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 포덕166년 2025.12.07 (일)
천도교중앙총부는 오는 1월 1일 천도교중앙대교당 및 전국교구에서 신년합동배하식(新年合同拜賀式)을 봉행한다.
신년합동배하식은 해마다 새해를 맞이하여 1월 1일 오전 11시에 교인들이 모여서 새해를 축복하는 의식으로 신년사 낭독이 끝나면, 모든 교인들은 전체가 원형(圓形)으로 둘러서서 합동 배례와 만세삼창을 진행한다.
이날 신년합동배하식은 개식-청수봉전-심고(축복기원)-주문 3회 병송-신년사(현암 윤석산 교령)-합동배례-천덕송 합창-만세삼창-심고-폐식의 순서로 봉행하며 이미애 교화관장이 집례를 맡는다.
한편 윤석산 교령은 보도자료를 통해 "포덕 166년 새해는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해입니다. 뱀은 에너지가 넘치고 지혜로운 면이 있다고 합니다. 우리도 이러한 뱀의 속성처럼 식지 않는 열정과 시대를 내다보는 혜안으로 다시 개벽의 새로운 기운과 함께, 새로운 시대에 임하여 한울님의 덕과 스승님의 가르침을 전 세계에 펴서 인류를 구제해야겠다는 각오를 새롭게 해야 할 줄로 믿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극한 정성과 공경, 진정한 믿음으로 연성수도(煉性修道)에 힘써 한울님과 스승님의 감화(感化)를 통하여 커다란 지혜와 능력을 얻어야 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천도교중앙대교당과 각 교구에서 봉행하는 신년합동배하식에 많은 교인들이 참가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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