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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역사 – 『동아일보』 1920년 4월 2일“천도교주가 한번 독립선언서를 세상에 뿌린 후로 별별 가지 파란이 뒤를 이어 일어나 일시는 자못 위태한 지경에 이르겠다는 소문까지 들리던 천도교중앙총부에서 돌아오는 초닷샛날 아침부터 성대한 천일기념 예식을 집행할 터이므로 각 지방에서 이 예식에 참례코자 올라오는 교도가 자못 연락 부절된다는데, 보실보실 내리는 봄비에 몸 적시며 송현동에 있는 중앙총부 방문한즉 마침 가옥을 수리하노라 벽들이 2층 주위에는 높이 비계를 매고 푸른 옷을 입은 5, 6인이 꿈틀거리고 있더라. 2층으로 올라가 감옥에 가지 아니한 사람으로는 그 교의 최고 간부 중에 첫째인 현기관장 오상준 씨에게 천도교의 근황을 물었더니, 씨는 자못 감개무량한 낯으로 서서히 입을 열며 세상에서는 손병희 씨가 우리 교회의 두목이니까 손병희 씨의 모든 행동을 우리의 교 본지에서 나오기만한 줄로 오해하여 요전 만세사건만 하여도 독립선언은 결코 천도교 주인 손병희가 한 것이 아니라 손병희 개인으로 한 것이거늘, 일부 세상에서는 천도교 전체를 독립당으로 보는 것은 좀 모호한 일이라 하겠으며, 만세를 부르던 한참 통에는 과연 전도 모든 교구가 한 가지 소란하기는 하였었으나 얼마 아니하여 안온하게 된 것은 다툴 수 없는 사실인 것이며, 손병희 씨가 감옥에 들어간 후로는 천도교 교세가 미미하게 쇠약하여졌다고 말하는 어느 일본 신문도 보았으나 사실 통계로 보면 작년보다 교도가 훨씬 많아진 것을 보면 천도교가 결코 쇠약해 가지 않는 것은 명확한 일이라 할 것이라. 잠깐 가까운 실예를 들어 말하더라도 지난 정월 보름날부터 각 지방에 있는 청년 교도들을 소집하여 교리연구회(敎理硏究會)를 약 60일 동안이나 열었는데 강습생이 거의 250인에 이르는 큰 성황이었으며, 전에 성실치 못하던 교도들도 요사이는 어찌된 일인지 하루 두 숟갈의 성미(誠米)는 자기는 굶어도 받치겠다 장담한다는 각 지방 교구장의 기쁜 보고가 자주 들리는 바이며, 해마다 기념제 때이면 적어도 2천 명씩은 지방 교도가 상경하였는데 금년에도 인수가 늘면 늘었지 줄 이유는 없을 터이며, 여러 가지 형편상 재미없는 일이 많을까 싶어 금년에는 특히 아무쪼록 각 굑구에서 몇몇 사람씩만 의논하여 올라오도록 주의를 시키기는 하였으나 그래도 벌써 상경한 이가 수백 인에 달한 모양이며, 작년 10월부터 기공한 교동 새 교당은 약 2백 평가량에 벽돌 2층으로 예산 15만 원이었으나 그동안 물가가 심히 고등하였졌으므로 다소간 예산에 증가가 있을 줄로 생각하노라. 이상은 천도교회의 최근 상황을 대강 말한 것이어니와 대개 이제까지 위험케 여기던 천도교회는 알고 보면 뜻밖에 청정한 처지에 있으며, 세상에서 위태해 보던 천도교회의 지반은 새교당의 낙성함을 따라 만세영겁에 흔들지 않고 기초를 튼튼히 세울 것은 의심치 못할 사실인가 하노라. ※※※※※ 위의 기사는 1920년 4월 1일 창간된 『동아일보』에서 천도교의 동향을 취재한 것이다. 이는 『동아일보』의 최대 관심은 3·1운동을 주도한 천도교였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기자는 3·1운동 후 처음으로 맞는 천일기념일을 앞두고 송현동에 있는 2층 양옥의 천도교중앙총부를 취재하였다. 조선총독부 기관지 『매일신보』에 의하면, 3·1운동 직후 지방에서는 천도교를 배척하거나 탈교하는 사례도 없지 않았다. 『매일신보』의 기사는 천도교에 대해 부정적인 이미지를 갖도록 하려는 의도가 다분히 담겨져 있었다. 그렇지만 『동아일보』 기사를 보면 천도교는 흔들림 없이 여전히 한국사회의 중심에서 그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 기사의 내용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첫째는 3·1운동은 교단 전체가 참여한 것이 아니라 의암성사가 개인적 차원에서 주도한 것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는 그렇지 않아도 일제는 천도교를 유사종교로 취급하여 강력하게 감시와 탄압을 하는 상황에서 교단을 보호하기 위한 방책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는 천도교는 교단적 차원에서 3·1운동을 주도하였음을 많은 연구와 자료로서 확인된다는 점에서 부득이한 것이었다. 둘째는 교인이 증가하여 교세가 크게 확장되고 있다는 것을 설명하고 있다. 일반사회에서는 3·1운동을 천도교가 주도하고 많은 교인이 참여하였기 때문에 천도교는 ‘독립당’이라고 인식하고 있었고, 이로 인해 천도교가 크게 쇠미해졌을 것이라고 본 것이다. 