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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연대, 일본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방류 저지를 위한 성명서 발표종교 단체들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과 성명서 발표가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민족종교인 천도교에서도 이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개 같은 왜적놈아 너희 신명 돌아보라 (천도교경전 용담유사 '안심가' 중) 끝내 오늘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바다방류의 안전성과 관련하여 국제안전기준에 부합하고 인체나 환경에 대한 영향은 매우 적다 라며 일본 기시다 총리에게 최종보고서를 전달했고 이를 근거로 올 여름 안에 133만t 방사성물질 오염수를 시작으로 일본 총리가 결단하는 순간부터 40년 동안 바다로 방류를 하게 된다는 보도가 있었다. 그들 일본이 환경영향평가를 위해 수행한 해양분산모델에 우리나라를 비롯한 주변국이 포함되지 않았다는 사실 또한 용납하기 어려운 상황인데다 국제원자력기구와 일본과의 밀담이 만연한 가운데 유리한 허가서까지 받았으니 그들에게 어떤 일말의 양심을 기대할 수 있으리요. 더구나 국민의 안전과 생명에 눈감은 정부의 대응책은 도대체 누구를 위한 어느 나라 정부인지 감당키 어려운 분노를 자아낸다. 또한 다음 세상을 살아갈 어린 후손들과 천지부모님을 생각하면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일이다. 지금 이 시점에서 우리들은 좀더 이성적인 판단으로 집중하자. 국제원자력기구라는 한 조직이 인정했다고 해서 만사 통과되는 것이 아님을 알아야겠다. 왜냐하면 방류 이후의 사태에 대해 어떤 해법도 갖지 못한 말 그대로 원자력 기구이기 때문이다. 방류 외 다른 방법이 없는 것이 아니다. 투명하고 안전하며 더욱 과학적인 방법을 모색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국제적 언약도 무시한 채 가장 가까이 이웃하고 있는 우리나라 존재를 아예 두려워 하지도 않고 염두에 두지도 않고 단지 비용절감을 우선하여 방류를 선택했다는 것 아닌가. 인간의 생명보다도 바다생태계의 뭇 생명들 보다도 당장 눈 앞의 방사성오염수 처리비용을 아끼려는 수작을 어찌 세상이 용납할 수 있겠는가. 스승님 시대에도 지금에도 여전히 오수부동 정세의 한가운데에 놓여 있음은 물론 안으로도 기험하기 이를 데 없는 정책들과 함부로 휘젓는 국가권력들 앞에서 순도선열들의 저항과 외침을 끊임없이 반복해야만 하는 것인가. "개같은 왜적놈아 너희 신명 돌아보라 한울님께 조화받아 일야간에 멸하리라 내나라 무슨 운수 이다지 기험할꼬 한울님께 복록정해 수명을랑 내게 비네" 안심가 말씀처럼 한울님께 조화받아 이겨나야 하는 것은 우리 천도교인들의 절체절명 과제이리라. 선언1: 일본은 후쿠시마 방사성오염수 방류계획을 당장 멈추라 선언2: 정부는 일본의 후쿠시마 방사성오염수 방류저지를 당장 요구하라 선언3: 천도교인들은 모신 한울님 조화를 열어 스승님께 부끄럽지 않도록 쉬임없이 기도하고 행동하라 포덕164년(2023) 7월 5일 (수) 천도교한울연대 한편 천도교한울연대는 천도교(동학) 정신을 기반으로 한 생명‧평화‧영성 단체로서 수도에 바탕한 사회적 실천을 하고 있다. -
[속보] 제1회 동학농민혁명 순천 영호도회소 기념식 개최7월 7일 오후 2시, 제1회 동학농민혁명 순천영호도회소 기념식이 순천대학교 70주년기념관에서 개최되었다. 영호 동학농민군 재인부대 입성식 재현공연에 이어 오후 2시 40분 2층 초석홀에서 국민의례 후 이하윤 기념사업회 대표 개회사, 연구활동보고, 동학농민혁명영상시청, 주용덕 종무원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계속) -
동학농민혁명부산기념사업회 창립대회동학농민혁명부산기념사업회는 오는 7월 8일 동학농민혁명부산기념사업회 창립대회를 열고 부산지역의 동학농민혁명을 재조명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후 3시, 인본사회연구소에서 개최되며 창립대회 2부는 특별순서로 '동학을 말하다'에서 오늘날 동학을 지역에서 사라지지 않도록 지켜낸 대표주자 고창 무장지역 동학기념사업회 진윤식 이사장, 태안동학유족회장으로서 민간인으로서는 처음 태안동학농민혁명기념관을 준공한 문영식 명예관장을 초청하여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전국적으로 지역마다 설립되어 있지만 부산에는 존재하지 않던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회의 창립으로 지역 동학농민혁명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혁명에 참가한 동학군들의 업적을 기리며 미래세대에 바른 역사의식을 고취시키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 -
박보균 문체부 장관, 2024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G-200계기 성공개최 기원 행사 -
