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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구(교구장 정신당 박차귀)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9월 월례수련 및 여성연합회 수련 강도회를 봉행하였다. 이번 수련은 무더위 속에서도 많은 교인들이 참석해 뜨거운 신앙심으로 공부에 전념하며 깊은 수행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월례수련은 부산시교구 수련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었으며, 주문 합송, 묵송 수련, 기도식,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인들은 한울을 모시는 마음으로 경전을 함께 합송하며 마음을 모으고, 묵송과 기도를 통해 자신을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통암 서종환 의창수도원장이 이번 수련에서 강의를 맡아 뜻깊은 수련의 깊이를 더했다.
폐강식은 9월 7일 시일식 후 마지막 수련에 이어 열렸으며,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그간의 수련 성과를 되새기며 신앙적 결의를 다졌다.
부산시교구는 “무더운 날씨에도 끝까지 함께해 주신 교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수련을 통해 다져진 믿음이 일상에서 더욱 빛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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