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 포덕166년 2026.01.28 (수)
천도교인들의 삶과 신앙을 기록하는 「동학천도교 인물 아카이브」가 이번에는 서울교구 진은당 김보경 선도사를 조명했다.
이번 인터뷰 영상에서 올해로 90세에 이른 김보경 선도사는 겉치레 없는 수수한 말투로 자신의 평생 신앙 여정을 담담히 들려준다. 특히 시어머니이자 신정당 김태화 여성회 고문에 대한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끈다.
김 선도사는 “아이를 때리지 말라, 며느리도 한울님”이라는 시어머니의 가르침이 말이 아닌 삶으로 실천되었음을 회고하며, 그 가르침이 자신의 신앙과 삶의 기준이 되었다고 밝혔다. 신정당 김태화 고문은 가족 안에서뿐만 아니라 신앙 공동체 안에서도 한울님 사상을 몸소 실천한 어른으로, 김 선도사에게는 가장 큰 자부심이자 평생의 스승으로 남아 있다.
이번 영상은 한 개인의 삶을 넘어, 일상 속에서 이어져 온 천도교 신앙의 깊이와 세대 간 전승의 의미를 잔잔하게 전하고 있다. 제작진은 “감동적인 신앙 이야기가 더 많은 이들에게 닿기를 바란다”며 시청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해당 인터뷰 영상은 동학천도교 인물 아카이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었으며, 좋아요와 공유를 통해 신앙의 이야기를 함께 나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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