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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 콘텐츠로 대한민국의 매력을 알린 외국인 활동가들 서울에 모인다한국문화 콘텐츠로 대한민국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려온 외국인 홍보활동가들과 창작자들이 서울에 모여 큰 잔치를 벌인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장호, 이하 해문홍(코시스, KOCIS)]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과 함께 11월 4일(토), 국립중앙극장 달오름극장에서 ‘2023 한국문화 큰잔치(2023 K-wave Festival)’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리아넷*과 케이 커뮤니티 페스티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 해문홍이 운영하는 정부 대표 다국어 포털. 다양한 언어로 한국 관련 뉴스 등을 제공해 전 세계에 한국을 알리고 있음. ** ▴코리아넷 유튜브 채널: youtube.com/@GatewayToKorea, ▴케이 커뮤니티 페스티벌 유튜브 채널: youtube.com/@kcommunityfestival 코리아넷 명예기자단과 ‘케이 인플루언서’ 우수 활동자, ‘토크토크 코리아 2023’과 ‘케이 커뮤니티 챌린지’ 우수 작품 시상 행사는 1부와 2부로 진행되며, 1부 ‘케이 크리에이티브 어워즈(K-Creative Awards)’에서는 올 한 해 기사와 영상을 통해 한국을 세계에 알린 ‘코리아넷 명예기자단(Korea.net Honorary Reporters)’, ‘케이 인플루언서(K-influencer)* 우수 활동자와 국제 콘텐츠 공모전 ‘토크토크 코리아 2023(Talk Talk Korea 2023)**’ 분야별 최우수작을 시상하고 축하공연을 진행한다. * 한국 관련 영상을 해외에 알리는 케이(K)-컬처 전문 유튜브 콘텐츠 창작자 ** 토크토크 코리아 2023 공모주제(6개): ① 한국 음악(K-Music), ② 한국 음식(K-Food), ③ 한국 미용(K-Beauty), ④ 한국 패션(K-Fashion), ⑤ 한국 문화(K-Culture), ⑥ 한국 홍보(Introducing KOREA) / 영상, 그림, 사진, 웹툰, 수필 2부에서는 한류동호회와 함께하는 한국문화 함께 잇기 ‘케이 커뮤니티 챌린지(K-Community Challenge)*’의 분야별 우승팀을 시상하고, 공모전 우승팀과 멘토 예술인팀이 함께 공연무대를 선보인다. * 해외 한류동호회 회원이 ① 조선팝(국악과 팝의 크로스오버로, 한국 전통음악의 리듬, 멜로디 등을 현대음악적 요소와 혼합한 장르), ② 한국현대타악(K-타악), ③ 태권무 3개 분야 중 원하는 한국문화 강습 영상을 보고 배운 후 직접 공연하는 영상을 찍어 온라인으로 참여 올해 수상자로는 ▴코리아넷 우수 명예기자 부문에서 한-불 입양아 단체와 한-불 예술가를 인터뷰하며 한국과 프랑스 문화계 공통의 관심 분야를 취재한 프랑스의 나탈리 피즈(Nathalie Fisz) 씨 등 8명을, ▴‘케이 인플루언서’ 우수 활동자 부문에서는 대중음악과 드라마 등 한국 대중문화 콘텐츠와 한국 여행 영상일기(브이로그)를 통해 한국 관광의 매력을 담아낸 베네수엘라의 프랑코 길(Franco Gil) 씨 등 8개 팀을 선정했다. ▴‘토크토크 코리아 2023’ 부문에서는 90년대 이후 대표 케이팝을 감각적으로 재현한 ‘한국 음악에 대한 찬사’로 영상 분야 최우수작에 선정된 콜롬비아의 파비안 알레한드로(Fabian Alejandro)씨 등 총 8명이 상을 받는다. ▴‘케이 커뮤니티 챌린지’ 부문에서는 조선팝 분야에 참가한 멕시코의 ‘크리스알리(CRISALE)’, 한국현대타악(K-타악) 분야에 참가한 나이지리아의 ‘강한(GANGHAN)’, 태권무 분야에 참가한 중국의 ‘에프엠에스(fMS) 태무 댄스그룹(fMS TAEMOO)’ 총 3개 동호회를 우승팀으로 선정했다. 우승팀은 직접 공연도 펼친다. ‘토크토크 코리아’ 역대 수상 작품 전시, 인기 케이팝 가수 축하공연도 이어져 아울러 올해는 눈과 귀를 사로잡는 화려한 볼거리도 준비했다. 달오름극장 로비에 ‘토크토크 코리아 2023’ 수상 작품 45점과 역대 수상 작품 37점 등 총 82점을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풍부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2023 한국문화 해외 홍보대사’로 임명된 그룹 ‘더보이즈’의 에릭 씨가 시상에 참여하고, 인기 케이팝 가수 ‘아이콘’, ‘카드’, ‘라임라잇’, ‘시크릿넘버’ 등이 축하공연으로 무대를 장식한다. 해문홍 김장호 원장은 “한 해 동안 한국문화를 향한 열정을 세계인들과 공유해온 활동가들의 활약상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해문홍은 한국문화 활동가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10대부터 70대까지 아울러...119문화상 미술분야 온라인 국민투표 진행소방청(청장 남화영)은 『제5회 119문화상 공모전』에 대한 많은 국민들의 관심 속에 총 197점의 작품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이 함께 주최하는 119문화상 공모전은 미술과 문학 등 예술작품을 통해 소방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소방 분야 예술인 양성을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지난 9월 한 달 동안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국민들이 참여하였으며, 접수된 작품은 총 197점으로 작년 대비 62점(45%) 늘었다. 