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 포덕166년 2025.12.06 (토)
제42차 전국대의원대회가 3월 20일 오전 10시 천도교중앙대교당에서 개최되었다. 준암 박인준 신임 교령 당선자가 당선소감을 발표하는 모습 오늘 오전 10시 천도교중앙대교당에서 개최된 제42차 정기전국대의원대회에서 차기 교령에 준암 박인준 선도사가 선출됐다. 신임 교령은 2025년 4월 1일부터 시작하여 3년간의 임기를 수행한다. 1951년 남해에서 태어난 박인준 교령 당선자는 천도교 동천교구장, 천도교중앙총부 교화관장...
최근 천도교 춘천에서 설교 내용을 AI 기술 기반 영상으로 제작하여 교인들에게 전달하는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기존의 설교 방식에서 벗어나 보다 직관적이고 쉽게 내용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노력이다. 이 시스템은 내용을 분석하여 내레이션을 생성하고, 관련된 이미지 및 애니메이션을 삽입해 영상 콘텐츠로 제작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교인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고 친숙하게 설교를 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AI 기술을 활용하면 젊은 세대뿐만 아니라 시각적 학습을 선호하는 교인들에게도 더 효과적으로 ...
천도교중앙대교당 제42차 정기전국대의원대회 안내 현수막 천도교중앙총부는 오는 3월 20일(목) 오전 10시 천도교중앙대교당에서 제42차 정기전국대의원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전국대의원대회는 천도교의 중요한 의사 결정 기구로서, 전국의 대의원들이 모여 향후 교단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새로운 지도부를 구성하는 자리다. 천도교중앙총부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새로운 시대에 맞는 교헌을 개정하고, 새로 선출되는 집...
금년은 기미년 삼일독립운동이 일어난지 106주년이 되는 해이다. 필자는 “서울 탑골공원의 재정비와 삼일운동 기록물 추가 설치를 제안합니다”라는 제목으로 포덕158년(2017년 9월 7일) 종로구청 민원실에 아래와 같은 글을 실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탑골공원에 가 볼 때마다 느끼는 것은 삼일운동이 탑골공원에서 시작하여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일어난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인데도 탑골공원 담벼락에 기록되어 있는 삼일 운동 장소는 불과 9개 지역(서울, 함흥, 평양, 해주, 철원, 수원, 천안, 진주, 남원)의 기록만...
3월 13일(목) 저녁 7시부터 교구 성화실에서 진행된 ‘목요청수회’ 천도교 서울교구는 3월 13일(목) 저녁 7시부터 교구 성화실에서 ‘목요청수회’를 진행했다. 이번 청수회는 신앙을 다지고 교인 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청수회는 저녁 7시 개식을 시작으로 ▲청수봉전 ▲심고 ▲주문 3회 병송 ▲참회문 봉독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후 ▲현송 ▲묵송 ▲신사주문 105회 합송을 하며 신앙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동경대전과 포덕문으로 경전합독을 진...
천도교중앙대교당 앞 최창식 도훈 모습 3·1운동 당시 정신적 원동력이 되었던 연성수련을 봉행하였던 곳, 의암 성사의 정신이 깊게 서려있는 곳, 서울 강북구 우이동에 위치한 봉황각 내실이 다시금 아름다움을 되찾게 되었다. 이는 교단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한 최창식 도훈의 따뜻한 손길 덕분이다. 최창식 도훈은 최근 봉황각 내실 건물의 보수공사를 위해 성금을 기부하며 문화유산 보호와 교단 발전에 기여했다. 봉황각은 오랜 세월 동안 교인들의 정신수련의 장으로 상징되어 온...
이날 천도교수운회관 907호에서 개최한 협약식에는 천도교와 6·10독립만세운동100주년준비위원회 관계자들이 모여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였다. 이날 협약식을 마치고 현암 윤석산 교령(왼쪽)과 6·10독립만세운동100주년준비위원회 윤경로 공동위원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였다. 천도교중앙총부는 3월 18일 6·10독립만세운동100주년준비위원회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100주년 기념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
근현대사미술관담다에서는 3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3·1운동 제106주년·광복 80주년 특별기획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근현대사미술관 담다(관장 정정숙)에서는 3·1운동 106주년과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2025 독립운동가 인물화전’을 3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기억·기록·기념’을 주제로 한국 인물작가회 회원 16명과 초대작가 5명이 참여해 손병희, 김구, 안중근, 윤봉길, 김좌진, 오광선, 유관순, 김마리아, 안창호 등 18명 독립운동가의...
국가보훈부(장관 강정애)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전국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독립유공자 발굴 확대에 나선다. 국가보훈부는 이를 위해 올해부터 전국 권역별 ‘찾아가는 독립유공자 포상제도 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그 첫 순서로 오는 14일(금) 정부경남지방합동청사(경남 창원시) 5층 김만술실에서 경상남도와 경남지역 18개 시·군 보훈업무 담당자, 광복회, 지역 소재 문화원, 기념사업회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독립유공자 포상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제도 설명에 이어, 지역 출신 독립...
사단법인 동학소년회에서 수운천자문 교사로 활동할 2025년 수운학당(水雲學堂)이 교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구 어린이·청소년 교인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수운학당의 교육 품질을 한층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 수운학당은 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각 지역 교구를 활용하여 효율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동학의 정신과 사상을 계승하는 중요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교구 어린이·청소년 교인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홀로 피어 꽃이 되는 사람』 천도교신문에서는 시인이자 숲 해설가인 이시백 동덕의 생활 명상 글과 라명재 송탄교구장이 엄선한 동학 경전 구절을 함께 엮어, 자연...
지난 11월 30일은 제가 전주교구에서 120주년 현도기념 특강을 한 날입니다. 오늘날 우리 시대의 대고천하 – 천지부모라는 제목이었습니다. 120년 전에 의암 손병희 선생이 ...
"함께 써온 100년의 역사, 다시 여는 100년의 미래" 포덕 166(2025)년 11월 23일 신인간사 대표 휘암 윤태원
해월신사 지난 10월 칼럼에서 해월신사 탄신 200주년을 맞아 포덕168(2027)년에는 천도교 세계화를 선언하자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