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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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위한 천도교의 역할2015년 제70차 UN총회에서 2030년까지 달성하기로 결의한 의제인 지속가능발전목표(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는 지속가능발전의 이념을 실현하기 위한 인류 공동의 17개 목표이다. ‘2030 지속가능발전 의제’라고도 하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는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것(Leave no one behind)'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인간, 지구, 번영, 평화, 파트너십이라는 5개 영역에서 인류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17개 목표와 169개 세부 목표로 제시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세계적 흐름과 함께 국가지속가능발전목표(K-SDGs)라는 공식 명칭을 정하고 '모두를 포용하는 지속가능국가'라는 비전을 내걸었다. 모두가 사람답게 살 수 있는 포용사회 구현, 모든 세대가 누리는 깨끗한 환경 보전,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경제성장, 인권보호와 남북평화구축, 지구촌협력과 같은 5대 전략을 세웠으며. 이를 실천하기 위한 17개 목표와 119개 세부목표, 236개의 지표들(제4차 기본계획 기준)을 설정하여 정부기관은 물론 지자체와 시민단체, 전문가, 이해관계자그룹 등 다양한 집단에서 노력하고 있다. SDGs를 자세히 살펴보면 평등한 사회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으며 빈곤이 없는 공동체에서 보존이 잘 된 자연과 함께 다같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자는 내용이다. 2030년까지 그 목표를 위해 전세계가 다같이 노력하자는 것이다. 바로 천도교가 추구하는 사회를 전세계가 지금 발벗고 나서고 있는 것이다. 1860년 수운대신사(최제우, 1824~1864)께서 경주 용담에서 사람은 모두 평등하다는 시천주(侍天主)의 진리를 선포하신 내용을 지금 온 세계가 하나같이 입을 모아 외치고 있으며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속에 정하여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땅 아끼기를 부모님 살 같이 하라.”, “침을 함부로 땅에 뱉지 말라”, “나뭇가지를 함부로 꺾지 말라”, “저 새소리도 한울의 소리니라” 등 자연을 공경하고 사람과 자연이 이천식천으로 순환 생태공동체라는 것을 해월신사(최시형,1827~1898)께서 누누이 말씀하셨는데 그 내용들이 바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중 6. 건강하고 안전한 물관리, 14. 해양생태계 보전, 15. 육상 생태계보전 등의 목표에 들어 가 있다. 의암성사(손병희, 1861~1922)께서 “천도교는 천도교인의 사유물이 아니요 세계 인류의 공유물”이라고 하였듯이 바로 현재가 그러한 시대인 것 같다. 세계는 천도교 사상을 실천하기 위해 분주히 노력하고 있다. 이 때에 천도교는 무엇을 해야 할지 그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해야 한다. 천도교의 목적이 포덕천하, 보국안민, 광제창생, 지상천국 건설이다. 그 목적달성을 위해서 세계가 움직이고 있는데 주인 노릇을 해야 할 천도교단은 무엇을 하고 있는가? 마침 2027년이 해월신사 탄신 2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 이 때에 세계가 주목할 일을 우리는 해야 할 것이다. 세계를 무대로 진출할 때이다. 스승님들의 주옥같은 진리의 말씀을 현재화하여 세계에 비전 선포와 그 실천목표를 도출해 내야 한다. 천도교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현을 위한 구체적 역할은 무엇일까? ‘포덕천하(布德天下)·광제창생(廣濟蒼生)·보국안민(輔國安民)·지상천국(地上天國)’ 의 사회·국가·인류의 복지와 조화 지향 사상을 핵심 목표로 삼아 공동체 의식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프로젝트를 조직하고 실행하는 기반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생활을 가르치며 교인들의 행동 변화를 유도할 수도 있다. 사회적 연대·봉사로 빈곤, 교육, 건강, 성평등 등 SDGs 목표를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할 수도 있다. 종교 간 대화와 협력을 통해 갈등을 줄이고 공동의 행동을 촉진하는 ‘파트너십’이 강조될 수도 있다. 천도교가 사회자본(신뢰·협력·참여)을 통해 공동체 실천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SDGs 시민 실천 지원의 협력 플랫폼·중간 지원 조직 역할이 될 수도 있다. 이러한 하나 하나의 조직을 만들어 천도교인들이 다같이 참여하고 실천하는 프로젝트를 준비하여 2027년도 해월신사 탄신 200주년에는 세계를 향하여 선포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한울이 사람이 되고 사람이 한울되는 자연과 더불어 행복하게 사는 세상을 위해 우리는 줄기차게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천도교 모델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 정정숙(종의원 의장) -
