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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에서 마음에 빛과 향기를 담다지난 11월 25일~26일 남해읍 중앙교당에서 남해지역 가을 연합강도회가 개최되었다. "마음에 빛과 향기를 담다"라는 행사명으로 열린 이번 연합강도회는 현암 윤석산 선도사의 강의와 함께 남해지역 교인들이 함께했다. 코로나19와 바쁜 농번기 기간 임에도 수련을 해야 한다는 남해지역 교인들의 간절한 바람이 이번 수련회를 성사시켰다. 강도회 기간 동안 모두 일심으로 윤석산 선도사의 강의를 통하여 외형적 활동 못지않게 내실을 다지는 교화가 될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았다. 이러한 다짐은 특히 내수도를 중심으로 매주 1회씩 수련을 실시하자고 결의함으로써 더욱 그 의미를 되새겼다. 한편 이번 연합강도회 참석자들은 "몇년 전 꾸준히 실시해오다 중단된 공부를 다시 실시하게 될 기대감에 참석하였으며 더 없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
제118주년 현도기념일 성료12월 1일 천도교중앙대교당에서 현도기념일 기념식이 개최되었다. 현도기념일 제118주년을 맞이하며 기념식과 사인여천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오전 11시 인화당 이미애 교화관장의 집례로 열린 이번 기념식에는 ▲청수봉전▲주문3회병송▲의암성사법설▲천덕송▲기념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날 기념식 청수봉전은 여성회 법신당 고윤옥 부회장이 맡았다. 경전봉독은 여성회본부 성수당 박징재 회장의 권도문 낭독으로 이어졌다. 이어 합창단의 선창 후 천덕송 기념송을 합창하였다. 천도교 광암 박상종 교령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오늘은 포덕 46년 12월 1일 의암 성사께서 동학을 천도교로 세상에 선포하신지 118주년 기념일입니다. 의암성사께서는 수운대신사께서 학(學)으로 말하면 ‘동학’이고, 도(道)로 말하면 ‘천도’라고 하신 말씀에 따라 ‘천도’에 ‘교’를 붙여 ‘천도교’라는 이름으로 대고천하 하고 이를 당시의 『제국신문』 첫 머리에 15회 반복 게재하시었습니다. 이로써 40여 년 동안 드러내지 못하고 숨어서 신앙생활을 하던 도인들의 숙원이 이루어졌습니다. 당시 동학은 극심한 탄압 속에서 공식적인 신앙생활이 어려웠기에 이를 극복하고자 교단의 대헌을 발표하고, 교구를 설치하는 등 종단체제로 변화를 꾀하였습니다.”라고 현도기념일의 의미를 밝혔다. 또 “뜻 깊은 현도기념일을 맞이하여 우리는 의암성사께서 막막하기만 하였던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희망의 등불을 밝히신 현도의 역사를 되돌아보면서, 오늘 우리가 처한 어려움을 이겨 나가는 지혜와 용기를 얻고 스승님들의 발자취를 정성과 믿음으로 따라야 하겠습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마지막으로 “제118주년 현도기념일을 맞이하여 의암성사께서 은도시대를 마감하고 현도시대를 여신 업적을 되새기며, 앞으로 우리도 스승님 시절처럼 한 마음 한 뜻으로 동귀일체하여 교단중흥을 이룩하기 위해 정성·공경·믿음을 다하기를” 당부하였다. 현도기념일을 맞이하여 교단 발전에 기여한 교인에게 공로패 수여식이 있었다. 지난 10월 28일 대신사 대사모 숭모비 추진위원장으로서 건립에 대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하여 양주교구 벽암 박노진 선도사가 공로패를 수여하였다. 2부는 현도기념 문화제로, 천도교대학생단 이상미 단장의 사회를 맡았다. 천도교 연합 ‘샘 합창단’의 공연 ‘현도일’,‘수운의 길’, ‘밀양아리랑’ 등을 무대에 올려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지는 무대는 역사를 음악으로 알리는 히스토리보이스의 ‘초정약수음’, ‘넬라판타지아’, ‘의암 손병희’ 합창공연이 이어졌다. 1860년 수운 최제우 대신사에 의해 창도된 동학은 해월 최시형 신사 시대를 거쳐 1905년 12월 1일 3세 교조인 의암 손병희 성사에 의해 천도교로 개명되었다. -