문학분야는 수필 63점, 동화 61점, 소설 44점으로 총 168점이 접수되었고, 미술분야는 상상화 17점, 기록화 12점 등 총 29점이 접수되었다. 1차 심사에 통과된 문학분야 작품(수필 63점, 동화 61점, 소설 44점)은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의 추천을 받아 내․외부 전문가에 의한 본심사가 진행되며, 미술분야 작품(상상화 14점, 기록화12점)은 해당분야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전문가 심사(90점)와 국민선호도 투표(10점)을 거쳐 최종 수상 작품이 결정된다. 미술분야 국민선호도 투표는 온국민소통(sotong.go.kr)을 통해 25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총상금은 2,000만원으로 각 분야의 대상 수상자에게는 행정안전부장관상과 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결과 발표와 시상식은 오는 12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작으로 선정된 작품들은 충북문화재단 숲속갤러리와 소방청 정부청사에 전시되고, 119문화상 작품집 발간 등 각종 홍보물 제작에 활용될 예정이다. 남화영 소방청장은 “제5회 119문화상이 소방과 예술, 그리고 국민으로 이어지는 소방안전문화 정착의 출발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우수한 작품이 선정될 수 있도록 미술분야 본심사 국민투표에 많은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노사발전재단, 마약 범죄 예방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 동참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김대환, 이하 ‘재단’)은 10월 18일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은 경찰청과 관계부처가 지난 4월부터 공동으로 추진하는 온라인 마약 범죄 예방 캠페인으로 국민 누구나 쉽게 ‘출구 없는 미로’ 이미지와 함께 사진 촬영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한 후,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캠페인이다. 재단 김대환 사무총장은 “마약은 ‘출구 없는 미로’와 같이 시작해서는 안 된다”라며 “마약이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인 만큼 국민에게 널리 홍보하겠다”라고 밝혔다. 학교법인 한국폴리텍대학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동참한 재단 김대환 사무총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기관으로 한국해운조합과 재단 영남지사 부산중장년내일센터를 지목했다. -
국제적 재난복원력 중심도시 도약을 위한 교류 협력의 장 마련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10월 18일(수) 울산광역시, 울산연구원,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공동으로「2023 울산재난안전정책 토론회」를 울산광역시의회 시민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울산광역시가 2023년 9월 유엔 국제연합 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RR*)으로부터 UNDRR MCR2030** ‘재난복원력 중심도시’로 인증받은 것을 기념하여 처음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울산시의 재난위험경감과 재난복원력 증대를 통하여 재난복원력 중심도시로서의 지속성을 유지하고 발전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한 민·관·학·연 교류 협력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 국제연합 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RR, United Nations Office for Disaster Risk Reduction) : 재난경감 기관 간 협력 및 재난경감활동 총괄․조정, 재난경감전략 수립 등을 수행하는 국제연합(UN) 산하 국제기구 ** MCR2030(Making Cities Resilient 2030) : 기후변화와 재난에 강한 도시 만들기 2030 이번 행사는 ‘재난복원력 중심도시’ 인증 현판 제막식에 이어 기조강연과 전문가 주제발표,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기조강연은 ‘재난대응체계 개편과 지역의 과제’를 주제로 김성호 