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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암 한한숙 전 서울교구장 환원

기사입력 2025.08.21 15:21 조회수 15,793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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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암 한한숙 동원포 선도사가 포덕 166(2025)년 8월 13일 숙환으로 환원했다. 한한숙 선도사는 서울교구 후원회 간사, 교무부장, 순회교사를 역임했으며, 포덕 133(1992)년에 서울교구 교구장에 취임한 이후 포덕 142(2001)년 2월까지 서울교구장을 3회 연임하였다. 

     

    이 기간, 고인은 서울교구 사무실과 수련실을 개축하고 서울교구가 충실한 수도 생활 속에서 발전할 수 있도록 기틀을 다졌다. 고인은 중앙총부 종의원과 종무위원을 역임하였으며, 동원포 선도사로 추대된 바 있다.

     

    고 한한숙 선도사 영결식.jpg
    8월 15일 고암 한한숙 선도사의 영결식이 봉행되고 있다. 

     

    영결식은 8월 15일 오후 8시 고려대학교(안암) 장례식장 1층 영결식장에서 봉행되었으며, 이후 경남 창녕군 도천면 선영에 안장되었다. 서울교구의 큰 어른이었던 고암 한한숙 선도사의 영결식에는 많은 교인이 참석하여 고인의 성령출세를 기원했다. 유족으로는 2남(한영부, 한영훈)과 1녀(한영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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