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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교, 제107주년 삼일절 기념식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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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교, 제107주년 삼일절 기념식 봉행

“3·1 정신, 오늘의 평화와 생명 공경으로 잇는다”

  • 신채원
  • 등록 2026.02.26 14:31
  • 조회수 29
  • 댓글수 0

107주년 삼일절.png
포덕167년 3·1절 기념식 안내(중앙총부)

 

3월 1일, 제107주년 삼일절을 맞아 천도교중앙총부 다목적홀(수운회관 지하 1층) 및 전국 교구에서 기념식을 봉행한다. 이번 기념식은 3·1대혁명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의암 손병희 성사의 뜻과 천도교의 정신을 오늘의 시대적 과제와 연결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기념식에서는 3·1대혁명이 ‘민이 주인인 나라’를 향한 민주주의의 출발점이었음을 재확인하고, 비폭력과 평화의 정신으로 제국주의에 맞섰던 세계사적 운동으로서의 의의를 조명할 예정이다. 아울러 3·1운동의 기획과 실행 과정에서 천도교가 수행한 역사적 역할도 함께 되짚는다.

특히 이번 기념식은 오늘날 우리 사회가 직면한 갈등과 분열, 생태 위기, 분단 현실 속에서 3·1 정신을 어떻게 계승하고 실천할 것인지에 대한 메시지를 제시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울 탑골공원 의암 손병희 성사 동상 참례가 진행되어, 3·1대혁명의 민족대표이자 천도교 교령으로서 독립운동을 이끈 의암 성사의 정신을 기릴 예정이다. 이어 봉황각에서는 3·1독립운동 재현행사가 열려, 독립선언과 만세운동의 역사적 장면을 되살리며 107년 전 그날의 함성과 결의를 되새긴다.

중앙총부는 “3·1대혁명의 정신은 과거의 기억이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어떻게 함께 살 것인가’를 묻는 현재적 과제”라며, 사람을 하늘처럼 공경하는 인내천의 정신을 바탕으로 평화와 화해, 생명 존중의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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