전(前)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의 연설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서 ‘재난복원력 증대의 지속성을 위한 향후과제’ 논의를 위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한 도시회복력 강화(UNDRR 동북아사무소), ▴재해위험경감에 관한 글로벌 이슈와 과제(한국행정연구원), ▴재난복원력 강화를 위한 해외정책 및 재난위험경감 방안(국립재난안전연구원) 등 전문가 주제발표 후, 이형복 대전세종연구원 센터장을 좌장으로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이종설 국립재난안전연구원장은 “재난위험을 경감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면서, “정부는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지역단위의 재난위험경감 추진과 지속가능한 국제적 재난복원력 증진을 위한 민‧관‧학‧연 협력 네트워크를 계속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MSP 수석 대표회의강재권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10.10(화) 런던금속거래소(London Metal Exchange, LME)에서 호세 페르난데즈(Jose Fernandez) 미국 국무부 경제차관과 누스랏 가니(Nusrat Ghani) 영국 기업통상부 국무상이 공동 주최한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Minerals Security Partnership, MSP) 수석대표회의에 참석하였다. ※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MSP) -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과 다변화를 위한 국제협력 파트너십으로 현재 13개국(한국, 미국, 영국, 일본, 캐나다, 스웨덴, 프랑스, 호주, 핀란드, 독일, 노르웨이, 이탈리아, 인도) 및 EU 참여 중 「런던 금속 주간 (London Metal Week)」 계기 개최된 금번 MSP 수석대표회의는 “책임있는 핵심광물 투자 및 지속가능금융”을 주제로 MSP 파트너국 외에도 남아공, 인니, 카자흐스탄 등 자원보유국 인사와 다양한 금융기관이 참석하였다. ※ 회의 참석대상 - MSP 파트너/회원국 : EU 및 13개국(한국, 미국, 영국, 일본, 캐나다, 스웨덴, 프랑스, 호주, 핀란드, 독일, 노르웨이, 이탈리아, 인도) - MSP 비회원국·자원보유국(영국측 초청) : 남아공, 몽골, 브라질, 인도네시아, 잠비아, 카자흐스탄 - 금융기관 : 런던금속거래소, 영국성공회연금위원회, 시티은행, 국제금속광업평의회(ICMM), 스웨덴국가연금펀드, 스탠다드차터드, 영국 수출금융청(UKEF), 미국수출입은행(USEXIM) MSP 회원국 수석대표 및 금융업계 관계자들은 책임있는 핵심광물 투자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첨단산업 발전 및 청정에너지 전환에 필수적인 핵심광물의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확보를 위해 민관협력이 긴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또한 핵심광물 탐사부터 생산·제련·재활용 등 가치사슬 주기 전반에 걸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기준에 부합하는 프로젝트를 추구함으로써 지속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 목표 달성이 가능하다는 점에도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강재권 경제외교조정관은 동남아 등 자원생산국 내 핵심광물 부가가치 산업 창출을 위한 협력, 개발금융 수단을 활용한 해외광물 개발 지원, 우리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활동(CSR) 노력 등을 소개하고, 글로벌 공급망 다변화를 위해서는 자원생산국들과 신뢰와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강 조정관은 우리 정부가 핵심광물 재자원화 비율을 2030년까지 20%로 확대 추진 중이며 글로벌 핵심광물 R&D 협력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하고, 다음달 말 「국제 핵심광물 폐배터리 협력 컨퍼런스」 개최를 통해 핵심광물 재활용 및 재사용 분야 관련 정보 공유 및 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소개하였다. 금번 MSP 회의는 MSP 비회원 자원부국뿐 아니라, MSP 최초로 금융기관들이 MSP 논의에 참여하여 책임있는 핵심광물 공급망에 대한 투자 촉진 방안을 모색하였으며, MSP 회원국들은 ESG 기준을 준수하는 지속가능한 핵심광물 공급망 강화를 위한 협력 등에 대한 공동성명을 채택하고 MSP-민간기관 간 협력을 확대해나가기로 하였다. 