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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구 등 충청지역 권역별 교역자 간담회

기사입력 2025.10.05 23:50 조회수 959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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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립기념관에서 중앙총부 정책 설명·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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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월 23일 독립기념관 밝은누리관 강당에서 열린 충청지역 권역별 교역자 간담회

     

    중앙총부는 포덕 166년(2025) 9월 23일, 충청지역 권역별 교역자 간담회를 독립기념관 밝은누리관 강당에서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충청지역 교구 교구장과 교인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교단의 현안과 향후 교화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이날 강병로 종무원장은 중앙총부의 중점 사업을 설명하며 교단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신입 교인의 성장을 위한 교육 시스템 구축, 수도원 수련 체계 보완, 포덕 생활화와 수련회 확대를 통한 신앙심 확립이 주요 과제로 꼽혔다. 또한 불필요한 경비 절감과 지방 교구 수익사업 활성화, 성미 제도 개선, 예산 사용의 투명성 확보를 통해 건실한 재정 기반을 다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아울러 교구 중심 시대를 여는 작은 교구 살리기 운동, 찾아가는 설교 활성화, 정례 간담회를 통한 교역자 간 소통 강화 방안도 소개되었다. 현대적 교화 방안으로는 천도교 유튜브 TV 강화, 연구소 설립, 전문가 네트워크 확충이 제시되었으며, 전문성 제고를 위한 번

    역원 설립과 경전 전산화 사업 등도 추진 중임이 보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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