동학학교 '집강소' 성공적 개최동학농민혁명 부산기념사업회에서는 제1기 동학학교 '집강소'를 2023년 11월 25일 토요일 오후1시 30분부터 5시 10분까지 개최하였다제1강 토착 민주주의의 시작, 집강소 (김양식), 제2강 동학농민혁명 유네스코 등재 의미와 과제 (임형진), 제3강 동학농민혁명군과 독립유공 서훈 (박용규) 등을 주제로 이어진 이번 동학학교는 코로나 이후 기존 질서가 흔들리는, 지금 이시대와 짝하여 나가는 각 주제별로 열정적인 강의와 시종일관 몰입력 있는 시간으로 강의장을 뜨겁게 달구었다.독창적이고 독보적인 동학학교의 첫 출발을 다 함께 축하하며 시대를 견인하여 더욱 발전하는 동학학교가 될 것을 다짐하였다. 김양식 교수는 '토착 민주주의의 시작 집강소'라는 주제와 함께 우리 역사에서 최초로 민중이 정치권력에 참여한 사례로서의 집강소에 대해 말하며 동학농민군이 죽음으로 꿈꾼 세상, 우리 민주주의가 가야할 길이라고 밝혔다. 임형진 교수는 동학농민혁명 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함께 앞으로 추가될 유형의 기록들과 연구자들의 역할, 동학혁명과 3.1혁명의 연관성 등을 이번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함께 다시 시작해야 할 보물창고라고 힘주어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용규 박사는 "동학농민혁명군과 독립유공서훈이라는 주제로 2차동학농민혁명 참여자에 대해 '독립유공자예우에 관한 법률'에 해당, 일제의 국권침탈을 반대하거나 일제에 항거하다가 그 반대나 항거로 순국한 자는 순국선열로 규정하고 있고 순국선열을 독립유공자로 예우한다고 밝히고 있다"며 서훈의 정당성을 주장했다. 동학학교 집강소는 동학농민혁명부산기념사업회에서 창립하였으며, 유네스코 세계인류의 기록유산으로 등재 된 1894 동학농민혁명 관련 주제로 반나절 3강좌로 그 원대한 첫 발을 내딛었다. 향후, 매년 동학의 영성. 기후 생태. 인권. 생명 평화등의 더 깊고 넓은 주제를 추가하면서 동학학교 '집강소'의 완성도를 이루고자 한다. 동학농민혁명 부산기념사업회는 뚜렷한 동학유적지가 없는 대도시 부산에서 용기있게 시작한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
주용덕 종무원장, 수운교 개교 100주년 기념식 참석대전 유성구 추목동에 본부를 두고 있는 수운교(총무원장 김석주)는 포덕 164년 11월 27일 10시 도솔천 내원경에서 개교 100주년 기념 봉축 법회를 열었다. 이날 기념 봉축 법회는 주용덕 천도교 종무원장, 수운교 김석주 총무원장, 김령하 민족 종교협의회 회장, 조승래 국회의원을 비롯한 민족종교 대표들과 지역 단체기관 대표, 수운교 교인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봉축 법회는 기념 법회를 시작으로 연혁 보고와 기념사, 축사와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김석주 수운교 총무원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개교 100주년 기념 식전에서 애국선열과 순교하신 모든 분께 머리 숙여 최고의 예우로서 공경을 표하며, 이분들에게 수운교 개교 100주년의 모든 영광을 바치겠다.”, “우리는 염념불망 일심 동령으로 포덕천하, 광제창생, 보국안민 삼 대원 속득 성취에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주용덕 천도교 종무원장은 축사에서 “천도교와 수운교는 같은 스승님을 모시고, 스승님께서 지으신 동경대전과 용담유사를 경전으로 삼고 있다. 또한 포덕천하, 광제창생, 보국안민, 삼대원 성취가 신앙의 같은 목표이다. 이런 의미에서 우리는 신앙을 함께 하는 천포 형제다.”, “오늘 수운교 개교 100주년을 맞아 수운 대신사의 훌륭한 가르침을 되새기며, 동학이 꿈꾸어온 다시 개벽의 새로운 세상을 앞당겨, 내 삶과 함께 우리 사회가 더욱더 밝고 맑게 열어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후에는 본부 광덕문에서 대전광역시 후원으로 시민 한마음 예술제가 펼쳐졌다. 예술제는 임진택 명창의 수운 천사 득도 대목 판소리, 참무극 심청전 공연 등이 있었고, 만성당에서는 문화재 사진전이 열렸다. 수운교는 동학의 종파로서 신앙 대상은 ‘한울님’이다. 기본 교리는 유교, 불교, 도교의 원리를 합일하여 포덕천하, 광제창생, 보국안민 함으로써 동서양이 합덕되는 용화세계, 지상천국을 건설하자는 불천심일원(佛天心一圓)을 종지로 한다. -
