠다”면서, 구체적인 사업은 추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 사회 중요 현안인 자살 문제, 저출산 문제에 대해서도 종교계가 적극적으로 고민하고, 정부와 협력하여 대응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는 천도교를 비롯하여 개신교․불교․원불교․유교․천주교․한국민족종교협의회 등 7개 종교로 구성된 한국 종교계의 공식적인 연대협력기구로서 포덕 127년(1986) 결성되어 한반도 평화와 사회 통합, 이웃종교 간의 상호 이해와 존중, 협력, 인류 공동의 가치 실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또한 아시아종교인평화회의(ACRP), 세계종교인평화회의(WCRP) 등의 세계적 기구와도 소통하는 한국 내의 대표 기구이다. 박인준 대표회장의 임기는 3월 30일부터 2028년 2월 정기총회까지 2년이다. -
“100년 잡지 『신인간』”, 창간 100주년 기념식 개최『신인간』이 창간 10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신인간사는 『신인간』 창간 및 신인간사 창립 100주년 기념식을 오는 4월 1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천도교중앙대교당에서 개최하고, 3시부터는 기념전시를 천도교중앙총부 본관 다목적홀(B1)에서 진행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교단과 사회 각계 인사들이 함께 참석해 국내 최장수 잡지 중 하나인 『신인간』 100주년의 의의를 축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기념식에서는 일제강점기에 발행된 『신인간』 잡지 원본 소장자(故 인암 박찬표 선생의 후손 박차귀)가 이를 중앙총부에 기증하는 기증식이 거행된다. 1926년 창간한 <신인간> 창간호 표지 1920년대 천도교중앙대교당의 모습 1926년 4월 1일 창간된 『신인간』은 지난 100년 동안 동학 천도교의 사상과 신앙, 시대의 흐름을 기록해 온 매체다. 『신인간』의 창간 주역은 이돈화, 김기전, 방정환, 박달성 등 일제강점기 발행된 최고의 종합잡지 『개벽』의 편집진이 그대로 참여하였다. 창간 정신 또한 『개벽』과 마찬가지로 “낡은 시대적 유물을 떨쳐 버리고, 새로운 시대와 문명을 개척한다”는 것을 적극적으로 표방하였다. 또한 창간 초기부터 종교적 메시지에 한정하지 않고 사회·문화·사상 전반을 아우르며 다양한 필진과 함께 시대적 의제를 선도해 왔다. 아울러 일제강점기 이후 격동의 근현대사를 거치며 한국 사회의 변화와 고민을 담아온 기록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동학혁명에서 3·1운동, 6·10만세운동으로 이어지는 민족운동사의 흐름 위에서 “사람이 곧 한울님”이라는 인내천의 이념과 민족 자주와 통일 등의 민족적 과제, 만물 동등의 미래적 담론을 지속적으로 제시해 왔다. 신인간 편집인 겸 발행인 이돈화(1884~1950추정) 한편 『신인간』은 100주년을 맞이하지만, 100주년 기념호로 통권 904호를 발행한다. 100×12=1,200호 중 296호가 결실(缺失)된 것이다. 이는 일제강점기와 해방공간, 그리고 전쟁과 전후 복구 시기의 시대적 어려움 속에서 『신인간』이 격월간, 반년간, 휴간 등을 겪으며 발생한 것이다. 『신인간』의 발행 역사에 지난 100년 역사의 고난의 흔적이 그대로 새겨져 있는 셈이다. 윤태원 신인간사 대표는 “지난 100년이 선배들의 헌신과 정성으로 이어져 온 시간이었다면, 이번 100주년은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출발점”이라며 “『신인간』이 축적해 온 역사와 정신을 바탕으로 시대와 호흡하는 매체로서 역할을 더욱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록을 넘어 기억과 실천으로 이어지는 매체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1926년 창간된 『신인간』 창간호에 실린 권두언 지면. 새로운 인간, 새로운 사회를 향한 시대적 선언을 담은 이 글은, 동학의 ‘다시개벽’ 사상을 바탕으로 근대 문명과 민족의 미래를 모색하려 했던 창간 정신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이번 100주년을 계기로 다양한 기념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신인간』 창간 100주년 기념식은 2026년 4월 1일 오후 2시 천도교중앙대교당에서 개최되며, 이어 같은 날 오후 3시에는 수운회관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기념전시 개막식이 열리고, 전시는 4월 1일부터 4월 7일까지 이어진다. 전시는 『신인간』의 창간호부터 현재까지의 주요 자료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잡지에 실린 주요 글과 시대별 특징을 보여주는 기록물, 관련 사진과 아카이브 자료 등을 통해 『신인간』의 흐름을 입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도록 준비된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한 세기 동안 축적된 사상과 문화, 교단의 역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인간 창간 100주년, 신인간사 창립 100주년 기념사업 안내 포스터 또 『신인간』 창간호에 발표된 “신인간 선언” 정신을 계승하여, “제2의 신인간 선언”도 추진된다. ‘신인간 선언 2.0’으로 명명된 100주년 기념 ‘신인간 선언’은 이 시대가 직면한 국가사회의 과제와 나아가 인류사적, 전 지구적 과제에 대한 ‘동학 천도교’의 시대인식을 토대로 우리가 개척해 나가야 할 새로운 미래상에 대한 천도교의 비전을 담아내게 된다. “신인간 선언 2.0 선언식”은 상반기 중 개최될 예정이다. 