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 포덕166년 2025.12.06 (토)
![[은정]리플렛최종_강원동학21_page1.jpg](https://www.chondogyo.com/data/photo/2510/20251021160553_b4c7b54f1fd1ff045c4b8400913424c9_2djx.jpg)
![[은정]리플렛최종_강원동학21_page2.jpg](https://www.chondogyo.com/data/photo/2510/20251021160554_b4c7b54f1fd1ff045c4b8400913424c9_hdbw.jpg)
강원동학21(대표 권소영)이 오는 11월 6일(수) 오후 4시, 홍천 크리스탈 웨딩홀 4층 연회장에서 ‘기억 너머, 실천으로’라는 주제로 강원동학21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천도교중앙총부 후원으로 진행되며, 동학 정신을 현대 사회 속에서 실천적 가치로 되살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행사는 1부 발대식, 2부 음악회 ‘추모와 다짐 – 기억 너머 실천으로’, 3부 만찬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발대식의 하이라이트인 음악회 ‘추모와 다짐 – 기억 너머 실천으로’는 앙상블 누리(Ensemble Nuri)의 연주로 진행된다. ‘1894년 그날 – 지금 여기 – 미래를 향해’라는 세 개의 장으로 구성된 이번 무대는,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시작으로 모차르트의 「레퀴엠」, 드보르자크의 「신세계 교향곡 9번」, 구스타프 말러의 「아다지에토」 등 고전과 현대를 넘나드는 곡들이 연주된다.
소프라노 최정빈, 바리톤 정준식, 오보이스트 서보영, 엘렉토니스트 한윤미 등이 출연하며, 지휘는 박슬기, 총기획은 권소영 대표가 맡았다. 공연의 주제 ‘추모와 다짐 - 기억 너머 실천으로’는 동학혁명의 희생과 정신을 오늘의 사회적 실천으로 잇는 문화 선언의 의미를 담고 있다.
강원동학21은 1894년 늦가을, 홍천동학혁명의 함성이 오늘의 시대를 향한 실천의 지침이 되어야 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범했다. 권소영 대표는 “매년 지속하는 형식적 추모만으로 역사를 지킬 수 없다. 우리는 그 정신을 실천으로 이어가고자 한다. 동학의 정신을 품은 강원도의 정체성을 되찾아 기념사업을 넘어 문화예술과 교육, 공동체 운동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원동학21은 이후 사단법인 설립을 통해 위령제, 학술대회, 문화축제 등의 기념사업을 비롯해 공연, 전시,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역사교육・자료 발간, 해월의 길, 동학명상센터 등 관광사업, 서포터즈 및 후원 캠페인, 평등·공존의 가치를 세계화하기 위한 국제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홀로 피어 꽃이 되는 사람』 천도교신문에서는 시인이자 숲 해설가인 이시백 동덕의 생활 명상 글과 라명재 송탄교구장이 엄선한 동학 경전 구절을 함께 엮어, 자연...
지난 11월 30일은 제가 전주교구에서 120주년 현도기념 특강을 한 날입니다. 오늘날 우리 시대의 대고천하 – 천지부모라는 제목이었습니다. 120년 전에 의암 손병희 선생이 ...
"함께 써온 100년의 역사, 다시 여는 100년의 미래" 포덕 166(2025)년 11월 23일 신인간사 대표 휘암 윤태원
해월신사 지난 10월 칼럼에서 해월신사 탄신 200주년을 맞아 포덕168(2027)년에는 천도교 세계화를 선언하자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