2023 전국종교인화합마당 행사 개최한국종교인평화회의(이하 KCRP)는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대전광역시의 KT 대전 인재개발원에서 '2023 전국종교인화합 마당'을 개최하였다. 천도교, 개신교, 불교, 원불교, 유교, 천주교, 한국민족종교협의회 등 국내 7개 주요 종단과 부산, 대구, 광주, 대전, 경기, 충북 등 6개 지역KCRP에서 종교인들이 모여 종교 간의 대화와 평화 증진, 종교 간의 이해와 화합을 강화하며, 사회적 갈등 및 혼돈을 극복하기 위한 7개 종교인의 역할을 강조하고 다짐하는 자리였다. 행사 첫날에는 이미애 천도교 교화관장의 사회로 ‘코로나와 종교'를 주제로 한 토론회가 열렸다. 박차귀 부산 KCRP 공동의장(천도교 부산시 교구장)을 비롯해 5명이 팬데믹 기간 종교가 사회와 개인에 미친 영향 및 종교 공동체의 역할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성 KCRP 사무총장은 “코로나 사태가 종교계에 엄청난 피해를 주었다. 하지만 봉사할 기회로 여기고 종교계에서 희생으로 봉사해야 한다.”라고 종교계의 사회봉사를 강조하였다. 둘째 날은 이웃종교화합대회_전국종교인화합마당 개막식과 함께 명랑운동회 및 대동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종교 간 벽을 허물고 한 팀이 되어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을 통해 종교화합의 중요성과 실천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개막식에서 KCRP 최종수 대표회장은 “7개 서로 다른 종교인들이 소통과 화합으로 종교 대 화합을 이루어 우리 시대의 갈등과 혼돈을 극복해 나가길 염원한다.”라고 밝혔다. 천도교를 대표하여 주용덕 종무원장은 “오늘 7대 종단 종교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다 함께 열린 마음으로 대동단결하는 축제의 한마당이 펼쳐지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우리는 하나'라는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서로 호흡하고 정을 나누며,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평화의 축제가 되기를 심고 합니다.”라고 축사를 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로 인하여 4년 만에 개최된 만큼 종교 간 대화와 화합을 증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경주에서 K-정신문화를 열다... 인내천 동학지난 11월 24일 사단법인 경주동학역사문화사업회가 주최하고 경주시에서 후원한 동학 토크콘서트가 경주 화랑마을 기파랑관에서 개최되었다. 경주시가 10대 뉴브랜드를 활용한 차별화된 도시 이미지 정립을 위해 선정한 이 사업은 기존 역사문화 관광도시 이미지에 더해 SMR국가산단 조성 및 e-모빌리티 연구단지 가동 등 새로운 도시의 핵심가치를 담고 있는 도시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큰별쌤 최태성"의 '교과서 속의 동학 농민운동'이라는 주제강연과 함께 식전 공연으로는 김도경(낙동국악예술원)의 동학창작민요 '검결', 가수 문진오의 동학창작가요 '천명, 수운 최제우'(신채원 시, 문진오 곡), '빛이 된 사람 해월 최시형'(신채원 시, 문진오 곡) 공연과 함께 주제공연으로는 '다시 개벽으로, 수운 선생의 순도'가 이어졌다. 