또 기념 학술대회를 통해 『신인간』의 역사적 의미와 사상적 가치를 학문적으로 조명하고, 웹진 『신인간』을 새롭게 개통하여 디지털 기반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그 밖에 『신인간』 창간호 복각본 발행, 목차집(1-904호) 발간, DB 구축 사업을 통해 그동안 축적된 방대한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활용할 기반을 마련한다. 또 『신인간사』의 미래 비전을 밝히는 “신인간사 비전 선언”이 채택된다. 비전 선언에서는 『신인간』을 ‘종이잡지’를 넘어 온라인 잡지로 확장하고, 100년 동안의 데이터베이스를 천도교단 및 사회적인 ‘공적 자산’으로 제공하는 프로젝트의 출발을 선언한다. 아울러 「신인간 선언 2」 선언식과 심포지엄을 통해 시대 변화에 따른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창간호 복각 발간과 『신인간 백년사』 발간을 통해 역사적 기록을 재정리하는 작업도 병행된다. 이러한 사업들은 『신인간』의 유산을 보존하는 동시에 미래 세대와의 연결을 강화하기 위한 기반으로 추진된다. -
잡지협회–차상찬기념사업회 업무협약 체결(사)한국잡지협회와 (사)차상찬기념사업회가 3월 27일 서울 영등포구 잡지회관에서 잡지의 문화적 가치 확산과 학술 연구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백동민 (사)한국잡지협회 회장과 정현숙 (사)차상찬기념사업회 이사장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한국잡지협회(회장 백동민)는 3월 27일 서울 영등포구 잡지회관에서 (사)차상찬기념사업회(이사장 정현숙)와 잡지의 문화적 가치 확산과 학술 연구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잡지 자료 및 정보 교류 △잡지 연구 및 출판·아카이브 구축 공동 추진 △학술대회·워크숍·전시회 공동 개최 △국립 한국 잡지 박물관 건립 추진 및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차상찬기념사업회는 2024년 1월 출범한 사단법인으로, 차상찬의 업적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차상찬은 개벽사의 대표로서 『개벽』을 중심으로 한 잡지 운동을 이끌며, 일제강점기 언론 탄압 속에서도 『별건곤』 『혜성』 『제일선』 『어린이』 등 다양한 잡지 발간을 주도한 언론인이자 민족문화운동가이다. 1920년 창간된 『개벽』은 종교 매체의 범주를 넘어 사상·문화·문학을 아우르는 종합지로 자리 잡았다. 특히 개벽사를 이끈 차상찬은 다양한 필진을 결집하고 안정적인 원고료 지급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잡지의 대중성과 시대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를 통해 『개벽』은 정치·경제·역사 등 폭넓은 분야를 다루며 근대적 지식과 민족의식을 확산시키는 문화 플랫폼으로 기능했다. 이 같은 흐름은 1926년 『개벽』 폐간 이후 같은 해 창간된 『신인간』으로 이어졌다. 『신인간』은 ‘새로운 인간, 새로운 사회’를 지향하며 근현대 한국 사회의 변화를 기록해 온 매체로, 『개벽』이 구축한 사상적·문화적 기반 위에서 출발한 계승의 결과로 평가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협약식 이후 시설 견학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개벽』을 중심으로 전개된 근대 잡지 문화의 흐름과 그 중심에 있었던 개벽사 대표 차상찬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이를 연구와 아카이브 구축으로 확장해 나가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
2026년 제6기 해월생태학교, 경주에서 운영해월생태학교 안내 웹포스터 2026년 제6기 해월생태학교가 오는 4월부터 경주에서 운영되며 어린이들과 만난다. 해월생태학교는 생태 감수성과 생명 존중의 가치를 체험을 통해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주 동소경주에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 이상 어린이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4월부터 6월까지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태 텃밭 가꾸기와 마당놀이를 비롯해 숲놀이와 문화탐방, 생존요리 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또한 쓰레기 줄이기와 리사이클링 등 지구살림 실천 활동도 함께 진행돼 어린이들이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몸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자연 속에서 직접 체험하는 활동을 통해 생명의 순환과 공존의 가치를 배우고, 공동체 속에서 함께 살아가는 태도를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한울연대와 공익법인 동학소년회가 공동주관하며 “봄과 함께 시작되는 해월생태학교를 통해 아이들의 웃음과 생명 살림의 실천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장에서 전해지는 생생한 소식도 지속적으로 나눌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제6기 해월생태학교는 모집이 조기에 마감될 만큼 높은 관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
