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 포덕166년 2025.12.07 (일)
'정의필'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포덕 166년 11월 15일(토) 경상도여성연합회 회원 29명이 울산 여시바윗골을 방문하여 성지순례를 진행하였다. 경상도 여성연합회(회장: 덕순당 강봉지)는 포덕 166년(2025) 11월 15일(토), 경상도 관내 6개 포(남정포, 남진포, 도원포, 동원포, 순원포, 순의포)로 구성된 여성회원 29명과 함께 천도교 제1세 교조이신 수운 최제우 대신사님이 을묘천서를 받으신 울산 여시 바윗골을 방문했다. 이곳은 정신문화의 발상지이자 민족...
남정포 교인들이 야외시일 성지순례 중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정의필 도정이 대신사님 유허지에 대해 강의를 하는 모습 부산·울산 지역 교인들이 11월 2일(일) 남정포 일대에서 야외시일을 봉행하며 깊은 교감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야외시일은 지난 2018년 을숙도 야외시일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다가 7년 만에 다시 진행된 행사로, 부산지역 19명(어린이 포함), 울산지역 7명 등 총 26명의 ...
포덕 166년(2025) 9월 27일, 「2025 경주동학문화제」가 ‘동학정신 세계화의 비상(飛上)’을 주제로 경주동학교육연수원에서열렸다. 올해 행사는 의식, 공연, 비전 선포, 체험 프로그램을 촘촘히 엮어 천도교 신앙과 예술, 지역 공동체가 한자리에 어우러진 축제의 장으로서 마련됐다. 현장에 모인 천도교인과 시민들은 ‘사람이 하늘’이라는 인내천 사상을 현재의 언어로 체험하며, 세계로 향하는 동학 정신의 다음 걸음을 함께 그렸다. 개막 의례는 용담교구 최중환 동덕의 집례로 청수봉전, 심고, 주문 3회 병송, 경전 봉독 순으로 ...
K-팝과 K-드라마가 세계를 사로잡았다면, 이제는 ‘K-동학’이 그 길을 잇는다. 이번 호에서는 정의필 도정의 종합적 비전과 더불어음악과 미술 분야 교인·예술가들의 목소리를 담았다. 종교와 문화가 만나는 현장을 통해 K-동학이 제시하는 새로운 시대의 길을 독자 앞에 힘 있게 펼쳐 보인다. 남정포 정의필 도정은 최근 중앙대교당 시일식 설교에서 “이제는 K-동학”이라며 새로운 시대적 화두를 던졌다. 정의필 도정은 K-팝, K-드라마 등 한류문화가 세계를 휩쓸고 있는 지금, 그다음으로 세계 무대에 내놓아야 할 ...
수원교구 하루수련에 함께한 교인들이 밝은 얼굴로 한자리에 모였다. 수원교구는 포덕 166년(2025) 9월 13일(토), 교구 하루수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하루수련은 바쁜 일상 속에서 벗어나 자신을 돌아보고 마음의 숨통을 틔우며, 새 기운을 충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이어져 온 교화부 주관 프로그램의 일환이다.이날 하루수련에는 안춘보 교구장을 비롯해 이도엽, 임승자, 장구갑, 최은실, 장효재, 이창용, 이윤정 동덕 등 총 8명이 참가했다. 새벽 5시 기도...
포덕 166년 9월 7일 천도교중앙대교당 시일설교에서 이암 정의필 남정포 도정은 K-동학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통해 동학 천도교 사상을 21세기 인류 공동체적 자각으로 확장하려는 비전을 제시하였다. 설교에서 정의필 도정은 기존 동학의 핵심 가치인 인내천과 사인여천을 현대적 언어로 재해석하여 생태 위기, 사회적 불평등, AI 시대의 인간성 문제 등 오늘날의 난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였다. 특히 K-팝, K-드라마와 같은 한류 콘텐츠에 K-동학의 정신을 접목하고, AI 윤리 원칙과 연계하는 등 실질적인 적용 방안을 제시하여, 전통 ...
1871영해동학혁명 제154주년 추모제 행사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진혼무(김옥순 지부장)와 붓글씨(김성장 소장) 퍼포먼스 영덕 죠이풀 어린이합창단이 공연을 하는 모습 천도교와 학계, 지역 시민사회의 협력으로 지난 6월 20일(금)부터 21일(토)까지, 경북 영덕군 영해면에서 ‘1871 영해동학혁명 154주년 추모제 및 학술대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1871...
6월 23일(일) 오후 2시, 포항시 남구 지곡동 포스코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학술세미나가 개최되었다. 해월 최시형 신사의 고향 포항에서, 신사의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한 기념관 건립 첫 학술세미나가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천도교를 비롯한 동학 관련 인사들과 포항시민들의 깊은 관심 속에 진행되었으며, 천도교에서도 오랜 숙원이자 시대적 과제라 할 수 있는 해월 기념관 건립의 서막으로 큰 의미를 갖는다. 사단법인 동대해문화연구소는 6월 23일(일) 오후 2시, 포항시 남구 지곡...
K-동학, 말만 들어도 가슴이 설레인다. 왜 그럴까? K-팝, K-드라마 등 한류문화가 온 세계를 휩쓸고 있는 지금 무슨 원류가 있어서 그럴까? 향후 무엇을 해야 할까? 인공지능 쳇GPT에 “K-동학은 어떤가?”하고 물어보았다. 필자는 그 내용들을 편집하고 아이디어를 추가하였다. "K-동학"이라는 개념은 "하늘이 곧 사람이다"라는 동학 정신을 바탕으로 K-동학을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한국형 대문명전환 프로젝트로 확장시키는 청사진이다. K-동학이 필요한 이유는 역사적 자긍심과 정체성 회복, 서구 중심 세계관에 대한 대안으로 ...
금년은 기미년 삼일독립운동이 일어난지 106주년이 되는 해이다. 필자는 “서울 탑골공원의 재정비와 삼일운동 기록물 추가 설치를 제안합니다”라는 제목으로 포덕158년(2017년 9월 7일) 종로구청 민원실에 아래와 같은 글을 실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탑골공원에 가 볼 때마다 느끼는 것은 삼일운동이 탑골공원에서 시작하여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일어난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인데도 탑골공원 담벼락에 기록되어 있는 삼일 운동 장소는 불과 9개 지역(서울, 함흥, 평양, 해주, 철원, 수원, 천안, 진주, 남원)의 기록만...
『홀로 피어 꽃이 되는 사람』 천도교신문에서는 시인이자 숲 해설가인 이시백 동덕의 생활 명상 글과 라명재 송탄교구장이 엄선한 동학 경전 구절을 함께 엮어, 자연...
지난 11월 30일은 제가 전주교구에서 120주년 현도기념 특강을 한 날입니다. 오늘날 우리 시대의 대고천하 – 천지부모라는 제목이었습니다. 120년 전에 의암 손병희 선생이 ...
"함께 써온 100년의 역사, 다시 여는 100년의 미래" 포덕 166(2025)년 11월 23일 신인간사 대표 휘암 윤태원
해월신사 지난 10월 칼럼에서 해월신사 탄신 200주년을 맞아 포덕168(2027)년에는 천도교 세계화를 선언하자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