그렇지만 천도교는 1919년 9월 2일 조직된 천도교청년교리강연부는 60일 동안 개최한 교리연구회에 전국에서 250여 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쳤을 뿐만 아니라 지방교구에서는 자신은 굶더라도 성미는 반드시 납부하겠다는 교인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4월 5일 천일기념일에 지방 교인들이 적극 참여하고 있음을 밝히고 있다. 그리고 해마다 각종 기념일에는 2천여 명의 교인들이 참여하였다는 것도 확인할 수 있다. 셋째는 새 교당 즉 중앙대교당을 건립하고 있다는 것을 설명하고 있다. 원래는 1919년 초에 중앙대교당을 건립하고자 하였으나 3·1운동의 여파로 인해 연기되었다가 1919년 10월에 기공식을 가졌다. 새로 건립되는 중앙대교당은 2층 양옥으로 약 2백 평 규모이고 예산은 15만 원이었지만 물가의 오름에 따라 추가될 것으로 설명하였다. 이 기사는 결론적으로 천도교는 과격하거나 위험하지 않으며 청정한 상황이며, 위태하지 않고 새 교당을 낙성하면 만세영겁의 흔들리지 않는 교단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사진>에는 당시 2층 양옥의 중앙총부 건물과 근무하는 임직원의 모습이 보이고 있다. 해설 : 희암 성주현(신인간 대표) -
포덕 165년 6월 16일 천도교중앙대교당 시일설교설교 : 영양 윗대티에 다녀와서(현암 윤석산 교령) -
전국동학농민혁명연대 '보국안민 봉황각취회' 개최전동연(회장 고재국)은 보국안민의 뿌리를 찾아 전동연 단체 대표단 회의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월 13일 전남 장흥취회에서 출범한 전국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회 연대(이하 전동연)는 2024년 6월 29. 30일 양일간 서울 종로구 및 3.1운동의 산실 우이동 봉황각에서 두번째 보국안민 봉황각취회를 개최한다. 1895년 장흥석대들 최후전투지의 1699기 무명 동학농민군 묘역성역화 추진위 구성을 위한 숙의, 향후 동학농민혁명 제131주년 국가기념식 및 2025년 서울행사를 전국동학농민혁명연대 단체가 어떤 준비로 개최할 것인지 논의할 예정이며 천도교중앙총부를 방문하고 서울지역 동학농민혁명유적지도 견학할 예정이다. 3.1운동 독립선언서 배부 터, 독립자금 마련을 위해 건축한 천도교중앙대교당, 동학농민혁명 총기포령의 지도자 해월 최시형 신사가 순국한 단성사 역사문화 터, 전봉준 장군이 순국한 영풍문고 앞, 3.1운동의 성지 탑골공원과 태화관 터, 의암 손병희 성사 묘소 참례, 백범김구기념관 및 4.19묘역참배, 우이동민족열사 이준, 신익희, 김창숙, 이명룡, 여운형묘역을 두루 참배 할 예정이다 전동연은 1919년 3.1 만세혁명 지도자의 산실이었던 우이동 봉황각(의창수도원)에서 이번 취회를 개최하며 향후 범국민확대추진위 구성을 위한 다시 개벽, 보국안민, 광제창생을 결의 모색한다. 한편 이 행사는 천도교중앙총부와 서울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에서 후원한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
법무부, 마약사범 재활 심포지엄 개최법무부(장관 박성재)는 마약범죄에 대한 실효적 재범 방지 정책 수립을 위해, 2024. 6. 20. (목) 14:00 과천정부청사 국제회의실에서 마약사범 재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총신대학교 조현섭 교수, 꽃동네대학교 박상규 교수, 한국외국어대학교 장우현 교수,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박영덕 센터장,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김낭희 연구원, 국립법무병원·식품의약품안전처·교정기관 마약사범 담당자 등 80명 참석 심포지엄은 ▲ 법무부 마약사범재활팀의 마약사범 재활 정책 현황 및 향후계획 발표와 ▲ 외부 전문가의 마약사범 재활 정책 개선방향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토론에 참여한 조현섭 교수(前 한국심리학회장)는 교정시설에 수용된 기간은 중독문제의 원인을 탐색하고 회복의지를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적극적인 재활프로그램과 상담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법무부는 6.26. (수) 마약퇴치의 날을 맞이하여, 전국 교정기관에서 향정신성의약품 오남용 단속, 마약사범 거실 검사, 마약예방 교육 등 마약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법무부는 마약사범이 ‘교정시설에 수용된 기간’이 곧 ‘마약중독 치료·재활의 골든타임’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치료·재활을 통해 마약사범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젠 사교육 대신 ‘한국교육방송공사(EBS) 화상 튜터링’!