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 포덕166년 2025.12.08 (월)
'청산'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4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제1회 동학농민혁명 청산총기포령 기념 축제 현장 옥천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는 회원 200여 명 중 대부분이 청산면민으로 구성된 굳건한 지역조직이다. 충북 옥천군 청산면 한곡리 문바위는 동학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역사의 현장이다. 바로 1894년 음력 9월 18일, 수년간 관의 추적을 피해 은거 중이던 해월 최시형 신사가 이곳에서 일본군의 경복궁 기습과 친일정권 수립 소식을 접하고 전국의 동학교인들에게 봉기를 명한 장소이기 때문이다. ...
제1회 동학농민혁명 청산총기포령 기념 가념축제가 오는 11월 1일(토) 충북 옥천군 청산면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동학농민혁명 당시 충북 지역 최초의 봉기지로 알려진 청산총기포령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동학농민군의 자주·평등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다. 제1회 동학농민혁명 청산총기포령 기념축제 안내 웹포스터 오전, ‘총기포령 재현’으로 역사의 현장을 되살린다 1부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청산면 문바위골(청산면 한국리 223-5)에서 ...
중국 길림성 화룡현 일대에 세워진 청산리 항일전적지 표석과 참배객들. 1920년 김좌진, 홍범도 등이 이끈 독립군이 일본군을 대파한 청산리대첩의 현장이다. ○ 1920년, 청산리대첩, 독립군 대승 1920년 10월 20일부터 26일까지 간도 지역 청산리 일대에서 벌어진 청산리대첩은 항일무장투쟁사에서 가장 빛나는 전투였다. 김좌진, 서일, 이범석, 홍범도 등이 이끈 독립군 연합부대는 일본 정규군 수만 명을 상대로 압도적인 전과를 올렸다. 일본군 1,200여 명이 전사하고 3,000...
오는 11월 4일(화) 오후 7시 30분, 경기도 고양시 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열리는 제6회 평화합창제를 앞두고, 천도교 삼경합창단이 교인들의 관람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이번 합창제는 ‘광복·분단 80년! 부르자 평화의 노래를!’라는 주제로, 천도교·불교·기독교·천주교·원불교 등 다양한 종단이 한자리에 모여 한반도의 평화와 종교 간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는 뜻깊은 무대다. 천도교 삼경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가곡 「청산에 살리라」와 창작곡 「감응하소서」를 선보이며, 의암 손병희 성사의 이신환성(以身換性) 정신과 평화...
제1회 동학농민혁명 청산기포령 기념축제 행사 안내문 제1회 동학농민혁명 청산기포령 기념축제가 오는 11월 1일(토) 오전 9시 30분, 충북 옥천군 청산면 문바위골(청산면 한곡리 223-5)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옥천군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가 주최·주관하고 옥천군이 후원하며, 동학농민혁명의 지역 발상지인 청산에서의 첫 공식 기념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사는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시 20분 기포령 재현 행사, 10시 50분 진혼제(교사·씻김굿 등...
한반도의 평화와 종교 간 화합을 노래하는 제6회 평화합창제가 오는 11월 4일(화) 오후 7시 30분, 경기도 고양시 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열린다. 종교를 넘어선 연대와 평화의 메시지를 음악으로 전하는 이 행사는 고양종교인평화회의가 주최하고 (사)평화누리, 고양신문이 후원하며, 이번 제6회의 주제는 ‘광복·분단 80년! 부르자 평화의 노래를!’이다. 이번 무대에는 천도교 삼경합창단, 원불교 원피스코럴합창단, 고양・파주 장로합창단, 천주교 D.N. Pacem 연합합창단, 불교 흥국사/삼방사 연합합창단, 역사어린이...
배화여고 생활관. 1916년 선교사를 위해 지어졌으나 1971년부터 배화여고 생활관 및 동창회관으로, 1997년부터는 동창회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서양식과 한국식 건축이 섞인 독특한 외관을 보여준다. © 노은정 ○ 1898년, 배화학당이 설립되다 서울 정동에 설립된 배화학당은 미국 북감리교 선교사 애니 베어드에 의해 세워진 여성 교육 기관이다. 개교 당시 이름은 캐롤라이나학당으로 초・중등 과정을 교육했다. 1910년 배화학당으로 학교 이름을 개칭했다. 근대적 여성 교육의 산실로 ...
1906년 10월 7일 자 『르 쁘띠 주르날(Le Petit Journal)』 표지.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일어난 인종 폭동을 묘사하고 있다. ○ 1906년, 미국 애틀랜타에서 인종 폭동 발생 미국 남부 애틀랜타에서 발생한 백인과 흑인 간의 대규모 충돌로 20여 명이 사망하고 수백 명이 부상했다. 당시 미국 사회에 깊게 뿌리내린 인종차별의 실상을 드러낸 사건으로 기록된다. 사건 이후 흑인 사회는 언론과 교육을 통한 권익 신장 운동을 더욱 강화하게 되었고, 이것이 훗날 민권운동의 ...
영등포교구 교당이 위치한 지역이 재개발 대상에 포함되면서, 오는 10월 재개발 방식이 확정될 예정이다. 이에 영등포교구 동암 조광걸 교구장은 전국 교구장들에게 영등포교구 교당의 존치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본 교당은 서울 영등포역 인근에 위치한 교단의 중요한 거점 교당으로, 교화 활동의 중심지이자 교인들의 신앙 결집 공간으로서 상징성을 지니고 있다. 동암 조광걸 교구장은 공공 재개발이든 민간 재개발이든 교당 존치를 기본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임을 밝혔다. 영등포교구 교당이 재개발 지역에 포함되면서 존치 ...
○ 1902년, 「진달래꽃」을 지은 시인 김소월(1902~1934) 탄생. 본명은 김정식, 소월은 호이며, 평북 구성 출신이다. 14세 때 정주 오산학교에 입학해 조만식 선생과 스승인 김억 선생을 만나면서 그 영향 아래 시를 쓰기 시작했다. 『창조(創造)』를 비롯한 여러 잡지에 민족 정서를 바탕으로 한 우리 고유의 서정시 「그리워」 「진달래꽃」 「금잔디」 「엄마야 누나야」 등을 발표하면서 주목을 받아왔다. ○ 1945년, 반민족행위처벌법 국회 통과. 일제강점기에 민족을 배신하고 친일 행위를 한 자들을 처벌하기 위해 해방 후 첫...
『홀로 피어 꽃이 되는 사람』 천도교신문에서는 시인이자 숲 해설가인 이시백 동덕의 생활 명상 글과 라명재 송탄교구장이 엄선한 동학 경전 구절을 함께 엮어, 자연...
지난 11월 30일은 제가 전주교구에서 120주년 현도기념 특강을 한 날입니다. 오늘날 우리 시대의 대고천하 – 천지부모라는 제목이었습니다. 120년 전에 의암 손병희 선생이 ...
"함께 써온 100년의 역사, 다시 여는 100년의 미래" 포덕 166(2025)년 11월 23일 신인간사 대표 휘암 윤태원
해월신사 지난 10월 칼럼에서 해월신사 탄신 200주년을 맞아 포덕168(2027)년에는 천도교 세계화를 선언하자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