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 포덕166년 2025.12.07 (일)
'이재명'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11월 13일(목) 오전 10시, 제224회 원자력안전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리 2호기 수명연장 심사 중단을 촉구하는 종교환경회의 소속 단체 회원들 천도교한울연대를 비롯한 종교환경회의 소속 단체들과 전국 시민사회는 11월 13일(목) 오전 10시, 제224회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 회의가 열리기 직전 원안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리 2호기 수명연장 심사를 즉각 중단하라”고 강하게 촉구했다. 이날 원안위는 ‘고리 원자력발전소 2호기 계속운전 허가(안)’을 제...
○ 1910년, 독립운동가 이재명 사형 집행. 스물세 살의 청년 이재명은 1909년 12월 22일, 명동성당 문밖에서 군밤 장수로 변장하고 벨기에 황제 추도식을 마치고 나오는 이완용을 칼로 찔렀다. 안타깝게도 이완용은 복부와 어깨에 중상을 입고 수술 후 살아남았으나 이재명은 현장에서 체포되어 이듬해 이날 서대문형무소(당시 경성감옥)에서 순국했다. 이완용은 1926년 68세의 나이로 죽었으며, 사인은 폐를 다친 후유증으로 알려졌다. 1909년 이재명이 찌른 칼이 이완용의 폐를 관통한 바 있다. 이완용 초상...
새만금신공항 백지화를 촉구하는 종교환경회의 소속 단체 대표자들이 성명을 발표하는 모습 새만금신공항 백지화를 촉구하는 종교환경회의 소속 단체 대표자들이 성명을 발표하는 모습 천도교여성회 임남희 조직국장이 성명서를 발표하는 모습 서울행정법원이 9월 11일 새만금 신공항 건설과 관련해 “국토교통부가 수립한 기본계획은 취소되어야 한다”고 판결했다. 이번 판결로 사업 추진에 큰 제동이 걸리며 향...
국립서울현충원 참배가 시작되는 곳, 현충문 현충원은 6·25 전쟁 직후 전사한 국군 장병을 위해 1954년 조성되었고, 1996년 ‘국립현충원’으로 개편된 뒤 지금까지 국방부가 관리하고 있다. 수많은 호국영령이 잠든 공간이지만 그 가운데에는 동학과 천도교의 맥을 잇는 독립운동가들도 자리하고 있어 교단의 역사를 되새기는 특별한 탐방지가 되고 있다. 정문을 지나 현충탑 뒤편 오른쪽 방향으로 걷다 보면 국가유공자 묘역이 자리하고 있다. 입구에 태극 문양 안내판이 세워져 있어 쉽게 ...
천도교중앙총부는 2025년 8월 15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광복 80주년 기념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성명서에는 광복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한반도의 평화·통일, 정의로운 역사 회복, 지구촌 평화 실현을 위한 다섯 가지 다짐과 요청을 담았다. 천도교는 성명서 서두에서 “1945년 8월 15일 광복은 민족 자주와 세계 평화를 향한 하늘과 국민의 뜻이 이룬 결실이었다”며, 인내천(人乃天) 사상을 바탕으로 동학농민혁명과 3·1운동 등 숱한 독립운동의 정신을 이어왔음을 강조했다. 성명서 주요 내용으로는 다음과 같다. ...
2023년 3월 1일 3.1혁명 104주년 기념, 이윤영 동학혁명기념관장(동학민족통일회 공동의장)은 동학민족통일회와 평화민족통일원탁회의 등 통일종교시민단체들과 임진각, 통일대교에서 평화통일대진, 통화통일선언문 발표 등에 참여하였다.(사진 본인제공) 지난(2025.07) 28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여정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은 이재명 정부에 대한 북의 공식입장을 담화형식으로 발표했다. 김여정 부부장은 ‘대조선확성기방송중단, 삐라살포중지, 개별적한국인들의 조선관광허용’ 등 한...
▲녹두장군 전봉준 동상 녹두장군 전봉준은 권설재판소에서 을미년(1895) 3월 29일에 사형선고를 받고, 다음 날인 3월 30일(양4.24) 좌감옥에서 새벽 2시에 교수형으로 순국하였다. 전봉준이 최후의 순간을 맞은 법무아문 감옥서(옛 의금부 전옥서) 터인 서울 종로구 영풍문고 앞에 2018년 4월 24일 전봉준의 마지막 사진에 담긴 모습의 동상이 들어섰다. 이 사진은 동상제막식 날 필자가 촬영했다. © 동학혁명기념관 일제친일부역자들이 못박아놓은 동학서훈불가의 망국적 ...
박인준 천도교 교령은 7월 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사회 통합의 길, 종교와 함께'라는 주제로 열린 이재명 대통령 초청 7대 종교 지도자 오찬 간담회에 참석하였다. (출처-대통령실) 박인준 천도교 교령은 7월 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사회 통합의 길, 종교와 함께'라는 주제로 열린 이재명 대통령 초청 7대 종교 지도자 오찬 간담회에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서 이대통령은, "제가 취임한 지 한 달 남짓 됐는데 선거 과정에서 걱정했던 것처럼 우리 사회가 지나치게 분열적이고 대립적이고...
새 정부가 장·차관, 공공기관장 등 대통령이 임명하는 주요 공직 후보자에 대한 '국민추천'을 받기 시작한 지난 10일 하루 동안 총 1만 1324건의 추천이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1일 브리핑에서 "어제부터 시행된 국민추천제 '진짜 일꾼 찾기 프로젝트'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관심이 뜨겁다"며 이 같이 접수 현황을 공개했다. 강 대변인에 따르면, 인사혁신처가 운영하는 국민추천제 시스템으로 9900여 건, 공식 메일로 접수된 것이 1400여 건이었다. 가장 많은 추천이 들어온 자리는 법무...
천도교중앙총부(교령 박인준)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으로 취임한 이재명 대통령에게 축하의 뜻을 전하며, 정의롭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을 향한 국정 운영을 적극 지지하고 협력할 뜻을 밝혔다. 천도교는 이날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그 어느 때보다 민주주의가 제대로 작동하길 바라는 국민들의 열망이 큽니다. 국민들은 이재명 대통령을 선출함으로서 정의롭고 공정한 사회를 향한 개혁의 의지를 분명하게 보여주었습니다. 대통령께서는 국민의 이 간절한 목소리에 응답해, 정의롭고 공정한 나라, 약속이 지켜지는 사회,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홀로 피어 꽃이 되는 사람』 천도교신문에서는 시인이자 숲 해설가인 이시백 동덕의 생활 명상 글과 라명재 송탄교구장이 엄선한 동학 경전 구절을 함께 엮어, 자연...
지난 11월 30일은 제가 전주교구에서 120주년 현도기념 특강을 한 날입니다. 오늘날 우리 시대의 대고천하 – 천지부모라는 제목이었습니다. 120년 전에 의암 손병희 선생이 ...
"함께 써온 100년의 역사, 다시 여는 100년의 미래" 포덕 166(2025)년 11월 23일 신인간사 대표 휘암 윤태원
해월신사 지난 10월 칼럼에서 해월신사 탄신 200주년을 맞아 포덕168(2027)년에는 천도교 세계화를 선언하자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