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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소사(小史) ○ 9월 3일

기사입력 2025.09.03 17:55 조회수 7,399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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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60년, 백제 의자왕, 당나라로 끌려가다. 의자왕은 신라와 당나라 연합군에 사비성(지금의 부여)이 포위되자 태자와 함께 웅진성(지금의 공주)으로 도망쳤지만 사비성이 함락됐다는 소식을 듣고 항복했다. 이에 의자왕과 왕자들, 신하 88명, 백성 12,000명이 당나라로 끌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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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식 파리 조약을 앞두고 1782년 11월 30일, 파리에서 예비 평화조약에 서명하는 모습. 왼쪽에 서 있는 사람은 존 제이와 벤저민 프랭클린이다. 

     

    1783년, 영국, 파리 조약으로 미국의 독립을 승인하다. 미국 독립전쟁의 종결을 알리는 조약으로, 1775년 식민지 주민들이 영국의 지배에 반발하여 시작된 이 전쟁은 시간이 지나면서 독립을 위한 전쟁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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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레이드에 나선 베니토 무솔리니(왼쪽)와 아돌프 히틀러 

     

    1943년, 이탈리아, 미국 등 연합국에 항복 선언. 미국, 영국, 소련 등 연합국과 독일, 일본, 이탈리아 등 동맹국으로 나뉘어 팽팽하게 전개되던 제2차 세계대전에서, 1943년 7월, 시칠리아섬에 연합군이 상륙하자 베니토 무솔리니의 파시스트 정권은 실각했다. 이후 새 총리가 피에트로 바돌리오는 이날 연합군과 휴전 협정에 조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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