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 포덕166년 2025.12.07 (일)
'김대중'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로마 제4대 황제 클라우디우스(왼쪽)와 그의 아내 아그리피나(오른쪽)의 초상이 새겨진 금화 ○ 54년, 로마 황제 클라우디우스, 아내에게 독살당하다 로마 제4대 황제 클라우디우스(Claudius Caesar Augustus Germanicus, 기원전 10년 ~ 기원후 54년)는 즉위 후 로마 행정제도를 정비하고 영국 정복에 성공하는 등 업적을 남겼으나, 권력욕이 강한 아내 아그리피나(Agrippina)의 음모로 생을 마감했다. 그녀는 아들 네로(Nero)를 황제로 세우기 위해 ...
뮤지컬 나의 대통령 포스터(출처:협동조합 손에손에) 대한민국 현대사의 격동 속에서 민주주의와 평화를 위해 헌신했던 故 김대중 대통령의 삶이 뮤지컬로 되살아난다. 뮤지컬 나의 대통령은 정치인의 일대기를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한 인간으로서의 김대중을 무대 위에 생생히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한다. 이번 공연은 8월 29일부터 10월 26일까지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협동조합 ‘손에손에’가 주최·주관하고, 부천시·부천문화재단·김대중평화센터 등이 후원한다...
2023년 3월 1일 3.1혁명 104주년 기념, 이윤영 동학혁명기념관장(동학민족통일회 공동의장)은 동학민족통일회와 평화민족통일원탁회의 등 통일종교시민단체들과 임진각, 통일대교에서 평화통일대진, 통화통일선언문 발표 등에 참여하였다.(사진 본인제공) 지난(2025.07) 28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여정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은 이재명 정부에 대한 북의 공식입장을 담화형식으로 발표했다. 김여정 부부장은 ‘대조선확성기방송중단, 삐라살포중지, 개별적한국인들의 조선관광허용’ 등 한...
“정말이야?”, “너무 놀랍고 기뻐서 눈물이 났어!” 2024년 10월 10일,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한국의 한강(54세) 작가가 선정되었다는 소식에 전국이 떠들썩하다. 노벨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100만크로나(약13억4,000만원)와 메달, 증서가 수여된다. 한국인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최초이기도 하다. 세계는 노벨문학상 소식과 함께 기쁨과 놀라움으로 가득하다. 반응 또한 여러 가지이다. 한국인으로는 2000년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김대중 대통령에 이어 24년만에 노벨상에 선정되었다. 한강 작가는 ‘소년이 온다’로 수상하...
탄핵 집회를 마치고 뒤풀이 자리에서 한 친구가 그랬다. “사람이 술을 과하게 먹으면 실수도 하는 법인데 윤석열이 한번 봐 주자”고. 다들 농담인 줄 알지만, 옆자리 친구는 “한두 번도 아니고 안 돼”라고 했다. 그러나 나는 “예수가 일곱 번씩 일흔 번 용서하라고 말하지 않았느냐. 마태복음에 있다. 그때 예수가 ‘윤석열이 말고’라는 말을 안 했으니 용서하자”라고 거들었다. 여기까지는 탄핵 집회의 뜨거운 열기가 뒤풀이 자리까지 이어진 농담 섞인 대화였다. 한 친구가 옆 의자에 놓아둔 손팻말을 집어 들었다. ‘국민의 명령이다. ...
故김대중 탄생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주용덕 종무원장(맨 윗줄 왼쪽에서 세 번째) 지난 6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5A홀에서 '김대중 탄생 100주년 기념식'이 열렸다.문재인 전 대통령,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한덕수 국무총리, 김진표 국회의장을 비롯해 전·현직 정계·정부 유력인사들이 참석했다. 천도교에서는 주용덕 종무원장이 참석하였으며 여야 지도부 및 종교계에서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화해와 통합의 'DJ 정신' 계승을 다짐했다. 1부 기념식 「하나로 미...
경기도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회장 정정숙)는 용인에 위치한 근현대사미술관 담다(이사장 김성인)에서 9월 17일 오후 5시에 “동학농민혁명 세계기록유산 등재기념”으로 ‘특별전시회’를 비롯하여 ‘제2차 기포 기념일’ 행사와 ‘대학생 청소년 그림, 시화전, 유튜브 대회’ 수상자에 대한 시상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천도교 박상종 교령이 참석하여 “사립미술관으로서 이렇게 공적인 역사에 대한 전시를 하는 미술관 관계자들에게 고맙다”는 마음을 전한 후 축사를 통해 “동학군들은 아직도 독립유공자로 서훈이 되지 않고 있는 ...
5월 10일 출범한 윤석열정부는 국정비전을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로 정했다. 또 이를 구현하기 위한 실천전략으로 6대 국정목표와 20개의 ‘국민께 드리는 약속’, 110대 국정과제를 설정했다. 정책브리핑이 6대 국정목표에 이어 ‘국민께 드리는 약속’ 20개에 대해서도 자세히 살펴본다. (편집자 주) 윤석열정부는 영향을 받는 나라에서 ‘영향을 주는 나라’로, 국제질서를 따라가는 나라에서 ‘이끄는 나라’로 도약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기조 아래 열아홉 번째 ‘국민께 드리는 약속’으로 ‘자유민주주의 ...
『홀로 피어 꽃이 되는 사람』 천도교신문에서는 시인이자 숲 해설가인 이시백 동덕의 생활 명상 글과 라명재 송탄교구장이 엄선한 동학 경전 구절을 함께 엮어, 자연...
지난 11월 30일은 제가 전주교구에서 120주년 현도기념 특강을 한 날입니다. 오늘날 우리 시대의 대고천하 – 천지부모라는 제목이었습니다. 120년 전에 의암 손병희 선생이 ...
"함께 써온 100년의 역사, 다시 여는 100년의 미래" 포덕 166(2025)년 11월 23일 신인간사 대표 휘암 윤태원
해월신사 지난 10월 칼럼에서 해월신사 탄신 200주년을 맞아 포덕168(2027)년에는 천도교 세계화를 선언하자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