이와 관련 MSP 파트너는 MSP 목표와 원칙에 부합하는 핵심광물 전략 프로젝트를 선정하여 정책적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 MSP 추진 프로젝트 (현재 총 21개 추진 중) - 상류(upstream) 채굴 및 광물 추출 분야 15개 프로젝트, 종류(midstream) 광물 제련 분야 4개 프로젝트, 재활용 및 복구 분야 2개 프로젝트 - 리튬 1개, 흑연 5개, 니켈 2개, 코발트 1개, 망간 1개, 구리 2개, 희토류 9개 프로젝트 - 미주 5개, 아프리카 11개, 유럽 3개, 아시아태평양 2개 프로젝트 외교부는 핵심광물 글로벌 공급망 다변화를 위한 주요 다자 협의체인 MSP에 적극 참여중이며, 향후 민관 협력을 통한 전략 프로젝트 지원을 확대하여 핵심광물의 안정적 수급 및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한 외교적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자료제공 :(www.korea.kr)] -
어르신 인플루엔자 무료 백신 접종 10월 11일부터 시작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023-2024절기 어르신 대상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10월 11일(수)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르신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은 75세 이상 어르신을 시작으로 연령대별 순차적으로 접종을 시행하며, 어르신 무료 접종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생년월일을 기준으로 적용한다. 특히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모두에 대한 위험도가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는 두 백신의 동시 접종을 권고한다. 최근 국내․외 연구를 통해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 동시 접종의 효과와 안전성이 확인되고 있으며, 미국, 영국, 일본 등 주요국들도 동시 접종을 권고하고 있음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였다. 따라서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9일부터 가까운 지정의료기관 등에서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의 동시 접종이 가능하다. 지정의료기관은 전국에 약 2만여 개소가 있다. 코로나19 및 인플루엔자 백신의 동시접종이 가능한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조회할 수 있으며, 주소지에 관계없이 가까운 곳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 지정의료기관 찾기 :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https://nip.kdca.go.kr) > 지정의료기관 찾기 >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 어르신(65세 이상) > 접종가능백신 선택 > 검색 ([붙임4] 참고) 보다 안전한 접종을 위해 접종 기관 방문 시에는 백신 접종 대상 여부 확인 및 중복접종 예방을 위한 신분증 등*의 지참이 필요하다. 또한 접종 후에는 20~30분간 접종기관에 머물며 이상반응 발생을 관찰한 후 귀가하여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 신분증 또는 본인 확인 가능한 서류(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 등)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올해 하절기까지 인플루엔자가 유행함에 따라 면역력이 떨어지는 어르신은 예방접종을 적기에 받을 것을 적극 권장한다.”며, “특히 이번 절기에는 코로나19와의 동시접종을 적극 권고하니,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더욱 편리하게 한 번의 방문으로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을 함께 받으시기를 당부한다.”고 하였다. <붙임> 1.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관련 다빈도 질의답변 2. 어르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안내 포스터 3. 코로나19 예방접종 안내문 (65세 이상 어르신용) 4. 코로나19·인플루엔자 백신 동시접종 의료기관 찾기 [자료제공 :(www.korea.kr)] -
