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 포덕166년 2025.12.0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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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이라는 가르침이 맹위를 떨치며 퍼져간다는 소문이 조선의 조정에까지 알려졌다. 그래서 조정에서는 선전관(宣傳官)을 임명하고 무예별감 두 사람과 군관 한 사람, 그리고 하인 한사람을 딸려 동학의 진원지인 경주로 급파했다. 『고종실록(高宗實錄)』에 의하면, 선전관에 정운구(鄭雲龜)를 선임하고, 수행원에는 무예별감(武藝別監) 양유풍(梁有豊)과 장한익(張漢翼), 좌변포도군관(左邊捕盜軍官) 이은식(李殷植)등이 임명되었다. 이 밖에 정운구의 종자인 고영준(高英晙)까지 합하여, 일행은 모두 다섯 명이 된다. 宣傳官鄭雲龜書啓...
임칙서는 영국 상인들이 소유한 아편을 몰수해 상자를 불태우고, 아편 상인들을 국외로 추방했다. ○ 1785년, 중국 청대의 정치가 임칙서(1785~1850) 탄생. 청의 고위 관료 가운데 드물게 청렴하고 유능했던 인물로, 청에 들어오는 영국의 아편 밀수를 강경하게 단속했다. 결국 이것이 원인이 되어 아편전쟁이 발발했다. 제물포 조약은 일본의 야심을 그대로 조문화한 조약으로, 이때부터 조선은 자주국으로서의 위신과 체면을 잃게 되었다. ...
지난 4월 20일 상주전교실에서 전교실 개축 봉고식을 봉행하며 신암 송범두 도정이 설교를 하는 모습 천도교 선구교구 (교구장 송암 박 철)는 포덕 166년 4월 20일 상주전교실에서 전교실 개축 봉고식을 봉행하였다. 이날 봉고식은 시일식을 병행하여 실시하였으며, 서울, 부산 등지의 순의포 동덕과 남해, 고현, 포상 교구에서 많은 동덕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신암 송범두 순의포 도정은 설교를 통하여 마음공부에 전념하여 이심으로 도가완성을 이루자는 내용의 말씀을 하였다...
10월 28일 수운 최제우 대신사 출세 200년 기념식에서 윤석산 교령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10월 28일 오전 11시 천도교중앙대교당에서 봉행한 수운 최제우 대신사 출세 200주년 기념식 장면 지난 28일 수운 최제우 대신사의 출세 200주년을 맞이하였다. 천도교중앙총부는 수운 최제우 대신사의 출세 20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였으며 각 행사는 의미에 맞게 성황리에 열...
천도교종학대학원 신입생 모집 안내, 천도교종학대학원 제공 천도교종학대학원 신입생 모집, 특별혜택, 천도교종학대학원 제공 포덕 165년(2024) 종학대학원 신입생을 모집한다. 천도교종학대학원(원장 이상면)은 1월 30일까지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정규통신과정으로 전국에서 온라인으로 강의를 동시에 수강할 수 있으며 수업 연한은 정규통신과정으로 2년, 4학기이다. 서류전형 및 면접을 통해 응시할 수 있으며, 제출서류는 입...
12월 1일 천도교중앙대교당에서 현도기념일 기념식이 개최되었다. 현도기념일 제118주년을 맞이하며 기념식과 사인여천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오전 11시 인화당 이미애 교화관장의 집례로 열린 이번 기념식에는 ▲청수봉전▲주문3회병송▲의암성사법설▲천덕송▲기념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기념사, 광암 박상종 교령 제118주년 현도기념, 천도교중앙대교당 집례 - 인화당 이미애 교화관장 ...
지난 11월 4일 온양온천역에서 ‘제129주년 동학농민혁명 계승 기념식 및 문화제’가 아산기념사업회 주최로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는 ‘동학농민혁명 2차 봉기 참여자에 대한 독립유공자 서훈 촉구 운동’에 발맞추어 일제 침략에 맞서 싸운 동학농민군의 활동을 집중 조명하는 내용을 진행했다. 동학혁명 당시의 동학군처럼 ‘청수봉전’, ‘심고’, ‘주문3회 합송’으로 의례를 먼저 진행한 후 장명진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동학농민혁명 2차 봉기가 항일투쟁이었기에 국가 서훈을 촉구하는 대회”라고 강조했다. 문화공연은 ...
천도교중앙총부 이미애사회문화관장은 11월 3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회의에 참석하였다. 이 자리는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출산율 저하로 촉발되는 국가적 난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정부와 종교계가 힘을 모아 인구절벽 문제를 돌파하기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기 위한 자리이다. 보건복지부는 향후 결혼·출산·양육 관련 긍정적 인식 확산 캠페인, 작은 결혼문화 확산, 예비부부 지원 등 종교단체별 특성에 맞는 협력 사업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천도교중앙총부(이하 천도교)가 10월 28일 경주시에서 ‘2023 경주동학문화제’ 행사를 개최한다. 2023년 10월 28일은 동학천도를 창명한 수운 최제우 대신사께서 탄생한 지 199주년이 되는 기쁜 날을 맞아 동학교육수련원에서 개최한다. 경주는 동학의 발상지이자 산실이다. 동학을 창명한 수운 최제우 대신사(1824~1864)께서는 1824년 10월 28일 경주시 현곡면 가정리에서 탄생했다. 동학의 기초를 세운 해월 최시형 신사(1827~1898)께서는 1827년 3월 21일 경주시 동촌 황오리에서 탄생했다. 천도교중앙총...
나동환 교장 임명장 동학의2대 교주 해월 최시형 신사는1884년부터 교장,교수,도집,집강,대정,중정의 육임제를 실시하였는데,이는 오늘날 천도교의 교역자 제도의 효시이다. 1885년부터는 각 지방에서도 육임제를 확장하면서 동학의 교세가 크게 늘어났다.교장은‘자질이 알차고 덕망이 두터운 사람’에게 수여된 직책이었고,교수는‘성심으로 수도하여 가히 교리를 전할 수 있는 사람’,대정은‘공평하며 부지런하고 중후한 사람’에게 수여된 직책이었다. 위 세계기록유산은 위 육임제의 직책...
『홀로 피어 꽃이 되는 사람』 천도교신문에서는 시인이자 숲 해설가인 이시백 동덕의 생활 명상 글과 라명재 송탄교구장이 엄선한 동학 경전 구절을 함께 엮어, 자연...
지난 11월 30일은 제가 전주교구에서 120주년 현도기념 특강을 한 날입니다. 오늘날 우리 시대의 대고천하 – 천지부모라는 제목이었습니다. 120년 전에 의암 손병희 선생이 ...
"함께 써온 100년의 역사, 다시 여는 100년의 미래" 포덕 166(2025)년 11월 23일 신인간사 대표 휘암 윤태원
해월신사 지난 10월 칼럼에서 해월신사 탄신 200주년을 맞아 포덕168(2027)년에는 천도교 세계화를 선언하자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