포덕 167년 1월 11일 천도교중앙대교당 시일설교 "천도교는 체험종교입니다"포덕 167년 1월 11일 천도교중앙대교당 시일설교 - 진리와 미신사이 - 교리종교에서 다시 체험종교의 시대로 . . . . "천도교는 체험종교입니다." 정암 박정연 선도사 -
[특별기고] 한울님의 감응과 은덕(恩德)이 온누리에 가득하시기를천도교신문은 포덕 167년(2026)을 맞아 새해의 뜻을 함께 나누고자 천도교 각 기관장의 신년 인사를 인터넷신문을 통해 게재한다. 이번 신년 인사는 한울님을 모시는 신앙의 마음으로 지난 한 해를 성찰하고, 새해 교단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다짐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제출된 원고는 도착 순서에 따라 순차적으로 게시되며, 이를 통해 동덕 모두가 포덕 167년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공경하는 교인 여러분! 모시고 안녕하십니까. 포덕 167년(2026), 병오년 새해 아침이 힘차게 밝았습니다. 한울님의 감응과 은덕(恩德)이 온누리에 가득하시기 바라며, 우리 사회가 심화기화(心和氣和)로 천심을 회복하여, 한울님의 덕이 온 세상에 펼쳐지기를 심고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온갖 어려움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질서를 지키고 사회 안녕을 위해 정성을 기울여 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여러분의 노력으로 우리 사회가 갈등과 분열의 상처를 치유하고 조화와 화합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새해에는 반드시 분단 조국이 하나로 연결되는 길이 트일 것을 간절히 소원합니다. 우리 천도교는 시대적 사명을 새롭게 자각하고, 시천주, 사인여천, 인내천의 정신을 살려 보국안민(輔國安民), 광제창생(廣濟蒼生)의 길로 쉬지 않고 나아가겠습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한울님 감응으로 만복이 깃들기를 심고 드립니다. 포덕 167년 새해 아침 교령 박 인 준 심고 -
[특별기고] 복지재단을 바로 세우는 것이 지상천국의 완성의 길입니다천도교신문은 포덕 167년(2026)을 맞아 새해의 뜻을 함께 나누고자 천도교 각 기관장의 신년 인사를 인터넷신문을 통해 게재한다. 이번 신년 인사는 한울님을 모시는 신앙의 마음으로 지난 한 해를 성찰하고, 새해 교단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다짐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제출된 원고는 도착 순서에 따라 순차적으로 게시되며, 이를 통해 동덕 모두가 포덕 167년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천도교 동덕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우리 시천주복지재단은 교인들의 복지 실현을 위해 주옥경 사모님의 눈물 젖은 유산을 처분한 자금으로 양평요양원을 매입함으로써 사실상 첫 발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설립된 후 여러 가지 사정으로 복지재단이 교인들의 복지실현은커녕 오히려 교단의 근심거리로 화하여, 교인 여러분께 실망과 안타까움을 안겨드렸습니다. 참으로 어려운 때에 윤석산 전 교령님과 박인준 현 교령님께서 한울님과 주옥경 사모님께 부끄럽지 않은 복지재단으로 굳건히 세우라는 소임을 주셔서 부족한 제가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유지재단으로부터 자금을 차입하여 양평의 시설들도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양평에는 여러 사정으로 요양원 대신 한울재가복지센터와 ‘꽃피는 궁을촌’이라는 이름의 양로생활공동체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복지재단의 금년도 사업 목표는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양평 한울재가복지센터와 꽃피는 궁을촌 양로생활공동체가 상반기 중에 안착하여 하반기부터는 흑자 경영을 이루는 것입니다. 또 하나는 병오년 올 한해가 저물기 전에 유지재단으로부터 차입한 금액을 모두 상환할 벙법을 찾는 것입니다. 결코 쉽지 않은 과제이지만, 저와 임원진들은 이 두 가지 목표를 반드시 이루어내겠다는 굳은 사명감을 늘 가슴에 새기고 올 한해 한울님께 심고를 드리겠습니다. 진심으로 존경하는 선배 동덕 여러분!! 정부에서 천도교에 복지재단 설립 허가를 내어준 까닭은 전국의 천도교 교인들이 마음을 모아 복지재단을 통해 대한민국 복지사회 구현에 일조하라는 뜻이었습니다. 