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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덕 166년 종의원 1차 예결산소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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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덕 166년 종의원 1차 예결산소위원회 개최

내년도 사업계획안 사전 검토… 특별회계 운영 투명성·효율성 강화 논의

  • 편집부
  • 등록 2025.10.17 15:08
  • 조회수 490
  •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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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덕 166년(2025) 종의원 1차 예결산소위원회가 10월 15일 천도교 수운회관 9층에서 열리고 있다. 정정숙 의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내년도 사업계획안과 특별회계 사업 현황을 검토하며 심의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포덕 166년(2025) 10월 15일 오후 2시, 수운회관 9층 천도교중앙총부 회의실에서 종의원 1차 예결산소위원회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정정숙 의장을 비롯하여 변종제 부의장, 김재훈 사무장, 김금자, 유원진, 이미애, 정해진, 차상근 종의원 등 8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청수 봉전과 심고, 주문 3회 병송의 의절에 따라 진행되었다.

 

정정숙 의장은 인사말에서 “올해 구성된 예결산소위원회의 첫 회의인 만큼 상견례와 함께 내년도 예산 구조 전반을 미리 점검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다가오는 12월 예산총회와 2월 결산총회에 앞서 소위원회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더불어 “종무원과 유지재단에서 11월 말 제출하는 예산안은 충분한 사전 검토가 필요하며, 소위원회 논의를 토대로 종단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변종제 부의장의 보고가 있었다. 보고 자료에는 금년도 종의원 회무 진행 상황과 특별회계 사업 집행 현황 등이 포함되었다. 특히 특별회계 사업비가 7억 원 이상으로 일반회계 규모를 넘어서는 점이 주목되었다. 정정숙 의장은 “특별회계 사업이 대부분 하반기에 집중되어 집행 부담이 크다”며 집행 구조의 개선과 효율성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회의에서는 인내천 수운문화제, 인내천 서예 모심전, 지도자 캐릭터 홍보 사업, 경전 앱 개발 사업 등 특별회계 주요 사업이 상세히 검토되었다. 인내천 수운문화제는 서울과 포항 두 지역에서 추진되며 총 1억 2,200만 원의 국고보조금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공연 기획과 무대 설치, 영상 제작 등 다양한 항목이 포함된 만큼 집행 과정의 투명성과 예산 구조의 명확한 공개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었다.

 

경전 앱 개발 사업은 천도교 경전의 접근성을 크게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사업으로 평가되었다. 다만 외부 인력 중심으로 구성된 개발 구조에 대하여, 교단 내 IT 전문가의 참여 가능성 등 운영 방식의 점검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이어졌다. 또한 독거노인 대상 물품 지원으로 이루어지는 ‘인내천 모심과 나눔’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천도교인을 위한 나눔 체계도 함께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안되었다.

 

정정숙 의장은 특별회계 집행과 관련하여 “견적서와 선정 과정이 보다 투명하게 제시되어야 심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며 향후 제출 자료에는 업체별 견적 비교표와 선정 사유를 명확히 정리할 것을 요청하였다. 또한 내년도 예산안 제출 이전에 추가 자료 요청이 필요한 항목은 소위원회에서 정리하여 종무원에 전달하기로 하였다.

 

소위원회는 종무위원회의 일정에 따라 11월 말까지 제출될 내년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검토한 뒤, 12월 초 2차 회의를 열어 본격적인 심의에 들어갈 예정이다. 정정숙 의장은 “예결산소위원회는 종단의 재정 운용을 점검하는 동시에 인내천 정신을 따라 사업 방향을 밝히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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