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 포덕166년 2025.12.06 (토)
근현대미술관 담다에서 9월 2일부터 30일까지 열리고 있는 동학농민혁명 131주년 특별기획전 ‘밥이 생명이다’는 동학 천도교 정신을 예술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통해 민중의 목소리와 생명 사상을 오늘의 언어로 전한다. 제2회 K-동학예술제와 연계된 이번 전시는 회화, 판화, 설치, 조각, 디지털 영상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매체를 아우르며, 모두 3개의 존(Zone)으로 나뉘어 전시된다. 강금복, 「해월 최시형」 제1 전시관은 ‘K-동학, 그 날의 함성’을 주제로 강금복, 김태삼,...
2025 경주동학문화제 포스터(천도교중앙총부) 천도교중앙총부는 오는 포덕 166(2025)년 9월 27일(토요일), 경상북도 경주시 경주동학교육수련원에서 「2025 경주동학문화제」를 개최한다. 올해 문화제는 “동학정신 세계화의 비상”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동학의 핵심 가치인 인내천(人乃天), 평등·인류애·자연 존중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이를 세계와 공유하는 장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노리개 만들기 △3D펜...
언론자유운동 100주년 기념 2025 차상찬 학술대회 및 전시회 행사 웹포스터 언론 자유 운동 100주년 기념…춘천 출신 언론인 차상찬 선생 업적 조명 춘천 출신으로 일제 강점기 대표적인 언론인이자 민족문화운동가였던 청오(靑梧) 차상찬 선생(1888~1946)의 업적을 기리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2025년 차상찬 학술대회’가 오는 26일(금) 오후 2시, 한림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는 ‘언론 자유 운동 100주년 기념’의 의미를 담아 진행되며, (사)차상찬...
동귀일체는 천도교의 중흥과 발전을 목표로, 신앙심이 깊고 헌신적인 젊은 동덕들이 모여 결성한종교결사 단체이다.포덕 140년 12월, 천도교신인간사가 주최한 대토론회 ‘새 천년, 천도교 무엇을 할 것인가’에서 처음 그 필요성이 제기되었으며, 이후 전국의 뜻있는 동덕들이 자발적으로 연대하여 창립되었다. 동귀일체는한울님을 모시는 마음(侍天主)과 대동세상 건설의 이상을 실천하기 위해 신앙 수련, 교리 연구, 교단 활성화 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으며, 현대 사회 속에서 천도교가 지향해야 할 길을 모색하고 있다. ...
포항시의회 최광열 시의원은 제325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2027년 해월 최시형 선생 탄신 200주년을 앞두고 포항시의 기념사업 추진 의지를 확인했다. 최 의원은 “해월 선생은 평등과 생명 존중의 사상을 정립한 인물”이라며 “포항은 신광 일대에 해월 선생 유허지를 비롯한 역사적 흔적이 많음에도 기념관 건립 등 사업이 지체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신광면 환경학교 부지를 기념관 후보지로 포함해 타당성 조사를 재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최광열 의원은 포항시의회에서 ‘동학사상 계승·발전을 위한 지...
박인준 교령, 경주·포항·대구 지역 교구 합동 시일식에서 설교 경주 용담수도원에서 봉행한 합동 시일식에서 설교를 전하는 박인준 교령 포덕 166(2025)년 9월 7일 용담수도원에서 열린 경주·포항·대구지역 교구 합동 시일식에서 박인준 교령은 “경주에서 다시 살아나자”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하며, 동학의 뿌리와 오늘날 우리가 나아갈 길을강조했다. 박 교령은 먼저 『동경대전』 「논학문」을 인용하며 천도를 지켜 사는 삶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선천 오만 년을 보내고 후천 오...
교령 순방 및 제3차 권역별 교역자 간담회에서 박인준 교령의 공약 추진 현황을 보고하는 강병로 종무원장 용담수도원에서 경주, 포항, 대구 지역 교구 합동 시일식과 박인준 교령 순방 및 제3차 권역별 교역자 간담회를 마친 뒤, 중앙총부 교역자들과 교인들이 기념의 뜻을 담아 단체 사진을 찍었다. 저마다의 환한 표정에서 교단의 연대와 화합 분위기가 그대로 전해진다. 포덕 166(2025)년 9월 7일, 경주 용...
동학농민혁명영호도회소 학술대회에서 성주현 상주선도사가 발표하는 모습(출처 : 전국동학농민혁명연대) 동학농민혁명영호도회소 학술대회에서 영호도회소 기념사업회 이하윤 회장이 인사말을 하는 모습 모습(출처 : 전국동학농민혁명연대) 동학농민혁명 131주년을 맞아 영호도회소의 역사적 의미와 현대적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는 학술대회가 열렸다. 동학농민혁명영호도회소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 후원한 ‘제2회 영호도회소 학술대회’가...
행사 안내 포스터 가수 김현성 천도교중앙총부는 오는 25일, ‘2025 인내천수운문화제’ 공연 행사로 ‘수운의 뜨락1-동학, 아름다운 사람들’(부제: 자유와 독립을 향한 동학혁명 이야기와 노래) 콘서트를 연다. ‘이등병의 편지’, ‘가을 우체국 앞에서’의 싱어송라이터 김현성의 새노래 ‘동학혁명의 노래’들을 처음 세상에 발표하는 공연 무대다. 김현성이 작사작곡한 노래들을 레퍼토리로 천도교중앙대교당 앞마당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공...
박인준 교령은 지난 7월 20일 부산시교구에서 열린 시일식 설교를 통해 천도교의 지난 역사와 현재의 과제를 깊이 성찰하며, 중흥의 비전을 제시했다. 박 교령은 설교에서 수운 최제우 대신사, 해월 신사, 의암 손병희 선생에 이르는 세 교조의 순도와 수많은 교도의 희생을 생생하게 조명하며 “천도교의 역사는 곧 우리 민족의 역사였다”고 말하며, 일제 강점기의 탄압과 남북 분단, 그리고 정치적 박해 속에서도 꺾이지 않고 이어온 천도교의 정신을 강조했다. 이어 박 교령은 오늘날 한국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K-컬처의 중심지가 된 데에는...
『홀로 피어 꽃이 되는 사람』 천도교신문에서는 시인이자 숲 해설가인 이시백 동덕의 생활 명상 글과 라명재 송탄교구장이 엄선한 동학 경전 구절을 함께 엮어, 자연...
지난 11월 30일은 제가 전주교구에서 120주년 현도기념 특강을 한 날입니다. 오늘날 우리 시대의 대고천하 – 천지부모라는 제목이었습니다. 120년 전에 의암 손병희 선생이 ...
"함께 써온 100년의 역사, 다시 여는 100년의 미래" 포덕 166(2025)년 11월 23일 신인간사 대표 휘암 윤태원
해월신사 지난 10월 칼럼에서 해월신사 탄신 200주년을 맞아 포덕168(2027)년에는 천도교 세계화를 선언하자고 제안했다...