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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교 한울연대와 공익법인 동학소년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5기 동소경주 해월생태학교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경북 경주시 원효로에서 열린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우야 여우야, 뭐 하니?’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지구살림의 가치를 배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양한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
해월생태학교는 초등학교 1학년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텃밭 가꾸기, 마당 숲 체험 등 자연 친화적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한 ▲리사이클과 환경 실천 교육 ▲산행 및 숲 탐험 ▲벽화 그리기와 집 짓기 ▲시장에서 재료를 구해 직접 요리해 먹는 ‘생존 요리사’ 체험 등 다양한 지구살림 활동과 예술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참가 정원은 15~20명으로 소규모로 운영되며, 4주 과정 참가비는 4만원(재료비 포함)이다. 한 회차만 참가할 경우에는 1만 5천원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농협 계좌(351-1307-0206-63, 사단법인 동학소년회)로 납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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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중심의 생태교육
주최 측은 “모든 활동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스스로 주관하고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며, 자발적 학습과 실천을 강조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종료 시간은 당일 활동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조정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담당자(사라쌤, ☎ 010-5635-8600)에게 연락하면 된다.
해월생태학교는 자연 속에서 아이들이 생명과 환경의 소중함을 체험하며, 공동체적 가치를 배우는 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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