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 포덕166년 2025.12.06 (토)
천도교(교령 현암 윤석산)는 오는 3월 10일 (월) 천도교중앙대교당에서최제우 대신사의 순도일을 맞이하여 순도∙순국하신 수많은 선열들의 성령을 받들고, 이 분들이 몸소 실천하고 또 보여주신 한울님의 뜻을 온 누리에 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합동위령식을 봉행한다고 밝혔다. 수운 최제우 대신사(1824-1864)는 조선 말기 새로운 사상으로 종교운동을 펼친 천도교의 창시자이다. 최제우 대신사는 '사람이 곧 한울님'이라는 인내천(人乃天)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모든 사람이 평등하고 자유로운 세상을 꿈꾸며 동학(현 천도교)을 창명하...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7대 종단 공동대표(오른쪽에서 세 번째, 윤석산 교령)는 탄핵심판을 앞두고 공식 입장문을 발표했다.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이하 종지협)가 다가오는 탄핵심판을 앞두고 공식 입장문을 발표했다. 종지협은 입장문을 통해 “헌법재판소는 대한민국의 최후의 보루로서 공정한 판결을 내릴 것이라고 우리는 믿습니다. 그리고 우리 국민, 정부, 정치권 모두는 그 결정에 승복해야 합니...
모든 인류가 다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앞서, 현재 우리가 채택중인 자유민주주의.자본주의 체제의 주요특징과 기여도, 오류와 한계를 짚어보고, 이 체제의 근원적 토대가 되는 서구 교회신앙의 특징과 한계까지 심도있게 살펴본다
삼일절을 맞아 지난 3월 1일 오전 11시 제 106주년 삼일절 기념식이 천도교중앙대교당에서 봉행되었다. 이날 기념식은 개식-국민의례-청수봉전-심고-주문3회병송-독립선언서 낭독-천덕송 합창-기념사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기념식 후 거리행진 및 의암성사 동상 참례(중앙대교당-탑골공원)로 이어졌다. 기념식에서 이재선 청년회장은 독립선언서 낭독을 하였으며 이범창 종무원장은 기념사 대독을 하였다. 천도교중앙총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삼일운동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오늘날 우리가 추구해야 할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후세에 전하고 1919년 ...
3·1정신은 기록하고 기억해야 하며 기념해야 할 시대적 유산이다. 1905년 을사늑약 후 일본에게 조선이 강제로 합병되었던 1910년, 우리는 나라 잃은 설움과 핍박과 압박의 고통으로 하루하루가 인격이 무시되고 차별과 불평등의 나날이었다. 그러나 용감하고 끈질긴 우리 민족은 1919년 3·1만세 운동으로 그 찬란한 힘을 발휘하였고 전 세계는 이에 놀랐다. 위대한 3·1정신은 민족의 유산으로 길이길이 전해질 것이다. 우리가 역사를 배우고 기록하고 기억하고 기념하는 것은 그렇게 하지 않으면 그 역사는 한순간에 왜곡되기 때문이다...
3월 2일 오전 10시 아산교구 교인들은 일본 고베시(神戶市) 나가타구(長田區)에 있는 고베교구를 방문하고, 오전 11시 고베교구 교인들과 함께 합동시일식을 봉행하였다. 아산교구(교구장 채수엽)는 3월 2일 오전 10시 일본 고베시(神戶市) 나가타구(長田區)에 있는 고베교구를 방문하고, 오전 11시 고베교구 교인들과 함께 합동시일식을 봉행하였다. 이날 시일식은 김청길(金淸吉) 동덕의 집례로 식순에 따라 김용부(金勇夫, 남)의 청수봉전, 심고, 주문3회병송에 이어 김문자(金文子...
동학·천도교의 역사와 교인들의 삶을 기록하고 보존하기 위한 ‘동학·천도교 인물 아카이브 사업’의 결과물이 나왔다. 동학·천도교 인물 아카이브 사업을 통해 춘천교구 교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낸 인터뷰 동영상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번 사업은 천도교의 교인들을 통해 민족종교의 역사를 기록하고, 사회적 가치를 발견하며 보존하는 의미있는 사업으로 그 첫 번째 발걸음을 춘천교구에서 시작했다. 춘천교구는 114년의 역사를 가진 천도교의 주요 교구 중 하나이다. 이번 동영상 콘텐츠를 통하여 천도교를 알지 못했던 대...
우리가 만세를 부른다고 당장 독립이 되는 것이 아니오. 그러나 겨레의 가슴에 독립정신을 일깨워주어야 하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꼭 만세를 불러야 하겠소. -의암 손병희 성사 -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교인 및 참례객은 106년전 독립만세운동을 이끈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일제에 빼앗긴 조국을 되찾기 위해 독립만세의 함성이 전국으로 퍼져나갔던 3·1혁명’이 올해로 106주년을 맞는다. 천도교는 오늘 오전 11시, 서울 ...
천도교중앙총부는 오는 3월 1일 제 106주년 삼일절 기념식을 봉행한다. 삼일절을 맞아 1919년 민족의 독립을 위한 의지와 희생을 기억하고 모든 국민이 다시 한 번 나라의 독립과 평화, 민주주의의 가치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날 기념식은 오전 11시 천도교중앙대교당 및 전국 교구에서 봉행된다. 개식-국민의례-청수봉전-심고-주문3회병송-독립선언서 낭독-천덕송 합창-기념사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기념식 후 거리행진 및 의암성사 동상 참례(중앙대교당-탑골공원)가 이어진다. 현암 윤석산 교령은 삼일절 기념...
제 9차 종의원 총회가 지난 2월 26일 중앙대교당에서 최흥규 종의원 부의장의 집례로 진행되었다. 제 9차 종의원 총회가 지난 26일 오후 1시 중앙대교당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는 윤석산 교령, 김성환 연원회 의장, 김산 연원회 부의장, 이범창 종무원장, 정덕재 감사원장, 신명식 유지재단 이사장, 이미애 교화관장, 정갑선 교무관장, 최인경 사회문화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흥규 부의장의 집례로 진행되었다. 총회는 점명(성원보고)-개회-청수봉전-심고-주문 3회 병송-인사말에 이...
『홀로 피어 꽃이 되는 사람』 천도교신문에서는 시인이자 숲 해설가인 이시백 동덕의 생활 명상 글과 라명재 송탄교구장이 엄선한 동학 경전 구절을 함께 엮어, 자연...
지난 11월 30일은 제가 전주교구에서 120주년 현도기념 특강을 한 날입니다. 오늘날 우리 시대의 대고천하 – 천지부모라는 제목이었습니다. 120년 전에 의암 손병희 선생이 ...
"함께 써온 100년의 역사, 다시 여는 100년의 미래" 포덕 166(2025)년 11월 23일 신인간사 대표 휘암 윤태원
해월신사 지난 10월 칼럼에서 해월신사 탄신 200주년을 맞아 포덕168(2027)년에는 천도교 세계화를 선언하자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