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 포덕166년 2025.12.07 (일)
경기도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회장 정정숙)는 용인에 위치한 근현대사미술관 담다(이사장 김성인)에서 9월 17일 오후 5시에 “동학농민혁명 세계기록유산 등재기념”으로 ‘특별전시회’를 비롯하여 ‘제2차 기포 기념일’ 행사와 ‘대학생 청소년 그림, 시화전, 유튜브 대회’ 수상자에 대한 시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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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천도교 박상종 교령이 참석하여 “사립미술관으로서 이렇게 공적인 역사에 대한 전시를 하는 미술관 관계자들에게 고맙다”는 마음을 전한 후 축사를 통해 “동학군들은 아직도 독립유공자로 서훈이 되지 않고 있는 현실입니다. 모두가 사람 대접 받는 행복한 세상을 위하여 선열들이 흘린 눈물과 고귀한 목숨은 오늘날 저희들을 참회하고 부끄럽게 하고 있습니다. 선열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저희들이 고귀한 동학정신을 잘 가꾸어 나가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이상식 김대중재단 용인지회장과 정원영 전 용인시정연구원장의 축사가 있었다.
축사에 이어 정정숙 회장은 모든 참석자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현재 전시되고 있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180여점 중 9점의 영인자료와 그림, 학생들의 수상작품들이 “동학농민혁명정신이 오늘날 우리에게 시사하는 시대정신이 무엇인지 성찰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는 인사말을 하였다.
이번 특별전에 전시되는 작품들은 세계유네스코에 등재된 기록물 중 천도교중앙총부 소장 9점 영인본과 근현대사미술관담다 김성인 이사장이 그동안 소장해 온 작품 18점, 강금복작가, 배삼수작가, 전정호작가, 최 연작가의 작품들과 대학생 청소년 수상작품이 함께 전시되고 있다. 전시기간은 9월 17부터 28일까지이다.
(문의 031-283-7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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