실제 우리 천도교의 4대 목적 또한 포덕천하·광제창생·보국안민·지상천국건설입니다. 우리 천도교인 신앙은 이 4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과정인 것입니다. 살기 좋은 복지사회의 완성이 곧 지상천국의 완성이라고 저는 굳게 믿습니다. 이는 우리 시천주복지재단이 올곧게 바로 서면 천도교의 거룩한 4대 강령이 굳건히 실천된다는 사실로 통(通)합니다. 병오년 새해는 시천주복지재단이 제자리를 찾는 원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시천주복지재단이 바로 설 때 저절로 포덕이 이루어지는 현장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병오년 새해에도 전국의 천도교 교인들이 한울님의 뜻 안에서 평온하시고 강건하시기를 심고드립니다. 또한 우리 교단이 새 시대를 열어니가는 거룩한 구심점으로 거듭날 수 있는 소중한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심고 드립니다. 사회복지법인 천도교시천주복지재단 이사장 수암 우창수 심고 -
[특별기고] 포덕 167년 새해, ‘다시 신인간’의 길에서천도교신문은 포덕 167년(2026)을 맞아 새해의 뜻을 함께 나누고자 천도교 각 기관장의 신년 인사를 인터넷신문을 통해 게재한다. 이번 신년 인사는 한울님을 모시는 신앙의 마음으로 지난 한 해를 성찰하고, 새해 교단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다짐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제출된 원고는 도착 순서에 따라 순차적으로 게시되며, 이를 통해 동덕 모두가 포덕 167년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모시고 안녕하십니까! 포덕 167년 새해를 맞아, 모든 동덕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 위에 한울님의 감응이 늘 함께하시기를 심고합니다. 지난 한 해 우리는 사회적으로도, 교단 안에서도 쉽지 않은 시간을 지나왔습니다. 그 속에서 우리는 다시 묻게 됩니다. “천도교는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가? 그리고 우리는 무엇으로 이 시대와 만날 것인가?” 천도교는 사람을 한울님으로 모시는 신앙이며, 삶 속에서 사인여천을 증명해 온 실천의 종교였습니다. 시천주와 사인여천, 인내천의 가르침은 오늘의 혼란한 시대 앞에서도 여전히 분명한 길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신앙이 일상이 되고, 일상이 곧 포덕이 되는 삶, 그 길 위에서 천도교는 다시 사회와 만나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문제의식 속에서 신인간사는 포덕 167년 4월 1일, 창립 100주년과 『신인간』 창간 100년이라는 뜻깊은 역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신인간』은 지난 한 세기 동안 천도교의 신앙과 사상, 시대의 고민과 실천을 기록해 온 살아 있는 역사였습니다. 그것은 단순한 잡지가 아니라, 천도교 정신의 기록이며 다음 세대에게 정할 미래의 기반입니다. 다가오는 100년은 기념에 머무는 시간이 아니라, 다시 시작하는 출발선이라 생각합니다. 신인간사는 이 역사 위에서, 오늘의 언어로 천도교를 말하고, 오늘의 삶 속에서 인내천을 살아내는 길을 기록하는 매체로 거듭나고자 합니다. 교단의 소식을 전하는 데에 머무르지 않고, 신앙과 사회, 역사와 미래를 잇는 공론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분명히 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신인간사의 새로운 100년은 결코 몇몇의 노력만으로 열릴 수 없습니다. 동덕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참여, 작은 정성과 꾸준한 성원이 모일 때 비로소 『신인간』은 살아 움직이는 교단의 기록이 될 수 있고, 신인간사 또한 그에 걸맞은 모습으로 성장해 갈 수 있을 것입니다. 신인간 100주년을 맞는 이 길에 동덕 여러분의 따뜻한 동행을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포덕 167년은 우리 모두에게 ‘다시 포덕’을 묻는 해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다음 세대와 만나는 교화, 사회와 호흡하는 실천, 시대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는 신앙이 필요합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이어지는 작은 실천이 모일 때, 천도교는 다시 이 시대의 희망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새해에도 동덕 한 분 한 분의 삶 속에 천사님의 감응이 깃들고, 그 삶이 곧 포덕이 되는 한 해가 되기를 심고합니다. 신인간사는 그 길을 함께 기록하고, 함께 모색하는 기관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포덕 167년(2026) 새해 ㈜신인간사 대표이사 휘암 윤태원 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