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호)는 사교육비 경감 및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현직 교사 및 대학생이 참여하는 ‘한국교육방송공사(EBS) 화상 튜터링’ 서비스를 7월 1일부터 신설하여 무료로 운영한다. ‘화상 튜터링(Tutoring)’은 학생들이 한국교육방송공사(EBS) 교재·강좌로 스스로 공부하면서 현직 교사 혹은 대학생을 화상으로 만나(한국교육방송공사(EBS) 온라인클래스) 질문·토론을 통해 학습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쌍방향 개인 맞춤형 교습 서비스이다. 본 서비스에 참여하는 학생은 사전 진단평가를 통해 자신의 학습 수준에 맞는 한국교육방송공사(EBS) 강좌를 추천받고, 멘토와의 상담을 통해 스스로 학습계획 및 목표를 세운다. 이후 한국교육방송공사(EBS) 강의를 들으며 모르는 개념·문제를 질문노트에 기록하면 멘토는 화상 튜터링을 통해 학생의 질문에 대해 설명하고 효과적인 학습 방법 등을 조언하는 등 자기주도학습을 지원한다. 본 서비스는 회당 1시간, 주 2회 받을 수 있으며 올해 12월까지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학생들은 인공지능(AI)을 통해 틀린 문제나 어려운 개념에 대하여 유사 문제 및 개념 강좌를 추천받는 등 학습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멘토와 인공지능의 유기적인 지원도 받는다. 이를 통해 사교육 없이도 공교육 내에서 학생 수준에 맞는 맞춤형 학습이 강화되고 학생은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더욱 키울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부는 본 사업에 참여하는 12개 시도교육청* 소재 중3·고1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함께학교 플랫폼을 통해 모집된 희망자 1,400여 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우선 실시하고, 7월 26일까지 2,800여 명의 학생을 추가로 선발하여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 참여 시도 : 서울, 부산, 광주, 울산,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제주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한국교육방송공사(EBS) 화상 튜터링을 통해 학생들이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도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한국교육방송공사(EBS) 학습강좌-인공지능 기반 문제은행-온라인 교습으로 이어지는 자기주도학습 지원 체계가 마련되었다.”라고 말하며, “교육부는 앞으로도 공교육 중심의 자기주도학습 지원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미·유럽·중동서도 K-뷰티 쇼핑 “나도 K-팝 아이돌처럼!”지난 6월 초, 서울 마포구 올리브영 홍대타운점. 세일 기간이어서 평소보다 북적이는 가운데 외국인 관광객들이 눈에 많이 띄었다. 외국인 특화 매장으로 운영되는 이곳은 기초화장품부터 색조화장품, 향수 등 뷰티와 관련된 다양한 제품이 진열돼 있다. 특히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16개국 언어로 제품들을 소개하고 있어서 외국인 관광객의 ‘뷰티 쇼핑’ 필수코스이기도 하다. 일본 도쿄에서 왔다는 미유카(21) 씨는 “한국 걸그룹 메이크업에 관심이 많아서 평소 한국 뷰티 유튜버의 화장법을 자주 찾아본다”며 “여행 온 김에 따라 하고 싶었던 걸그룹이 쓴 화장품과 똑같은 제품을 사려고 왔다”고 말했다. 미유카 씨가 든 바구니에는 국내 화장품 브랜드의 색조화장품 립틴트와 아이섀도 팔레트 등 다양한 상품이 담겨 있었다. 우리나라 화장품이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다. 