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 포덕166년 2025.12.08 (월)
인터넷 신문 개국이 동귀일체하는 교단 발전의 계기가 되길 기대합니다
인류역사가 시작된 이래 문명의 틀을 근본적으로 바꾼 사건이 세 번 있었습니다.
첫 번째는 1만년 전의 농업혁명이며 두 번째는 200년 전의 산업혁명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는 세 번째로 기존의 삶의 틀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정보화와 4차산업혁명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는 방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온 세계에 전파할 수 있는 초고속의 지구촌 시대가 된 것입니다.
종래의 산업화 시대 경제의 틀이 바뀌고 기존의 국가 사회의 개념도 바뀌고 있습니다.
이렇듯 우리 사회에 다가온 4차산업혁명의 물결은 엄청난 속도로 이 세상의 구석구석을 휩쓸고 있습니다.
이러한 대변혁의 시대, 우리 교회가 새로운 문명의 세계와 함께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인터넷신문을 개국하게 된 데 대하여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번의 인터넷 신문 개국으로 교단 내의 다양한 소식을 실시간으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보도함으로써 4차산업혁명 시대 동귀일체로 함께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오늘의 인터넷신문이 개국되기까지 수고를 아끼지 않은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다시 한번 역사적인 천도교 인터넷 신문의 개국을 축하합니다.
연원회 의장 호암 이정희 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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