걸어서 왕릉 속으로! 5박 6일 ‘조선왕릉원정대’ 모집 (7.10.~7.23.)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직무대리 신성희)는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함께 8월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2023년 조선왕릉문화제」의 사전 특별 프로그램으로 ‘조선왕릉원정대’를 진행한다. 「조선왕릉문화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조선왕릉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된 행사이다. 지난 2020년 시작되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며, 올해는 10월 1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2일까지 10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전국의 조선왕릉길을 직접 걸어보며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문화유산의 가치를 일깨워보기 위해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조선왕릉원정대’의 참가자들은 5박 6일간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 동구릉, ▲ 영월장릉, ▲ 여주영녕릉, ▲ 양주온릉, ▲ 김포장릉 등을 거쳐 마지막 ▲ 선정릉에 이르기까지 총 18개의 왕릉을 차량 또는 도보(1일 평균 약 11km)로 답사할 예정이다. 또한 영상 등의 답사 콘텐츠를 제작해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조선왕릉을 홍보하는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005년 문화재청과 ‘문화재지킴이’ 협약 체결 이후 우리나라 문화유산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보존하기 위해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신한은행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조선왕릉 원정대의 참가신청은 역사에 관심이 많은 만 19세 이상의 국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오는 10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 접수(구글 폼 제출)로 진행되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거쳐 8월 2일 최종 40인의 참가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숙박, 교통, 식비 등 참가 비용은 모두 무료이다. * 온라인 접수 주소: https://forms.gle/56vcU434YAz2pNCR7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누리집(royal.cha.go.kr)과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www.chf.or.kr)을 참조하면 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대표적인 조선왕릉 활용 행사인 ‘조선왕릉문화제’의 하나로 진행되는 ‘조선왕릉원정대’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국민이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새로운 방법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자료제공 :(www.korea.kr)] -
2023년 7월의 독립운동가, 부민관폭탄의거, 강윤국, 유만수 선생 선정국가보훈부(장관 박민식)는 30일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부민관에 폭탄을 터뜨린 독립유공자, 강윤국(1990년 애국장), 유만수(1990년 애국장) 선생을 〈2023년 7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부민관폭탄의거는 1945년 7월 24일 강윤국, 유만수, 조문기 선생 등 대한애국청년당 소속인 세 분이 일본 침략전쟁 동원행사인 ‘아세아민족분격대회’ 행사장인 부민관(현재의 서울시의회)에 폭탄을 터뜨린 사건이다. 아세아민족분격대회는 1945년 7월 24일 박춘금 등 친일 세력이 한국인을 일제 침략전쟁에 동원하기 위해 개최한 어용집회(御用集會)였다. 서울 출생인 강윤국(1926년) 선생과 경기 안성 출신의 유만수(1921년) 선생은 가와사키(川崎) 일본강관주식회사 공장에서 노동자로 만나 일본인들이 한국인 노동자들을 차별하는 것을 목격하고, 민족차별에 반대하는 농성 시위를 주도했다. 이후 국내로 돌아온 선생들은 우연히 다시 만나 의기투합해 1945년 5월 일본강관주식회사 동료들과 친일 거두(巨頭)와 침략 원흉(元兇) 처단을 위해 비밀결사 단체인 대한애국청년당을 조직하였다. 1945년 7월 24일 박춘금 주최로 부민관에서 조선 총독 등 일제의 고위직이 참석하는 ‘아세아민족분격대회’ 개최 소식이 신문에 보도되자, 수차례 비밀 모임을 갖고 일제 침략자와 친일 민족 반역자의 처단을 결심했다. 선생들은 1945년 7월 24일 행사 장소인 부민관을 폭파시켜 아세아민족분격대회를 무산시킴으로써, 항일투쟁과 대한민국의 독립의지를 몸소 실천하였다. 특히, 유만수 선생은 의거에 사용할 다이너마이트를 구하기 위해 발파장에 취업하여 매일 소량의 다이너마이트와 뇌관을 몰래 집으로 가져와 폭탄을 제작하기도 했다. 강윤국·유만수 선생은 조국 독립을 위해 부민관폭탄의거를 결연히 실행한 독립운동가이다. 정부는 선생들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강윤국 선생에게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수여했으며, 유만수 선생에게는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