그동안 중국 등 동남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대기업 고급화장품이 인기를 끌었다면 요즘은 중소기업이 생산한 제품들이 아시아를 넘어 유럽, 미주 지역에서까지 사랑받고 있다. 같은 장소에서 쇼핑을 하던 미국 유학생 크리스(27) 씨는 국내 뷰티 브랜드의 클렌징오일 여러개를 쇼핑바구니에 담았다. 그는 “미국 친구들이 아마존에서 이 브랜드의 클렌징오일을 쓰고 있다. 곧 미국으로 돌아가는데 친구들에게 선물로 주려고 샀다”고 밝혔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리브영의 글로벌 특화 매장인 명동타운점과 홍대타운점은 외국인 매출 비중이 90% 안팎에 이른다”며 “외국인 관광객들은 주로 기초화장품과 마스크팩을 많이 찾는다”고 말했다. 1~3월 수출액 23억 달러, 역대 최대 관세청이 4월 3일 발표한 ‘2024년 1~3월 화장품류 수출액’에 따르면 수출액 23억 달러로 동기간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같은 기간보다 21.7% 증가한 수치다. 화장품류 수출은 2020년 이후 상승세를 유지해왔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는 마스크 착용 탓에 기초화장품이나 아이메이크업 제품의 수출이 증가하면서 2021년 수출액이 92억 달러를 돌파해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다. 이듬해인 2022년은 최대 수출국인 중국의 경기침체 등으로 화장품류 수출이 다소 주춤했다. 하지만 2023년 세안제품, 향수 등이 인기를 끌면서 수출액 84억 달러를 달성했다. 이는 역대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올해도 상승세는 계속되고 있다. 1~3월까지 수출액이 역대 최대였던 2021년을 넘어서며 전망을 밝히고 있다. 수출품목도 다양해졌다. 그동안 스킨·로션 등 기초화장품 수출이 절반 이상을 차지한 반면 올해는 색조화장품, 향수, 세안제품 등의 비중이 고르게 상승한 점이 눈에 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스킨·로션 등 기초화장품이 44.4%로 가장 많았고 선크림·주름스틱 등 기타화장품(25.1%), 페이스파우더·립스틱 등 색조화장품(15.5%), 헤어·마스크팩 등 미용제품(10.4%), 클렌징오일·클렌징폼 등 세안제품(4.2%), 향수(0.4%) 순으로 인기를 끌었다. 특히 립제품·선크림 등 가격경쟁력이 높고 품질 좋은 기능성 제품이 수출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클렌징오일·클렌징폼 등 세안제품과 향수도 2023년 역대 최대 수출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 1~3월에도 동기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주요 수출국은 ▲중국(26.6%) ▲미국(16.4%) ▲일본(10.5%)이다. 중국은 오랜 기간 우리 화장품류의 주요 수출시장으로 자리매김해왔다. 2021년 중국 수출은 53.5%로 역대 최대 비중을 차지했지만 2022년 45.3%, 2023년 32.7%로 쏠림현상이 완화되고 있는 것이 눈에 띈다. 반면 수출국가는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2020년 182개국 ▲2021년 188개국 ▲2022년 193개국 ▲2023년 195개국을 기록하며 꾸준히 수출국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화장품류 수출에서 특히 눈에 띄는 점은 대기업 제품뿐 아니라 국내 중소기업 제품의 선전이다. 중소벤처기업부가 5월 28일 발표한 ‘2024년도 1분기 중소기업 수출 동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중소기업의 화장품 수출액은 15억 5000만 달러를 기록, 자동차 부품이나 반도체 장비 등 다른 주요 수출품목들을 제치고 수출액 1위 자리에 올랐다. 역대 분기 수출액 중 가장 큰 금액이다. ▲중국(2억 8000만 달러) ▲미국(2억 7000만 달러) ▲일본(1억 7000만 달러) ▲베트남(1억 2000만 달러) 등 다양한 시장에서 두 자릿수의 증가율을 보이며 크게 성장한 덕분이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
