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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족종교협의회, 성지순례 첫 일정으로 용담정과 대신사태묘 참례

기사입력 2025.05.15 16:56 조회수 2,841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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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0여 명의 회원, 민족 정신과 전통 되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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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민족종교협의회 회원들이 대신사 태묘에서 참례식을 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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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민족종교협의회 회원들이 용담정에 모인 가운데 최상락 용담수도원장이 설명을 하는 모습

     


    한국민족종교협의회는 5월 15일 오후 1시, 130여 명의 회원이 함께한 가운데 성지순례 첫 일정을 진행했다. 첫 방문지는 경북 경주시 현곡면에 위치한 용담성지와 대신사 태묘로, 이곳에서 참례식을 거행하였다.

    참례의식 후, 회원들은 용담정과 용담수도원을 방문하였으며, 이곳에서 수운 최제우 대신사의 일대기에 대한 최상락 용담수도원장의 상세한 설명을 들었다. 

    회원들은 이번 참례식을 통해 민족적 정체성을 확인하고 한국 고유의 종교적 가치에 대한 이해를 깊게 다졌다.

    한국민족종교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성지순례는 한국 민족종교의 뿌리와 정신을 되새기고, 회원들이 하나로 결속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전통을 지켜가는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성지순례는 용담성지 대신사 태묘를 시작으로 다양한 민족종교 성지를 순례하며 민족 종교의 가치와 정신을 체험하는 일정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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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담정에서 참례식을 하고 있는 한국민족종교협의회 회원들의 모습

     

    사진제공 : 신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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