‘2023 문학주간’, 문학과 소리의 색다른 만남 선사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가 후원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가 주최하는 ‘2023 문학주간’이 9월 22일(금)부터 26일(화)까지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열린다. 올해는 ‘소리-채집’을 주제로 문학과 음악이 만나 문학을 청각과 공감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을 기다린다. 문학과 음악, 50여 개 주제별 프로그램 부산과 제주 등 전국에서 개최 ‘2023 문학주간’은 9월 20일(수)에 열리는 전야제 행사 ‘토크! 토크!(Talk! Talk!) 문학 에너지발전소’에 이어 9월 22일(금) 오후 7시에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으로 그 시작을 알린다. 특히, 개막공연 ‘주고 받는 소리’에서는 오랜 기간 서신을 주고받으며 우정을 쌓아온 시인 마종기와 가수 루시드 폴이 나이와 장르를 넘어 소통할 예정이다. 23일(토)부터는 ‘시들의 사운드트랙’, ‘내 소설의 테마곡’ 등 문학주간 기획위원들이 기획한 10여 개 프로그램을 대학로에서 진행하고, 공모를 통해 선정한 20여 개 문학 프로그램은 대학로뿐 아니라 부산, 제주 등 다양한 지역에서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와 함께 민음사, 다산북스 등 출판계와 협업해 작가가 참여하는 문학 강연과 ‘북 토크’도 기획해 진행한다. 신진작가의 ‘나의 첫 책 프로젝트’부터 ‘최인훈 작가 5주기 기념 포럼’까지 다양한 문학인들을 아우르며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26일(화) 오전 10시부터는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함께 문학 분야 저작권·계약 상담 부스를 운영해 문학인의 권리 보장에도 힘쓴다. ‘시’의 시각화 기획전시, 체험 부스 운영 등 풍부한 행사 기획 이번 행사기간에 마로니에공원 지하 다목적홀에서는 허수경 시인 5주기 기념전시를 개최한다. 한글 활자 디자이너인 이용제 교수가 허수경 시선집 수록 작품을 타이포그래피로 형상화한 작품을 전시하고, 24일(일) 오후 3시에는 ‘문자에 목소리를 더하다’를 통해 이용제 교수가 직접 창작 의도와 제작 방식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마로니에 야외공원에서는 더욱 많은 사람들이 문학을 즐길 수 있도록 체험 부스를 운영해 타자기와 만년필 등을 활용해 문학 작품을 필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문체부 이은복 예술정책관은 “‘문학주간’은 작가와 독자가 상호 교류하고 소통하는 행사로, 2016년 첫걸음을 뗀 이후 매년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며 국내 대표 문학축제로 자리매김했다.”라며 “‘문학주간’ 참여자들이 문학을 더 가까이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만나며 가을의 문턱에서 음악, 소리, 공간 등 여러 매개체를 통해 문학에 대한 애정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제6회 국방일보 보도사진전 예고강한 힘으로 조국을 지키는 국군과 굳건한 동맹으로 함께하는 한미 장병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이 국민에게 공개된다. 국방홍보원(원장 채 일)과 전쟁기념사업회(회장 백승주) 공동주최로 건군 75주년 국군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제6회 국방일보 보도사진전 ‘튼튼한 국방 굳건한 동맹’이 22일 전쟁기념관 야외 수변공원에서 개막한다. 내달 3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사진전은 ‘건군 75주년’ ‘한미동맹 70주년’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국방일보 사진기자들이 전·후방 각지에서 장병들과 함께하며 취재한 사진 200여 점으로 구성됐다. 전시는 건군 이래 75년 동안 변함없이 우리 조국을 수호하고 있는 육·해·공군과 해병대의 강인한 모습과 70년 혈맹으로 함께하고 있는 한미동맹의 현장을 생생하게 사진으로 담고 있다. 사진전은 크게 3개 섹션으로 나누어 꾸며졌다. 1섹션은 ‘건군 75주년’을 맞은 국군 장병들의 교육훈련 모습과 주요 무기체계 운용 모습이 포함됐다. 2섹션 ‘한미동맹 70주년’에서는 한미 장병들의 주요 연합 훈련 현장 모습과 함께 대한민국에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주한미군 부대를 찾아 소개한 국방일보 연중기획 ‘인사이드 USFK’ 내용이 담겨 있다. 3섹션 ‘정전협정 70주년’에서는 1년여에 걸쳐 강원도 최북단 고성군에서 서북도서 최북단 백령도까지 동서횡단을 하며 촬영한 ‘DMZ 사진기록 프로젝트’ 결과물을 선보인다. 22일 오전 11시 전쟁기념관 야외 수변공원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국방부와 각 군 공보정훈 관계자, 예비역단체 대표들이 참석한다. 이번 전시는 추석 연휴 간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길어진 휴일 동안 전쟁기념관을 찾은 시민들에게 우리 국군의 강인한 모습과 굳건한 한미동맹을 확인시켜주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전시 내용은 국방일보 홈페이지(kookbang.dema.mil.kr) E-BOOK과 국방일보 사진기자들이 운영하는 국방사진연구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게재될 예정이다. [자료제공 :(www.korea.kr)] -