뉴욕 한복판서 한류 콘텐츠 종합 제공…‘뉴욕코리아센터’ 개원미국 뉴욕 한복판에 한국문화의 모든 것을 담은 종합문화예술공간 ‘뉴욕코리아센터’가 27일 문을 연다. 코리아센터는 한국문화원과 한국관광공사, 한국콘텐츠진흥원, 세종학당 등 한국문화를 알리는 기관이 함께 입주해 각 기관 간 협력으로 한국문화의 다양한 요소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1979년 개원해 올해로 45주년을 맞이한 주뉴욕한국문화원은 그동안 맨해튼 파크애비뉴에 있는 22층 건물 중 6층 일부를 임차해 사용하고 있었다. 하지만 한국문화에 대한 현지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현재 위치인 맨해튼 32번가에 코리아센터를 건립해 확장·이전한 것이다. 특히 뉴욕코리아센터는 LA와 상하이, 도쿄, 베이징, 파리에 이어 6번째로 개원하는 코리아센터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7일 오후 7시(뉴욕 현지 시각) ‘뉴욕코리아센터’ 개원식에 참석한다. 뉴욕코리아센터는 연면적 3383㎡에 지하 2층부터 지상 7층 규모의 건물 전체를 사용한다. 먼저 지하에는 공연과 영화 상영을 위한 190석 규모의 공연장이 있고 1층은 미디어벽(미디어월), 2층에는 전시장과 정원, 3층에는 도서실, 4층에는 요리강습실 등을 갖춘 종합 문화예술 공간이다. 이에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시범운영(Soft Open)을 했는데, 이 기간동안 방문객 8000여 명이 찾아 앞으로 뉴욕 내 한국문화 체험의 명소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입주 기관인 한국문화원과 한국관광공사,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협업해 세계문화를 선도하는 국제도시 뉴욕을 찾는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한국문화·관광·콘텐츠에 대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국가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문화콘텐츠 수출과 외래관광객 유치 증대 등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개원식에는 유 장관을 비롯해 뉴욕 링컨센터 조다나 리 공연 프로그래밍 부예술감독, 이민자 예술인 존배 조각가,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의 제작자 신춘수 오디컴퍼니 대표와 린다 조 의상디자이너 등 현지 주요 문화예술기관 인사 150여 명이 참석한다. 개원을 축하하는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도 열리는데, 한국 전통음악을 대표하는 국립국악원이 ‘문굿’과 ‘비나리’를 통해 새로운 곳에서 시작하는 뉴욕코리아센터의 미래를 축복한다. 또한 ‘수룡음’과 ‘신(新)아위’ 등 다채로운 국악 공연으로 한국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뉴욕 실내악단인 뉴욕 클래시컬 플레이어즈는 ‘랩소디 인 블루’ 연주로 뉴욕의 특색과 매력을 전달한다. 마지막 공연으로는 국립국악원과 뉴욕 클래시컬 플레이어스가 가장 한국적인 음악 ‘아리랑세마치’에 뉴욕적인 음악을 더한 협주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 예정이다. 뉴욕코리아센터 전시장에서는 아름다운 한복을 만나볼 수 있는데, 사극 의상감독으로 잘 알려진 한국예술종합학교 이진희 교수가 <영화 속 한복 특별전>을 선보인다. 아울러 한글 벽 프로젝트를 통해 전 세계에서 응모 받은 8000여 개의 한글 문구 중 1000개를 선정해 뉴욕코리아센터 내에 한글 벽을 조성한다. 유 장관은 “뉴욕코리아센터 부지는 15여 년 전 장관으로서 매입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도 각별한 곳”이라며 “그 당시만 해도 한국문화가 뉴욕에서 오늘날과 같은 인기를 누릴 것이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현재는 케이-드라마, 케이-영화 등에 대한 한류 팬들의 관심이 함께 노출된 김밥, 라면 등 케이-푸드로 확산하면서 식품산업에까지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세계문화시장에 전파력이 큰 뉴욕에 코리아센터를 설립함으로써 단순히 한국문화를 홍보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전 세계인이 한국문화·관광을 즐기고 한국과 관련된 모든 상품을 소비하기를 열망하는 문화 강국으로 발돋움하는 데 힘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문의 : 문화체육관광부 국제문화홍보정책실 국제문화정책과(044-203-3323), 국제문화홍보정책실 국제문화사업과(044-203-3342)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
