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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준 교령 포덕으로 김성군 해운대구의회 부의장 동천교구에 입교

기사입력 2025.12.10 17:42 조회수 26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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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아버지 때부터 천도교 신앙
    지역사회와 교단 안팎에 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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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인준 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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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덕 166년(2025) 11월 3일(월), 동천교구 시일식 장면

     

    포덕 166년(2025) 11월 3일(월), 부산 해운대구의회 김성군 부의장이 흥신포 동천교구에 입교하였다. 

    동천교구는 월요시일식을 봉행하는 관계로 이날 오후 5시 성화실에서 시일식을 봉행한 뒤 입교식을 봉행하였다. 입교식에는 흥신포 도정 박인준 교령이 부부동반으로 참석하였으며, 서천문과 주문을 전수하였다. 

    또한 김대석 교구장, 유석운 동천고등학교 교장, 박효 교감, 신원기, 김용휘, 최민국, 안길중 부장 등 교구 간부와 학생 동덕들이 함께하여 새 동덕의 탄생을 축하했다. 집례는 신원기 교화부장이 맡았다.

    남해가 고향인 김성군 부의장은 “할아버지 때부터 천도교를 해온 집안이었지만, 오랫동안 객지를 떠돌며 신앙을 잊고 있었다”며 “준암 교령님을 만나 다시 천도교를 할 수 있게 되어 마음이 매우 기쁘다”고 입교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교구에서는 김 부의장이 동천고등학교의 현안 사업과 관련하여 교육청의 지원을 이끌어내는 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입교는 박인준 교령이 직접 포덕하여 이뤄진 뜻깊은 사례로, 지역사회와 교단 안팎에 귀감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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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교인 박인준 교령과 수교인 김성군 해운대구의회 부의장이 서천문과 주문을 전수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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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교인 박인준 교령과 수교인 김성군 해운대구의회 부의장이 입교식 절차에 따라 맞절을 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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