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 포덕166년 2025.12.07 (일)
제 41차 임시전국대의원 대회에서 신임 교령으로 선출된 윤석산 당선자는 교령으로 뽑아준 대의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난 5월 9일 오후 1시 중앙대교당에서 재적 대의원 169명 중 139명이 참석하여 성원되었고 김성환 연원회장이 임시의장, 선우철수 종의원의장이 임시부의장으로 선출되었다.
임원선출은 무기명, 무입후보, 비밀투표를 통해 교령을 선출하였다. 교령 등 신임 집행부의 임기는 2025년 3월까지 박상종 전 교령의 잔여임기이다.
교령 선출에는 129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1차 투표(윤석산 68표, 박차귀 50표, 이영노 9표, 기타 2표) 후 박차귀 후보, 이영노 후보 등이 사퇴하여 윤석산 후보가 새로운 교령으로 당선되었다.
윤석산 교령당선자는 이범창 전 시천주복지재단 이사장을 종무원장으로 지명하여 대회에서 인준받았다.
이어, “용시용활의 정신으로 스승님의 가르침이 담긴 경전을 많은 사람들이 쉽게 읽고 알 수 있게 정리하여 올바르게 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세상에 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실천과제로써 현기사와 천도교연구소의 기능을 활성화하고 수도원과 교구를 적극 지원하며 연원회의 교화기능과 연구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숙의하여 실질적인 교화 정신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한울님의 무극대도가 스승님에 의해 밝혀진지 165년, 우리 후학들은 스승님들께서 밝혀놓으신 무극대도의 진리를 세상에 펴고 실천해야 할 의무를 지니고 있습니다. 천도교가 이 세상에 존립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 세상에 스승님의 가르침인 한울님의 무극대도가 펼쳐질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을 기울입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홀로 피어 꽃이 되는 사람』 천도교신문에서는 시인이자 숲 해설가인 이시백 동덕의 생활 명상 글과 라명재 송탄교구장이 엄선한 동학 경전 구절을 함께 엮어, 자연...
지난 11월 30일은 제가 전주교구에서 120주년 현도기념 특강을 한 날입니다. 오늘날 우리 시대의 대고천하 – 천지부모라는 제목이었습니다. 120년 전에 의암 손병희 선생이 ...
"함께 써온 100년의 역사, 다시 여는 100년의 미래" 포덕 166(2025)년 11월 23일 신인간사 대표 휘암 윤태원
해월신사 지난 10월 칼럼에서 해월신사 탄신 200주년을 맞아 포덕168(2027)년에는 천도교 세계화를 선언하자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