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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구, 제120주년 현도기념식 봉행

기사입력 2025.12.05 15:05 조회수 35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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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암 고봉섭 교화부장 집례
    기념사는 정신당 박차귀 교구장이 대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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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교구에서 제120주년 현도기념식을 봉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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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암 고봉섭 교화부장이 집례를 맡아 기념식을 봉행하는 모습

     

    부산시교구는 포덕 166년(2025) 제120주년 현도기념식을 교구 교당에서 봉행하였다. 이날 기념식은 예암 고봉섭 교화부장의 집례로 시작되었으며, 성지당 허봉이 여성회장이 의암성사의 법설 ‘권도문’을 경전봉독하였다.

    이어 정신당 박차귀 교구장이 박인준 교령의 기념사를 대독하였다. 기념사에서는 의암성사님께서 대고천하를 선포하신 역사적 의미를 상기하며, 오늘의 교단과 사회가 나아가야 할 ‘제2의 현도’의 길을 깊이 성찰하는 메시지가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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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차귀 부산시교구 교구장이 기념사를 대독하는 모습

     

    참석한 교인들은 천덕송 제13장 기념송을 1절부터 3절까지 합창하며 기념의 뜻을 모았고, 이어 포덕행진곡을 합창하며 의암성사의 현도 정신을 가슴 깊이 새겼다.

     

    이번 기념식은 부산시교구의 많은 교인들이 함께한 가운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봉행되었으며, 행사를 마친 뒤에는 점심식사와 도담을 나누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부산시교구는 “현도의 참된 뜻을 다시 새기고, 지역 교화와 교단 발전을 위해 더욱 정성을 모아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및 자료제공 부산시교구 박차귀 교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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