제78주기 제주4·3희생자 천도교 합동위령식 봉행제78주년 제주4·3 서울기념행사 웹포스터 제78주기 제주4·3희생자 천도교 합동위령식이 오는 4월 3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종로구 송현동에 위치한 열린송현공원 제주4·3추모공간에서 봉행된다. 이번 위령식은 사단법인 동학민족통일회와 청년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제주4·3희생자들의 성령을 위로하고 그 뜻을 기리는 자리로 마련된다. 천도교 의절에 따라 진행되는 이번 합동위령식은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생명 존중과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동학민족통일회는 “제주4·3의 아픔을 기억하고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교인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바란다”며 “주변에도 널리 알려 더 많은 이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4·3은 한국 현대사의 비극적 사건으로, 수많은 민간인이 희생된 아픈 역사로 남아 있다. 천도교에서는 매년 합동위령식을 봉행하며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그 뜻을 기려왔으며, 이번 위령식 역시 그 정신을 이어가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와 함께 제78주년 제주4·3 서울지역 기념행사도 이어진다. 4월 4일 오전 11시에는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서울 추념식이 열리며, 같은 날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인사동 승려장 앞에서 ‘2026 4·3과 친구들’ 문화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4월 3일부터 5일까지 인사동 승려장 입구 일대에서는 5대 종단 연대 행사가 펼쳐진다. 제주4·3 78주년을 맞아 마련되는 이번 일련의 행사들은 희생자 추모를 넘어, 역사적 진실을 기억하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로 이어질 전망이다. -
청년회·대학생단, 온라인 어린이 시일식 봉행포덕 167년 3월 22일, 청년회와 대학생단이 주관한 어린이 시일식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번 온라인 시일식은 봄을 맞아 자연의 생명력을 느끼고 어린이들이 생명의 소중함과 공동체의 가치를 함께 배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포덕 167년 3월 22일, 청년회와 대학생단이 주관한 어린이 시일식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번 시일식은 봄을 맞아 자연의 생명력을 느끼고 어린이들이 생명의 소중함과 공동체의 가치를 함께 배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참가 어린이들은 단정한 태도로 시일에 임하였다. 이날 시일식은 부산 북부산교구 박민성 동덕의 집례로 진행됐으며, 부산시교구 이지후 동덕이 경전을 봉독해 시일의 의미를 더했다. 화면을 통해 서로를 마주한 어린이들은 차분히 예를 갖추며 시일식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진 활동 시간에는 ‘쌈채소 새싹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각자 준비한 화분에 씨앗을 심으며 생명의 시작을 직접 체험했고, 새싹이 자라나는 과정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정성을 다하는 마음의 의미를 배웠다. 참여 어린이들은 서로의 화분을 화면으로 보여주며 즐겁게 소통했고, 작은 씨앗이 자라날 미래를 기대하는 밝은 모습을 보였다. 보호자들도 함께 참여해 아이들의 활동을 돕고 이야기를 나누며 가정 안에서 신앙과 체험이 어우러지는 따뜻한 시간이 이어졌다. 청년회와 대학생단은 “생명을 직접 키워보는 경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과 더욱 가까워지고, 정성과 책임의 가치를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신앙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 시일식은 예식과 체험 활동을 결합해 어린이들이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청년회와 대학생단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교단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공동체 속에서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
동학으로 묻고 세계 철학으로 답하다… ‘하동 동학문화학교 인문학 아카데미’ 개강하동 동학문화학교 인문학 아카데미 웹포스터(하동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제공) 하동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는 오는 4월부터 ‘하동 동학문화학교 인문학 아카데미’를 개강하고, 동학 사상을 바탕으로 인간과 세계를 탐구하는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동학으로 묻고, 세계 철학으로 답하다’를 주제로 총 15강으로 구성되며, 삶과 존재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주요 강의 내용은 △나라는 무엇인가 △사랑이란 무엇인가 △이 세상은 무엇인가 △생명과 도(道)의 의미 △행복과 신(神)의 개념 △집착과 고통의 원인 △마음과 몸, 정신의 본질 △사람이 왜 착하게 살아야 하는가 등 인간 존재와 삶의 방향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담고 있다. 