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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수도원장회의 개최… “수도 문화의 대중화와 혁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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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수도원장회의 개최… “수도 문화의 대중화와 혁신 필요”

포덕 166년 하계수련계획 논의, 수도원의 역할과 미래 모색

  • 신채원
  • 등록 2025.06.13 09:52
  • 조회수 1,899
  •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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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수도원장회의를 위해 참석한 박인준 교령, 강병로 종무원장, 중앙총부 각 관장, 수도원장이 회의를 시작하기에 앞서 심고를 드리는 모습

 

지난 6월 12일, 서울 수운회관 907호에서 전국수도원장회의가 개최되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수도원장들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개회, 청수봉전, 심고, 주문 3회 병송, 강병로 종무원장의 개회사와 박인준 교령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강병로 종무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렇게 더운 날씨에도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회의에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수도원이 보다 나은 수련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현실적인 안건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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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준 교령이 격려사를 하는 모습, 이날 박 교령은 수도원의 본질적 중요성과 그 역할을 강조하였다.

 

이어 박인준 교령은 격려사를 통해 수도원의 본질적 중요성과 그 역할을 강조하며  “천도교 신앙의 길은 수도로부터 시작한다”며, “수도원은 신앙의 에너지를 충전하는 허브이자 정신개벽의 산실”이라고 말했다.

특히 박 교령은,  “늦은 감이 있지만 지금부터라도 본격적으로 연구하고 다시 개벽 정신으로 바꾸어 나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바로 정신개벽의 산실이 수도원이기 때문입니다. 시간이 걸리겠지만 수도원의 변화를 통해 포덕을 크게 펼치고 천도교를 중흥시켜야 합니다. 쉽지 않은 일이지만 반드시 해내야 할 시대적 과업이며, 이 과업은 수도원장님들의 노고와 협조 없이는 결코 성공할 수 없습니다.” 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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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2일 수운회관 907호에서 수도원장 회의를 하는 모습

 

이날 회의에서는 포덕 166년 하계수련계획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마지막으로 심고와 폐회 순서로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회의는 수도원의 현실적 과제를 공유하는 동시에, 천도교 신앙의 재도약을 위한 ‘정신개벽의 산실’로서 수도원의 역할과 미래를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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