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 포덕166년 2025.12.07 (일)
사단법인 동학소년회는 지난 10월 12일(토) 진주성 및 진주시내 일원에서 열린 제 17회 전국 가장행렬 경진대회에 참가하였다.
진주는 소년운동의 발상지이다. 1920년 진주소년들 스스로 제2의 독립만세를 꿈꾸며 강영호 선생을 비롯한 소년들이 독립만세운동을 도모하였고, 이로 인해 재판을 받는 등 고초를 겪었다.
진주소년들의 나라사랑과 독립에 대한 의지는 오늘날 대한민국 소년들에게 역사적으로 큰 교훈이 되고 있다.
동학소년회는 이날 제17회 전국 가장행렬 경진대회에서 어린이, 청소년 30여 명과 성인 20여 명이 참가하여 진주 소년들의 독립만세와 재판을 받는 과정을 퍼포먼스를 통해 재현하였다. 또 퍼포먼스에는 방정환 선생과 강영호 선생의 역할로 분하여 등장하게 함으로써 진주소년회와 전국 천도교소년회 활동이 함께였음을 보여주었다.
한편 사단법인 동학소년회는 무지개 소년단과 학부모, 자연봉사자, 천도교진주교구 교인 등 50여 명이 함께 첫 참가이자 첫 번째 등장으로 진주시민들에게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사단법인 진주소년회는 6년째 일제강점기 진주소년회 독립운동의 역사를 알리고 있다.
『홀로 피어 꽃이 되는 사람』 천도교신문에서는 시인이자 숲 해설가인 이시백 동덕의 생활 명상 글과 라명재 송탄교구장이 엄선한 동학 경전 구절을 함께 엮어, 자연...
지난 11월 30일은 제가 전주교구에서 120주년 현도기념 특강을 한 날입니다. 오늘날 우리 시대의 대고천하 – 천지부모라는 제목이었습니다. 120년 전에 의암 손병희 선생이 ...
"함께 써온 100년의 역사, 다시 여는 100년의 미래" 포덕 166(2025)년 11월 23일 신인간사 대표 휘암 윤태원
해월신사 지난 10월 칼럼에서 해월신사 탄신 200주년을 맞아 포덕168(2027)년에는 천도교 세계화를 선언하자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