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 포덕166년 2026.01.30 (금)
모시고 안녕하십니까?
오늘 뜻깊은 지일 기념일을 맞아 기쁜 소식을 들었습니다.
천도교가 세상과 소통할 또 하나의 길인 천도교 인터넷 신문이 개국하고 봉고식을 거행하는 일입니다.
특히 오늘은 해월신사님의 승통 기념일입니다. 해월신사님의 가르침 중에 ‘대저 도는 때를 맞추어 쓰고 활용하는 데 있나니 때와 짝하여 때를 알고 때에 맞추어 쓸 줄 알아야 한다’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세상의 변화에 발맞추어 소통의 방식도 달라지고 있으니 인터넷 신문 역시 그 바탕은 여기에 있을 것입니다.
천도교가 한때 세상의 흐름을 바꾸어 간 적이 있습니다. 또 그렇지 못한 때도 있었습니다. 천도교는 같지만 이처럼 시기에 따라 천도교가 다른 모습을 보이는 데에는 여러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그 가운데 하나가 천도교가 얼마나 세상과 잘 소통하느냐의 문제일 것입니다.
그러므로 천도교 인터넷 신문에 바라는 것이 있다면 우리의 얘기를 전하는 것만큼 세상의 변화와 문제점을 우리의 고민 속으로 끌어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해서 의암성사께서 말씀하신 삼전론 가운데 ‘언전(言戰)’을 제대로 수행하기를 바랍니다.
천도교 인터넷 신문이 포덕천하 광제창생 보국안민의 목적 달성에 중심에 설 수 있기를 간곡히 바라는 말씀드리며 축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인암 박남수 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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