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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아이템 12건 선정, 상장‧부상 수여 및 2026년 시범사업으로 추진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5월 9일(금)부터 6월 12일(목)까지 ‘2026년 신규 노인일자리 개발을 위한 아이템 공모전’을 국가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존 신규 노인일자리 사업 공모는 국가행정기관-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수행기관을 각각 대상으로 하였으나, 올해부터는 공모전의 일관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고 영향력을 높이고자 대상 기관을 통합하여 실시한다. 공모 분야는 노인일자리 신규 직무(노인역량활용) 또는 신규 활동(노인공익활동) 아이템이다.
< 공모 분야 >
① 노인일자리(노인역량활용): 희망하는 수요처에서 월 60시간(주 15시간 이내), 연 10개월 간 노인적합형 직무(가정 및 세대간 서비스, 취약계층 전문서비스, 공공전문서비스 등) 수행
② 노인사회활동(노인공익활동): 서비스를 희망하는 수요처 또는 수요자 대상으로 월 30시간(일 3시간 이내), 연평균 11개월 간 봉사활동(노노케어, 취약계층 지원, 공공시설 봉사, 경륜전수 활동 등) 진행
이번 공모전에서는 노인이 수행하기에 적합하고, 확대·지속 가능성이 높고, 사회적 효용이 큰 우수 아이템 12점을 선정하여, 전문가 심사 및 표절 심사를 통해 보건복지부 장관상(대상 1점: 상금 200만 원) 등 총 12개 기관을 선정하여 7월 중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2026년 노인일자리 시범사업으로 선정하여 지역 특색에 맞게 창의적으로 시행*할 수 있게 되며, 우수사례는 표준화하여 다음해에는 전국적으로 확대·보급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 참여 시 수행기관 사업 평가에 가점·인센티브 부여 등
그 간 신규 아이템 공모전을 통하여 보육·교육시설, 장애인 서비스, 취약계층 지원, 안전관리, 공공행정업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54개 신규 직무(활동)가 선정·운영되어 4만 7천여명이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출처 :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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