전 세계 600만 관객 사로잡은 아트 퍼포먼스 ‘페인터즈 시즌2’ 피버 플랫폼 통해 단독 티켓 판매 시작화려한 라이브 드로잉과 어반 댄스, 미디어 아트를 결합해 작품이 탄생하는 과정을 연출한 아트 퍼포먼스 ‘페인터즈’가 서울 공연을 진행하며 글로벌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피버’와 단독 티켓 판매를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2022년 9월 시즌 2로 돌아온 ‘페인터즈’는 춤을 추듯 그림을 그려 나가는 액션 페인팅, 빛을 조각하는 라이트 카빙, 물 위로 번지는 아름다운 색채의 마블링 아트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감각적인 퍼포먼스와 예상을 뒤엎는 반전을 통해 미술 작품이 탄생하는 과정을 드라마틱하게 보여준다. 2008년부터 일본, 싱가포르 등 전 세계 19개국 133개 도시에서 600만명 이상의 누적 관객이 관람했으며, 국내에서는 3월 ‘나는 솔로 시즌3’, ‘아시아 갓 탤런트’ 등에 소개되며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고재현 피버코리아 대표는 “독창적 소재의 아트 퍼포먼스인 페인터즈가 다양한 문화 경험의 큐레이션을 통해 문화 접근성을 높인다는 피버의 비전에 적합한 공연이라고 판단해 이번 파트너십을 결정했다”며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페인터즈를 비롯해 앞으로도 더 독창적이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국내에 소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페인터즈’는 10월까지 서울 중구 명보 아트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티켓 예매는 피버 웹사이트 또는 피버 앱을 통해 할 수 있다. ‘페인터즈’ 서울 공연의 티켓 독점 판매사인 글로벌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피버는 문화 접근성을 확장한다는 미션 아래 지역별 아티스트·크리에이터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전 세계 100여 개 도시에서 흥행 중인 캔들라이트 콘서트의 제작사로 더 친숙하다. 피버는 2022년 9월 서울 캔들라이트 콘서트를 시작으로 부산, 수원 등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최근 마드리드 왕립 오페라 극장과 협업해 제작한 정열적 플라멩코 공연 ‘어센틱 플라멩코’ 내한 공연을 선보였다. 페인터즈(The Painters) 소개 페인터즈는 2008년 대학로 전용관을 통해 세상에 첫선을 보였다. 오픈 당시 그동안 존재하지 않았던 완전히 새로운 장르의 공연으로 인정받으며 이후 전 세계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15년간 아트 퍼포먼스 영역에서 독자적인 세계를 구축해왔다. 코로나19 이후 한 단계 더 진화한 시즌2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더 큰 감동과 놀라움을 선사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얻은 영감을 통해 미술과 다른 장르들을 전혀 새로운 방식으로 융합하는 작업을 꾸준히 추구하는 것이 목표다. Fever 소개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디스커버리 플랫폼 피버(Fever)는 독자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에게 맞춤형 큐레이션 정보를 제공한다.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 활동과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확장한다’는 미션에 기반해 2014년부터 전 세계 수백만명에게 도시 속 새로운 경험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피버 플랫폼을 통해 사용자는 입체형 전시회나 참여형 연극, 이색 축제, 분자 칵테일 팝업에 이르기까지 독특하고 다양한 지역 이벤트, 문화 활동, 레저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또 창작자와 프로그램 기획자들은 플랫폼이 제공하는 사용자 데이터와 큐레이션 기술을 통해 전 세계로 수월하게 확장할 수 있다. 피버는 2022년 초 골드만삭스 자산운용 성장투자펀드에서 2억2700만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정보 제공 기술 기반 2014년 설립된 유니콘 기업으로, 현 기업 가치는 10억달러 이상으로 평가되고 있다. 언론연락처: Fever 홍보대행 피알원 박정현 대리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
