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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오래 건강하게 저희들을 이끌어 주세요”

기사입력 2025.11.28 09:38 조회수 204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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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교구여성회, 11월 23일 연례 경로잔치 거행
    10월 26일에는 ‘한울 앞마당 일일 밥집’ 행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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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23일 서울교구여성회 경로잔치에서 원로교인들이 담소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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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23일 서울교구여성회 경로잔치에서 원로교인들이 담소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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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23일 서울교구여성회 경로잔치에서 원로교인들이 담소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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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23일 서울교구여성회 경로잔치에서 원로교인들이 담소를 나누고 있다.

     

    서울교구여성회(회장 이춘희)는 11월 23일 경로잔치를 거행했다. 이 행사는 서울교구여성회가 매년 개최하는 것으로, 교회 인근 식당(솔밭갈비)에 70세 이상 원로교인 약 70명을 초청하여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건강하게 신앙생활을 계속하면서 후학들을 인도해 주기를 기원하였다. 서울교구여성회 관계자는 “원로님들이 계셔서 든든하게 신앙생활을 합니다. 오랫동안 이렇게 건강하게 살아 계시면서, 저희들의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교구여성회 내년부터는 좀더 많은 원로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날씨 좋은 봄날에 이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이 행사는 서울교구 교인뿐 아니라 대교당 시일식에 참석할 수 있는 다른 교구 분들도 함께하는 자리로 모든 원로교인들을 모시는 자리로 마련한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서울교구여성회는 지난 10월 26일 시일식후 중앙대교 당 앞마당에서 ‘한울 앞마당 일일밥집’을 열었다. 현재 중앙대교당은 여건상 함께 점심식사를 하지 못하는데 이 행사를 통해 교인들의 화합을 다질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이춘희 회장은 “그때 비용은 교인들이 주신 밥값으로 충당이 되어서, 교인들이 내신 특별성금과 교구 지원금으로 이번 경로잔치를 준비했다”고 하면서, 교인들이 너무도 즐겁게 밥집을 이용해 주시는 것을 보면서 앞으로 매년 한울 앞마당 일일밥집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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