포덕 165년 6월 9일 천도교중앙대교당 시일설교설교 : 일일시시 먹는 음식과 외유기화(중암 라명재 송탄교구장) -
독서 저변 확대에 기여하는 직장을 찾습니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준희, 이하 진흥원)과 함께 6월 24일(월)부터 7월 31일(수)까지 전국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2024년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 신청을 받는다. 문체부는 직장 내 독서문화 활성화를 통해 창의적 인재 양성, 직원 복지 향상, 지역사회 나눔 등 독서의 가치를 공유하고 독자를 확대하고자 지난 ’14년부터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 제도*’를 추진하고 있다. ’14년 도입 첫해 20개사 인증을 시작으로 매년 인증기업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10주년을 맞이한 ’23년도에는 역대 최대인 206개사(신규 101개사, 재인증 105개사)가 인증을 받았다. * 직장 내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매년 독서 친화 경영을 하는 기업과 기관의 우수 사례를 발굴해 인증하고,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는 제도 ** 최근 3년간 인증기업 수 (’21년) 131개 → (’22년) 154개 → (’23년) 206개 (우수사례) ▴책을 최고 경영자(CEO)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주요 매개체로 적극 활용하고, 체계화된 독서경영계획 수립·실행으로 조직원들의 성장·소통 도모, ▴임직원과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책 읽는 정원’을 조성해 지역사회와 함께 독서문화 확산 선도, ▴독서경영으로 조직문화 개선부터 매출 향상까지 연계해 성과관리 문체부 장관 명의 인증서 발급·포상, 독서경영 상담 등 제공 인증을 받은 기업·기관에는 문체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를 발급하고, 기업별 맞춤형 독서경영 상담(컨설팅)과 도서구입비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독서경영을 모범적으로 수행한 상위 16개 기관·기업에는 문체부 장관상과 진흥원 원장상을 수여하며 도서·문화상품권과 인증현판 등을 함께 제공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기관은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 누리집(www.bestreader.kr)에서 신청 방법과 제출 서류 등을 확인한 후 접수하면 된다. 문체부는 서류·현장 심사와 전문가 심의 등 절차를 거쳐 10월 중에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7. 11. 온라인 사업설명회 통해 인증 신청 방법, 사례 등 상세히 안내 인증 사업에 대한 정보를 자세히 알리는 설명회도 진행한다. 먼저 7월 11일,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업설명회에서는 인증 신청 일정과 방법뿐 아니라 우수기관 사례, 자가 진단 및 활동 기술서 작성 방법 등을 상세하게 안내할 예정이다. 7월 11일 오전 10시까지 누리집(www.bestreader.kr)에서 참석 신청을 받는다. 사업설명회 이후에는 찾아가는 현장 설명회, 온라인 일대일 맞춤 설명회 등을 추진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 인증 결과는 직장 내 책 읽기가 직원 개인의 자기 계발뿐만 아니라 조직 전반의 역량 강화와 소통 증진에 기여한다는 점을 체감한 기업이 늘어난 결과로 보인다.”