아시아 1억 이상 시청자에 K-콘텐츠 방송 서비스를… 동남아시아 최대 e스포츠 미디어 채널 ‘테크스톰’ 한국 진출세린은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동남아시아 최대의 e스포츠 미디어 플랫폼인 테크스톰과 공동의 방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테크스톰은 1억 이상의 가입 시청자를 대상으로 방송 서비스를 중계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최대의 e스포츠 방송 서비스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권역을 중심으로 24시간 연중무휴로 해외 중계 서비스를 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세린은 테크스톰의 플랫폼을 통해 양질의 K-콘텐츠를 해외에 방송하고, 테크스톰의 국내 사업 파트너로서 다양한 사업과 프로모션을 포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테크스톰과 세린은 양자협약의 첫 단계로, 매주 토요일 종일 특집 방송 ‘All That KOREA’를 편성해 케이팝(K-POP)을 비롯한 다양한 K-콘텐츠를 해외 시청자들에게 방송하고, 연내에 국내 연예인들과 아시아 각국 연예인들의 ‘e스포츠 대회’ 등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테크스톰의 국내 사업 파트너인 세린의 박서일 콘텐츠사업총괄은 “동남아시아 최대 e스포츠 미디어 플랫폼 채널인 테크스톰과의 이번 협약은 e스포츠와 K-콘텐츠의 융합을 통해 또 다른 해외 시장의 확장을 모색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국내 e스포츠 기업들과의 글로벌 협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서일 총괄은 “무엇보다도, 1억 이상의 해외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방송 서비스를 기획하고 있는 K-콘텐츠 ‘All That KOREA’의 방송 편성은 동남아시아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국내 기획사 및 K-콘텐츠 제작사들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발생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기업들에도 해외 시장 진출의 효율적인 경로를 제공할 수 있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이번 협약을 체결한 세린은 최근 수많은 아이돌을 배출해 K-POP 사관학교로 불리는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SOPA)’와 싱가포르 최고의 음악대학인 ‘싱가포르 래플스 음악 대학(SRMC)’과의 실무대행 계약자로, 국내 최초로 싱가포르에 K-POP 국제고등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해외 전문 컨설팅 기업이기도 하다. 세린 소개 주식회사 세린은 설립 이후 △한국 기업의 해외 진출 기획 및 업무 지원 △해외 신사업 발굴 및 국내외 파트너 매칭 △산업용 소재 및 전문장비의 소싱과 중개 △해외 SOC 등 대형프로젝트 수주 및 기업 현지화 지원 △SI 및 모바일 솔루션의 개발과 관리 등 5개 분야의 영역에서 업무를 해오고 있다. 지역적으로는 중국과 일본,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각국을 중심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2021년 이후 싱가포르를 전진기지로 K-콘텐츠와 관련된 기획과 투자, 그리고 수출과 현지화에 주력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세린 콘텐츠사업총괄 박서일 본부장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
친환경 에너지 프로세스 혁신 기업 엔엑스엔시스템즈 ‘딥테크-팁스’ 선정액셀러레이터 킹슬리벤처스의 보육 기업인 엔엑스엔시스템즈(NXN Systems Inc.)가 ‘딥테크 팁스(TIPS)’ 친환경·에너지 분야에 1호로 선정돼 15억원의 연구 개발(R&D) 자금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올해 신설된 딥테크 팁스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하나로, 기술력이 우수한 스타트업을 선정해 기존 팁스 대비 규모가 3배 큰 15억원의 기술 개발 자금을 3년에 걸쳐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친환경 에너지 프로세스 혁신 기업인 엔엑스엔시스템즈는 2022년 국민연금 운용전략실 출신 최상덕 대표와 숙명여자대학교 화공생명공학부 교수인 박경태 기술이사가 공동 창업한 기업이다.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 속에 탄소 중립은 모든 경제 주체가 실천해야 하는 중요 과제로 떠올랐다. 하지만 한국의 경우 국토가 좁아 재생 에너지 발전 확대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두 사람은 이 난제를 에너지 프로세스 혁신과 독창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풀어내기 위해 엔엑스엔시스템즈를 창업했다. 