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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피어 꽃이 되는 사람』
천도교신문에서는 시인이자 숲 해설가인 이시백 동덕의 생활 명상 글과 라명재 송탄교구장이 엄선한 동학 경전 구절을 함께 엮어, 자연과 인간, 그리고 동학의 지혜를 전합니다.
독자 여러분이 일상의 삶 속에서 꽃피우는 동학의 길을 함께 사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길을 걸으며 느낀다
길은 덕이 있는 자의 소유이다. 길과 걸으며 대화하라.
넝쿨 같은 그대의 근심도 풀어지리니 건강은 시나브로 찾아온다.
등에 지고 가슴에 안은 자비로운 일,
법의 걸음이 능히 많은 사람을 건지리.
<의암성사 : 시문>
나이가 든 요즘엔 걷기를 열심히 한다.
기적의 10cm도 의식하며 보폭을 넓게 하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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