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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피어 꽃이 되는 사람』
천도교신문에서는 시인이자 숲 해설가인 이시백 동덕의 생활 명상 글과 라명재 송탄교구장이 엄선한 동학 경전 구절을 함께 엮어, 자연과 인간, 그리고 동학의 지혜를 전합니다.
독자 여러분이 일상의 삶 속에서 꽃피우는 동학의 길을 함께 사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봄날은 간다
저 꽃길을 지나면 그리움 이름 볼 수 있겠죠.
내 마음이 어느새 소소하게 물들었어요.
일신개시화
一身皆是花
일가도시춘
一家都是春
한 몸이 다 바로 꽃이면
온 집이 모두 바로 봄일세.
<東經大全 : 시문>
그리움이 쌓이면 향기도 진해진다. 힘들어도 기다리며 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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