이어 토크 콘서트에서는 김용휘 대구대학교 교수의 '동학 발생과 동학정신', 김성대 나원초등학교 교사의 '경주 동학 유적지 이야기', '김규호 경주문화도시사업단장의 '동학 정신 문화 콘텐츠 개발'을 주제로 이어졌다. 이번 동학토크콘서트에는 천도교 중앙총부 주용덕 종무원장을 비롯하여 김성환 경주시 부시장, 경주시의회 이철우 의장이 자리를 빛냈다. 신라의 불교, 유교의 찬란한 역사 천년고도 경주에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수운 대신사 생가 복원과 용담성지 아래 수운기념관, 해월최시형 신사 생가를 복원하기로 한 만큼 기대가 크다. 포덕 164년 동학 10대 뉴브랜드, 근대사상의 뿌리, 한국정신문화의 중심 경주에서 동학의 발상지로서 동학정신이 선양되기를 기대한다. 최상락 용담수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경주는 수운 최제우 출생 동학창시 영원한 안식처가 있는 본고장이지만 철저히 외면당하였고, 굴곡진 역사로 잊혀져 갔다며 동학이 전라도지방 혁명으로만 인식되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시천주사상, 사인여천, 인내천, 사람은 누구나 평등하다는 인식은 현대인들에게 깊은 울림을 준다. "인권의 소중함과 가치 성숙한 인격체가 다시 개벽으로 조화롭게 열릴 것"이라고 말하며 경주시민과 함께 동학사상을 계승시키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사를 하는 경주시의회 이철우 의장 경주시 김성학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동학의 발상지 경주가 그동안 소홀했습니다. 동학을 경주의 10대 브랜드화 해서 동학의 역사성을 이어 나가겠습니다. 그간 수운기념관 동학교육수련관 해월 최시형 선생 생가 매입 성역화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동학이 지닌 가치, 사상 교훈을 새롭게 더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경주시의회 이철우 의장은 "동학 콘서트가 개최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 되길, 또 동학의 의미가 재조명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천도교중앙총부 주용덕 종무원장과 경주시 김성학 부시장, 역사강사 최태성은 식전 면담을 통해 동학의 가치가 널리 퍼져 나가도록 물심양면으로 발전을 도모하고 협력하기로 하였다. -
부산시 교구, 우쿨렐레 강습부산시교구 인내천실에서 매월 둘째, 넷째 시일식 후 2시부터 3시30분까지 25명의 동덕이 모여 우크렐레를 배우고 있다. 포덕164년 10월29일에 부산시교구 동덕 16명, 대동교구 동덕 9명, 총 25명이 모여 우쿨렐레 강습회 첫 수업을 시작하여 성황리에 강습을 진행하고 있다. 강좌를 주관하는 부산시교구는 강습회가 신앙생활에 도움이 되고 교단 발전에 기여하였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즐거운 도가모임, 대동교구 반짝이는 우리 접!천도교중앙총부 교화관은 지방교구 지원사업중 하나인 '즐거운 도가모임'을 통해 각 교구 활성화와 교인들의 신앙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힘쓰고 있다. 부산 대동교구 '반짝이는 우리접'은 지난 11월 24일 시일식을 마친 후 다함께 스케이트장으로 향했다. 이번 즐거운 도가모임에 참가한 어린이 동덕은 "땀 흘려가면서 신나는 시간을 보냈다. 라면도 꿀맛이었다". "처음타는 친구는 끈기있게 열심히 타고 잘타는 친구는 서로를 챙기는 모습들이 흐뭇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천도교 즐거운 도가모임이 교인 간 특별한 교류와 만남의 장으로 더 활발한 활동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
