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 포덕166년 2025.12.07 (일)
지난 6월 2일 해월신사 순도일을 맞아 중앙총부는 여주시 천덕산(금사면 주록리 산 138) 신사 묘소를 참례하였다.
참례식에는 이범창 종무원장을 비롯하여 송범두 전 교령, 이미애 교화관장, 정갑선 교무관장, 최인경 사회문화관장, 연원회 김성환 연원회의장, 김산 연원회부의장, 종의원 최흥규 종의원부의장, 최용범 종의원 사무장, 여성회 박징재 여성회장, 등 교단 임직원 등 유족대표, 계한경 공항교구장, 김시형 여주교구 전교실장, 내빈으로는 홍일선 경기작가회의 회장 등 여주지역 시민사회단체장 및 시민 60여 명이 참석하였다.
참례식은 이미애 교화관장의 집례로 청수봉전, 심고, 주문3회 병송, 분향, 폐식후 해월신사 약력소개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미애 교화관장은 발성 심고에서 “해월신사님이시어, 도에 대한 한결같은 생각을 주릴 때 밥 생각하듯이, 추울 때 옷 생각하듯이, 목마를 때 물 생각하듯이 하라고 하시며 이 세상 운수는 천지가 개벽하던 처음의 큰 운수를 회복한 것이니, 새 한울 · 새 땅에 사람과 만물이 또한 새로워질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세상 사람들이 아직은 그 뜻을 알지 못하여 지금은 도를 권하면 사람들이 다 믿지 아니할 것이나 이후에는 사람들이 손바닥에 시천주 주문을 써 달라고 할 것이니 그 때가 오게 되면, 포덕사를 세계 각국에 보내어 모든 나라를 지상천국으로 만들라고 당부하셨습니다. 스승님의 가르침에 따라 수도에 힘써 배워 지식이 지혜가 되고, 우리의 삶이 곧 스승님의 삶을 실천하는 길이 될 수 있는 진정한 한울 사람이 되어, 한울님을 모시고 사람을 섬기며 만물을 공경하는 한울 세상을 만들어 가겠습니다.”라고 다짐하면서 한울님과 스승님 감응하시기를 심고하였다.
이범창 종무원장은 인사말에서 “스승님들은 전세계 인류가 귀감으로 삼아야 할 많은 진리를 밝히셨다. 일용행사 막비도야(日用行事 莫非道也)라 하셨으니 우리들은 매매사사에 스승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참 한울사람이 되기를 심고한다.”라고 말하였다.
![]()
『홀로 피어 꽃이 되는 사람』 천도교신문에서는 시인이자 숲 해설가인 이시백 동덕의 생활 명상 글과 라명재 송탄교구장이 엄선한 동학 경전 구절을 함께 엮어, 자연...
지난 11월 30일은 제가 전주교구에서 120주년 현도기념 특강을 한 날입니다. 오늘날 우리 시대의 대고천하 – 천지부모라는 제목이었습니다. 120년 전에 의암 손병희 선생이 ...
"함께 써온 100년의 역사, 다시 여는 100년의 미래" 포덕 166(2025)년 11월 23일 신인간사 대표 휘암 윤태원
해월신사 지난 10월 칼럼에서 해월신사 탄신 200주년을 맞아 포덕168(2027)년에는 천도교 세계화를 선언하자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