강의는 4월 3일부터 7월 1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하동종합사회복지관 제2강의실에서 진행되며, 하동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는 강의뿐 아니라 팬텀싱어 이동신 공연, 이윤옥 명창의 무대, 서량화 시낭송, 지역 문인·예술인 참여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함께 어우러져 동학 인문정신을 보다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강의는 소설가이자 하동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회장인 김동련 강사가 맡아 동학 사상을 현대적 시각으로 풀어내고 인문학적 통찰을 전할 예정이다. 하동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는 “이번 인문학 아카데미가 동학의 근본 사상을 통해 오늘의 삶을 돌아보고 스스로를 성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삶의 의미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여 신청은 하동 아카데미 온라인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사무국(010-3881-8833)으로 하면 된다. -
천도교여성회본부 창립 102주년 기념식 열려여성회본부 이정녀 부회장이 청수봉전을 하는 모습 여성회본부 김명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로를 존중하고 마음을 모아 여성회의 정신을 더욱 굳건히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박인준 교령은 격려사를 통해 “따뜻한 모성과 여성성, 그리고 실천의 힘으로 시대의 과제를 풀어가는 주체가 되어달라”고 말했다. 앞장서 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여성회본부 창립 102주년 기념식이 3월 25일 오전 11시 중앙총부 다목적홀(수운회관 지하 1층)에서 봉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회 회원과 교인, 내빈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기념식에 앞서 식전행사로 ‘영상으로 보는 여성회’가 상영되어, 지난 한 세기 동안 이어져 온 여성회의 발자취와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김순연 총무부장의 집례로 개식, 청수봉전(이정녀 부회장), 심고, 주문 3회 병송, 사계명 낭독(방자명 포덕부장), 강령 낭독(임남희 조직부장), 기념사(김명덕 회장), 격려사(박인준 교령), 천덕송 합창(‘동학의 딸’), 심고, 폐식의 순으로 엄숙히 진행되었다. 김명덕 여성회본부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천도교여성회는 포덕 65년 천도교 내수단에서 출발하여 여성의 권리 향상과 계몽, 사회참여를 이끌어온 신앙 공동체”라며, “지난 100년이 헌신과 봉사의 역사였다면 앞으로의 100년은 도약과 희망의 역사로 이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서로를 존중하고 마음을 모아 여성회의 정신을 더욱 굳건히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박인준 교령은 격려사를 통해 “천도교여성회는 교단의 역사와 운명을 함께해 온 핵심 조직”이라며, “따뜻한 모성과 여성성, 그리고 실천의 힘으로 시대의 과제를 풀어가는 주체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봉사와 책임, 자부심을 바탕으로 다시 개벽의 길에 앞장서 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여성회 방자명 포덕부장이 사계명을 낭독하였다. 여성회 임남희 조직부장이 강령을 낭독하고 있다. 한편 이날 기념식과 함께 수운회관 앞에서는 ‘천도교여성회 경물장터’가 열려 또 다른 의미를 더했다. 창립기념식에는 교령을 비롯해 중앙총부 실무자들도 바쁜 일정 속에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경물장터는 각 교구의 정성 어린 후원이 이어지며 활기차고 정겨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특히 남해에서 올라온 생선은 큰 인기를 끌어 조기에 품절되었고, 미처 구입하지 못한 이들이 아쉬움을 전하며 다음을 기약하는 모습도 이어졌다. 이를 통해 경물을 나누고 함께하는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청년회 사무국장과 대학생단장이 참여해 준비와 운영을 도우며 세대 간 연대와 실천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쌓아온 여성회의 역사 위에, 또 다른 100년을 향한 오늘의 발걸음이 더해지고 있다. 이날의 기념식과 나눔의 장은 그 길을 함께 이어가는 공동체의 힘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이날 창립기념식을 마치고 '샘'연합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이날 여성회 창립기념식에는 100여 명의 교인 및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수운회관 앞에서는 경물장터가 열려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여성회 창립 102주년 기념식을 마치고 참석한 교인 및 내빈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