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 포덕166년 2025.12.07 (일)
2022년 11월 20일 아침 6시에 일어나 동면 화암약수터 입구까지 산책하다가 오는 도중에 정선문화원과 정선군 향토사연구소에서 설치한 동학유허지 싸내에는 (동학교조 수운 대신사 부인 박씨 사모님이 말년에 기거하시던 곳이다) 대신사가 1864년 참형을 받아 순도하신 이후 박씨 사모님은 단양접주 민사엽(閔士葉)의 도움으로 정선 문두곡에서 사시다가 민사엽이 환원하자 이곳저곳을 전전하면서 고통스럽게 살았다. 그후 2세 교조 해월신사(海月神師)가 정선지역에서 자리를 잡게 되자 도접주 유인상(劉寅常) 등의 주선으로 1872년 이곳 싸내(米川...
설교 -무궁한 이 울 속에 무궁한 내 아닌가- 순회교사 윤암 양윤석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종로YMCA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탑골공원 성역화 학술대회’에서는 공원 위치와 건축물 의미에 대한 다양한 시각이 소개됐다. 15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학술대회는 탑골공원 성역화 발기인회에서 개최했다.종로 탑골공원은 대한제국 시절인 1897년 조성된 첫 공원으로 3·1운동의 근거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우선 인하대 임정규 교수와 한국천문연구원 양홍진 박사는 조선의 천문학·지리학 연구에서 탑골공원을 기준으로 삼았을 것으로 추정되는 근거들을 제시했다. 태양이 남산 가장 위에 떴을 때 높이 솟은 원각사 석탑의 그림...
설교 : 사사상수와 자재연원 선도사 성암 오문환
탑골공원 성역화 발기인회(회장 이종찬)는 9월 14일~15일 ‘탑골공원 성역화를 위한 학술회의’를 종로2가 YMCA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 학술대회는 3·1운동의 가치를 잃어버린 채 낙후·노후되어 부정적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탑골공원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진정한 가치를 되찾기 위한 사업추진을 위한 협력 공감대를 조성하고자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주최하는 ‘탑골공원 성역화 사업’의 일환이다. 9월 14일 오후 1시 개막식에서 광암 박상종 천도교 교령은 “일제강점기 최대규모의 민족운동으로 대한민국 건국의 출발점이 된 3·1...
오늘 서울YMCA회관 대강당에서 서울 탑골공원 역사적 가치 바로알기 심포지엄이 개최되었다. 광암 박상종 천도교 교령, 정갑선 교무관장, 문범식 전서실장이 참석하였다. (계속)
우암 김명진종법사 환원 33주기를 맞아 포덕164(2023)년 9월 13일 11시 남해선구교구에서 추모식을 봉행했다. 이날 추모식에는 신암 송범두 도정을 비롯하여 서울, 부산 등지에서 많은 동덕이 참석하였다. 박 철 선구교구장의 집례로 교회의식에 이어 용암 김환용 도훈의 약력소개, 수인당 손윤자 선도사의 경전봉독(성령출세설), 건암 김대부 동덕의 추모사, 분향, 원암 김용 동덕의 유족대표 인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건암 김대부 동덕은 추모사를 통해 종법사님의 생전을 회고하며 후학으로서 종법사님의 유훈을 받들어 남해지역 천도교...
광암 박상종 교령이 지난 9월 6일(수) 오후 서울시청을 방문하여 오세훈 서울시장과 환담했다. 박상종교령은 오세훈시장에게 천도교단을 위해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특히 박상종 교령은 " 3.1.혁명 성역화 사업과 천도교 중앙대교당 문화재 관리 관련한 서울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3년 9월 9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화창하고 청명한 날씨와 많은 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로 사상 최초, 부산 동학 기억의 터 순례를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23여 명의 참여자 중에서 10 명이 회원으로 신청하였고 그간 이러저러 소원했던 인연들까지 다시 뜨겁게 이어주는 귀하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1894로부터 129년, 수운의 득도이후 164년, 수운 탄생이후 199년. 그 긴 시간 동안 핏물 흘리며 동무와 동지. 동덕의 터진 붉은 살 위로 켜켜이 쌓여 스러져가신 그 자취들이...
『홀로 피어 꽃이 되는 사람』 천도교신문에서는 시인이자 숲 해설가인 이시백 동덕의 생활 명상 글과 라명재 송탄교구장이 엄선한 동학 경전 구절을 함께 엮어, 자연...
지난 11월 30일은 제가 전주교구에서 120주년 현도기념 특강을 한 날입니다. 오늘날 우리 시대의 대고천하 – 천지부모라는 제목이었습니다. 120년 전에 의암 손병희 선생이 ...
"함께 써온 100년의 역사, 다시 여는 100년의 미래" 포덕 166(2025)년 11월 23일 신인간사 대표 휘암 윤태원
해월신사 지난 10월 칼럼에서 해월신사 탄신 200주년을 맞아 포덕168(2027)년에는 천도교 세계화를 선언하자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