라며, “올해도 많은 기업·기관들이 참여해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가 ‘제4차 독서문화진흥 기본계획(2024-2028)’의 핵심 목표인 ‘비독자의 독자 전환 및 책 친화 기반 조성’의 달성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한국과 캐나다, ‘2024~2025 상호 문화교류의 해’로 양국의 문화적 다양성과 포용성 확대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인촌 장관은 6월 25일(현지 시각), 캐나다 문화유산부 파스칼 생 옹쥬(Pascale St.Onge) 장관과 캐나다 국립예술센터(National Arts Centre)에서 상호 문화교류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2024~2025년 한국-캐나다 상호 문화교류의 해’ 개막을 축하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지난 2022년 9월 양국 정상회담에서 지정하기로 한 ‘2024~2025년 한국-캐나다 상호문화교류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양국 간 문화예술, 문화유산, 창조산업,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에 대한 의지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한국과 캐나다는 ‘문화’를 기반으로 국민 간 교류를 확대하고 유대를 강화하여, 양국 관계 발전의 든든한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양국 예술인 협연 공연 ‘이음(Connection)’으로 상호 문화교류의 해 시작 양해각서 체결 이후에는 양국의 문화적 이해를 증진하고 다양한 문화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2024~2025년 한국-캐나다 상호 문화교류 해’ 개막식과 개막공연 ‘이음(Connection)’이 캐나다 국립예술센터에서 열렸다. 개막행사에는 유인촌 장관과 생 옹쥬 장관 등 양국 장관을 비롯해 캐나다 하원의장 그레그 퍼거스와 해군 총장 앵거스 톱시, 한국계 캐나다 상원의원 연아 마틴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관객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국립국악관현악단과 소리꾼 장서윤, ‘2019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2위 수상자 캐나다 바이올린 연주자 티모시 추이, 소프라노 캐롤 앤 루셀 등이 협연하며 아름다운 선율로 양국 우정의 밤을 수놓았다. 미래세대‧민간 지원 등으로 문화교류 참여 기회 확대, 지속 가능한 문화협력 동반자 관계 구축 한국과 캐나다는 이번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양국에서 ▴애니메이션 영화특별전(9~10월), ▴한-캐나다 음악 공동 창·제작(9~10월), ▴청년예술가 해외 진출 지원(11월), ▴문학출판 교류(11월), ▴가상현실(VR) 영화 전시(10월~25년 2월) 등 다양한 사업을 이어 갈 예정이다. 특히, 세계 3대 국제애니매이션영화축제 중 하나인 ‘오타와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OIAF)’와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은 ‘한국-캐나다 애니메이션 특별전’을 9월과 10월 상호 개최한다. 한국계 캐나다 국적 배우인 산드라 오 씨가 제작에 참여한 앤 마리 플레밍 감독의 <윈도 호스>를 비롯한 캐나다의 장·단편 작품을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음악과 무용, 다원예술(서커스 등) 분야에서 청년예술인을 공모해 11월 캐나다국제공연예술마켓(CINARS) 상담(멘토링)과 투자(피칭 세션) 등을 지원하고 캐나다를 포함한 북미 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한다. 청년예술인의 진출을 통해 다양한 한국문화를 북미 시장에 소개하고 지속 가능한 케이-컬처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민간 예술인·단체의 우수한 문화교류 사업을 대상으로 ‘상호 문화교류의 해’ 공식 로고 사용권을 부여하고 공식인증사업으로서 홍보를 지원해 민간 차원에서의 문화교류를 확산할 예정이다. 유인촌 장관은 “양국은 지난 60년간 정치, 경제 등 여러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앞으로 2년간의 ‘상호 문화교류의 해’가 양국의 새로운 문화적 다양성을 발견하고 포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캐나다 생 옹쥬 장관은 “한국과의 협력으로 캐나다의 문화적 다양성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이번 행사는 양국의 창의성과 예술성을 기념하는 중요한 순간”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