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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록원, 유네스코와 손잡고 아프리카 국가기록물 복원 지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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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록원, 유네스코와 손잡고 아프리카 국가기록물 복원 지원 나선다

- 7월 10일(월), 유네스코 본부에서 한-유네스코 협력사업 추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유네스코 통해 모로코 국가기록원에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3억5천만 원 지원
- 7월 13일(목), 한-튀르키예 업무협정 체결로 6.25 전쟁 참전 기록물 수집 기반 마련

행정안전부는 7월 10일(월), 유네스코 본부(프랑스 파리)에서 ‘대한민국 정부의 유네스코에 대한 자발적 기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구만섭 국가기록원장과 타우픽 젤라시(Tawfik Jelassi) 유네스코 사무총장보가 대한민국 정부와 유네스코를 대표하여 서명하고,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본부장 및 전략기획본부장을 비롯하여 주유네스코대한민국대표부, 주유네스코모로코대표부,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다.


 유네스코 자발적 기여는 회원국의 의무분담금과 별개로 한 국가 내 정부 부처, 지방자치단체, 기관 등의 공여 주체가 유네스코에 제공하는 현금이나 현물을 말하며, 우리나라는 2020-2021년 기준 총 24,013,103달러 규모의 자발적 기여 제공(전체 회원국193개 중 5위)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가기록원은 유네스코와 함께 아프리카 거점 국가인 모로코의 기록물 보존․복원 역량 강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모로코는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를 잇는 지리적 이점 때문에 큰 성장 잠재력을 가진 아프리카 거점 국가이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이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부터 2025년까지 3년에 걸쳐 유네스코와의 협업을 통해 모로코 국가기록원의 기록물 복원작업장 설치를 지원하기 위한 무상원조사업을 약 3억5천만 원 규모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모로코 국가기록원의 보존환경에 적합한 기록물 복원 시설과 장비를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우리나라의 우수한 기록물 복원 기술을 전수한다.

모로코 국가기록원은 우리나라가 전수한 기록물 복원 기술을 아프리카 전역에 전파할 계획이다.

 

한편,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유네스코 방문 일정을 마치고, 튀르키예 국가기록원의 초청으로 7월 13일(목), 튀르키예 오토만기록관을 방문하여 ‘한-튀르키예 기록관리 분야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화면 캡처 2023-07-10 103231.jpg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양국 관련 중요 기록물의 사본 교환, 전시 등 공동 행사 개최, 기록관리 분야 연구 지원, 전문가 교류 등이다.

 튀르키예는 6.25 전쟁 당시 16개 참전국 중 네 번째로 많은 병력을 파병한 국가로 업무협약을 통해 튀르키예의 6.25 참전 관련 기록물 등 우리나라 관련 중요 기록물을 수집하는 데 큰 동력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만섭 국가기록원장은 “가입 초기 유네스코로부터 지원을 받았던 우리나라가 이제는 유네스코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국가들을 지원하게 되었다”라며, “우리나라의 우수한 기록문화와 기록관리 기술을 전 세계에 널리 알려 기록관리 분야의 행정한류를 확산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담당자 : 국가기록원 기록협력과 임신영(042-481-6253)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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