그 시작점으로 현재 버려지고 있는 에너지인 폐열과 폐냉열을 이용한 친환경/저탄소 냉각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폐열은 발전소, 연료전지 발전기 등에서 버려지는 미활용열을 지칭한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약 60만 가구의 도시가스 사용량에 해당하는 폐열이 버려지고 있다. 폐냉열은 액화천연가스(LNG)를 영하 162℃에서 액체 형태로 수입하고 기체 형태로 배급하는 과정에서 버려지는 ‘차가운’ 에너지다. 이 둘을 결합한 냉각 시스템을 개발해 중동·동남아와 같은 사시사철 냉방이 필요한 시장에 진출하는 것이 중장기 목표다. 엔엑스엔시스템즈는 이번 딥테크 팁스 선정을 통해 에너지 사용자인 데이터 센터 측과 전력 공급자인 한국전력 양측에 모두 비용 절감이 되는 친환경 냉각 시스템을 실증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데이터 센터 측은 전력 사용을 약 20% 줄여 비용 절감과 탄소 배출 감축을 달성하고, 한국전력은 부하 관리를 통해 부하 발전용 신규 발전소 투자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상덕 엔엑스엔시스템즈 대표는 “환경문제 해결 방안에 머무르지 않고, 에너지 공급자와 사용자 모두에게 경제적으로도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 있도록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미래 세대가 조금 더 안전하고,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언론연락처: 킹슬리벤처스 송은경 팀장 02-537-5163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
네슬레코리아, 세계 초콜릿의 날 맞아 지속가능한 코코아 사업 성과 공유네슬레코리아가 세계 초콜릿의 날(7일)을 맞아 코코아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전개 중인 활동과 성과를 공유했다. 전 세계 최대 식음료 기업인 네슬레는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제로화하는 탄소중립(Net Zero) 달성을 위해 제조, 패키징, 공급망 등 비즈니스 전반에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네슬레는 농업 시스템의 핵심인 토양·물·생물 다양성을 복원 및 개선하기 위한 재생 농업 방식으로의 전환을 선언하고, 지난해 지역 특성에 맞춰 기술적·재정적 지원을 제공하는 ‘네슬레 농업 프레임워크(Nestlé Agriculture Framework)’를 개발했다. 네슬레는 초콜릿 브랜드 ‘킷캣(KitKat)’을 필두로 한 코코아 사업에도 재생 농업 방식을 적용하고 △지역사회 △기후 보호 △친환경적인 포장재 등 3가지 영역에 초점을 맞춘 지속가능성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지역사회 지원을 위한 활동으로 지속가능한 코코아 및 커피 공급계획인 ‘네슬레 코코아 플랜(Nestlé Cocoa Plan)’의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노동 위험으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고 학교를 신축 및 개선하고 있다. 코코아 농가의 생계 여건을 개선하고 자녀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소득 증진 프로그램(Income Accelerator Program)’은 지난해 도입 후 1년 만에 1만7000명의 농가가 참여하는 등 네슬레는 꾸준하고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코코아 농가의 경제적 안정을 돕고 있다. 또한 네슬레는 2025년까지 전체 코코아 공급량의 20%, 2030년까지 50%를 재생 농업 방식으로 조달하기 위해 코코아 플랜을 비롯한 열대우림동맹의 지속가능농업기준(Rainforest Alliance Sustainable Agriculture Standard)의 독립적인 감사를 받고 있다. 킷캣 등 주요 네슬레 브랜드는 자사의 공급망 및 사업체 내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투자하며 온실가스 배출량 제로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현재 국내에서 판매 중인 모든 킷캣 제품은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공급된 코코아를 사용해 생산되고 있다. 네슬레코리아는 이같이 지속가능한 초콜릿 브랜드로서 킷캣의 노력을 알리기 위한 ESG 캠페인인 ‘지구를 지킷캣!(Net Zero, KitKat Hero)’을 진행하고 있다. 김토끼 스튜도 및 푸망과 협업해 소비자가 자신의 친환경 성향을 확인할 수 있는 심리테스트인 ‘그린 히어로 레이블링 게임’을 운영 중이며, 7월 10일까지 킷캣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동시에 킷캣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지킷캣 히어로’ 이미지를 활용해 지구를 지키는 나만의 방법을 공유하는 ‘지구를 지킷캣 챌린지’도 12일까지 진행되며,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킷캣 폐포장재를 활용한 업사이클링백을 제공한다. 언론연락처: 네슬레코리아 홍보대행 웨버 샌드윅 코리아 오지민 대리 02-6250-7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