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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에서 동학영령을 달래는 진혼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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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에서 동학영령을 달래는 진혼제 열려

옥천민예총 등 시민단체에서 20년 전부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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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3일 일요일 오전 11시 옥천군 청산면 한곡리 동학기념공원에서 동학농민혁명군 진혼제가 개최되었다.

이 행사는 20여년전부터 해마다 옥천민예총, 옥천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의 주관으로 열리고 있다.  

이곳 문바위골은 해월 최시형 신사께서 동학농민혁명 당시 포덕활동을 하며 기거 하였고 1894년 7월 일본이 경복궁 침탈로 조선이 도탄에 빠지자 음력 9월 18일에 동학도 총기포령을 내려 전국 동학접주들이 모여 문바위에 접주들 이름을 새긴 흔적이 있다. 

한편, 문바위골 인근 저수지 위에 해월 신사의 아들 최덕기(봉주) 묘소가 있으며 이곳 옥천 청산은 해월 신사의 외손자 동요작곡가 정순철이 태여난 곳이기도 하다. 

지난 10월 28일 토요일에는 충북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부산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회원들이 2차 총기포일 9월18일 기념행사를 하였고, 추후 전국행사로 추진하자는 의견을 나누었다. 

지역 기념사업회와 시민단체에서 동학의 발자취를 되새기고 기억하는 행사를 통해 역사적 의미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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