사천, 삼천포 교구, 수련강도회 및 합동시일식삼천포교구(교구장 전암 최외수)에서는 11월18일과 19일 이틀동안 수련강도회 및 사천, 삼천포교구 합동시일식을 봉행하였다. 18일 저녁 6시30분 부터 2시간동안 교구 수련실에서 부암 정덕재 감사원장의 수련지도 아래 사천교구 동덕들과 대동교구에서 오신 도암부부와 함께 30여명의 동덕들이 신앙심 회복과 도심 회복을 위한 수련에 매진하였다. 다음 날 19일에도 9시부터 10시 40분까지 아침수련에 이어 합동시일식을 봉행하였다. 특히, 수련지도에 있어 주문수련의 중요성을 말하며 주문의 뜻을 쉽게 설명하였고, 주문수련에 있어서 한울님 모심을 깨달아 기운을 크게 키워서 이 세상을 위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지극한 마음으로 주문에 지극한 정성으로 힘을 실어 주문을 외워야 한다며, ’주문은 한울 본자리를 찾아가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부암 정덕재 감사원장은 수련강도회에 이어 시일식 봉행에서도 설교자로서 함께했다. 욱암 장순욱(교화부장)의 집례로 숙성당 박송학(여성회장)의 청수봉전, 효하당 최현미 동덕의 경전봉독(수도법)을, 천덕송 합창은 도수사와 우리의 길 노래를 합창하였다. 특히 설교시간에는 “이 세상에 해를 끼치지 않고 세상을 위하고 위하는 종교는 천도교 밖에 없다고 말하였으며, 오늘날 대한민국을 있게 한 종교가 바로 천도교이다”라고 말했다. 천도교의 가치를 인정하는 세상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음을, 포덕하고자 하면 내 주변의 진토중의 옥석(부인,아들,며느리,사위)을 위해 그들이 큰 삶을 살아가도록 정성을 들여 고마운 마음을 갖게 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또한 13자 지극하면 만권시서가 필요없다는 스승님 말씀을 언급하며 주문수련을 당부했다. 시일식 후 여성회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생선과 수육, 나물 등 산해진미가 부럽지 않은 점심과 삼천포 교구의 자랑인 지성당 이재순 동덕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수제막걸리를 먹으며 동덕들과의 도담 나누는 소리, 웃음이 끊이지 않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렇게 매시일 웃음이 끊이지 않고 많은 동덕들이 함께하는 건강한 시일식을 봉행하며 한해를 잘 마무리 하고, 한울님 감응으로 한 분이라도 더 교당으로 발걸음을 하기를 기원해 본다. 글_삼천포교구 교화부장 욱암 장순욱 -
서울교구 유적지 탐방지난 11월 19일 오후에 서울교구 유적지 탐방이 진행되었다. 창덕궁 돈화문 앞에서 1시 45분에 집결하여 2시간 가량 열렸으며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참가하여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다. 서울교구 노은정사회문화부장의 해설과 함께 정조대왕, 효명세자, 고종이 살았던 조선시대의 이야기가 있는 유적지 탐방이 이어졌다. 이번 유적지 탐방에 참가한 서울교구 교인들은 "왕들이 살아계셨을 때로 살짝 타임슬립한 느낌이이었다". "덕분에 알찬 주말이었다" 등의 소감을 밝히며 이번 유적지 탐방의 의미를 더했다. 서울교구는 천도교인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유적지 탐방을 통한 교화 및 포덕을 펼쳐가고 있다. 이번 유적지 탐방은 "왕실 정원의 으뜸 창덕궁 후원"을 주제로 하였으며 부용지-애련지-연경당-관람지-옥류천-향나무길 등을 걸으며 역사 속 장소의 의미를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입장료는 서울교구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앞으로도 이런 뜻깊은 행사를 바탕으로 교화와 포덕에 앞장설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