‘특용작물’ 기능성 발굴, 이용 활성화 방안 논의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13일 경북 봉화군 봉화약용작물연구소에서 ‘2023년 특용작물* 기능성·이용 분야 중앙·지방 연구협의체 공동연수(워크숍)’를 열었다.*특용작물: 특별한 용도로 쓰이는 농작물. 대표적으로 약용식물이 있으며 이 외에 섬유작물, 유료작물, 기호작물 등이 있음 협의체는 지역특화작물 육성, 특용작물 고부가 기능성 소재 개발을 지원함으로써 특용작물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지난해 결성했다. 농촌진흥청, 도 농업기술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등 17개 기관과 산업체(콜마비앤에이치) 1곳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특용작물을 이용한 우수 성과와 정책, 제도, 작물화 방안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1부에서는 ‘특용작물 기능성 발효 소재 개발 우수사례’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이영섭 연구사가 강황, 흑삼을 이용한 연구 내용을 소개했다. 동물실험 결과, 강황의 간 건강, 체지방 감소, 인지능 개선 효과를 확인했으며, 흑삼에는 전립선 비대증 예방 효과가 있음이 확인돼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경북도농업기술원 윤성란 연구사는 ‘경북 지역특화 특용작물 가공 이용 연구 현황’에 대해, 한국콜마 이학성 센터장은 ‘특용작물을 활용한 건강 기능성 식품 원료 개발과 산업화 사례’를 소개했다. 2부에서는 농촌진흥청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각각 ‘특허기술 원료 생산기반 조성 지원사업’(기술보급과 김상범 연구관), ‘특용작물 기능성 소재 산업화 확산 방안(이웅연 책임연구원)’에 대해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종합토론 시간에는 ‘우리나라 토종자원의 특용작물 자원화 사례’와 ‘야생 약용자원의 작물화 방안’을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2022년 우리나라 특용·약용작물 재배 면적은 7만 5천 헥타르(ha)로 지난해보다 2.2% 줄었으나* 중국으로부터 촉발된 수급 불안과 가격 향상으로 국내산 약용작물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22년 농업 및 농가경제 동향과 전망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특용작물이용과 김금숙 과장은 “정부혁신 추진계획에 포함된 지역특화 약용작물 기능성 연구와 산업 활성화를위해 열린 이번 공동연수로 특용작물의 기능성 발굴, 이용 분야 확대가 가속화돼 농업인 소득, 나아가 관련 산업 성장을 견인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 -
공간의 탄소중립화, 녹색건축으로부터, 「2023 녹색건축한마당」 개최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이 주관하는 제13회「2023 녹색건축한마당*」이 9월 6일(수) 서울에서 개최되었다. * 제로에너지·그린리모델링 등 녹색건축 분야 최신정보와 성과 공유의 장 이번 행사는 ‘공간의 탄소중립화, 녹색건축으로부터’ 라는 슬로건 아래, 녹색건축 분야 유공자 포상, 건물 설계·시공 및 회화·UCC·음원 등 각종 공모전 시상*과 강연·전시·토론회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하였다. * 녹색건축 유공자 표창, 녹색건축대전, 그린리모델링 챌린지 공모전, 건물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우수기업체 시상(총 12개 부문) 먼저, 오전 세션에서는 '19년, '22년 두 차례에 걸쳐 대한민국 목조건축대전 대상을 수상한 한양대학교 김재경 교수를 기조연사로 초청하여 친환경 건축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혁신과 창신(創新)의 건축’ 강연을 열고, 녹색건축 분야 유공자 및 녹색건축 모범사례를 발굴 및 선정하는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도 열렸다. 오후에는 ‘도심 속 ZEB*’, ‘그린리모델링 활성화 방안’, ‘ESG**와 녹색건축 연계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다. * 제로에너지빌딩(Zero Energy Building) :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를 활용하여 에너지 소요량을 최소화하는 녹색건축물 ** 기업의 가치와 지속가능성에 영향을 주는 요소로,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의미함 국토교통부 최임락 국토도시실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제로에너지건축, 그린리모델링 등 녹색건축 관련 정책과 기술, 최신정보가 폭넓게 공유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공간을 탄소중립화 하는 녹색건축의 작은 실천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